생존일지 자주 보내오는 딸!      
 '늘 한국에 있는 가족들 걱정이예요'      




딸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지내느라 애들은 좋아라 하지만 에미인 저는 힘들단다.

1층은 마이키 태권도 인터넷 수업장으로 해서 리지는 지하실을 발레 수업장으로 만들었단다.(동영상은 탭댄스지만)

저희들은 나날이 갇혀 산다는 것 외엔 편하게는 지내고 있으니 걱정은 말란다.


격리된 생활에 아이들과 콩나물 기르기를 해볼까 하고 물어왔다.

예전에 내가 미국가서 개 사료통에다가 콩나물 기르기를 하고는 나 미국와서 콩나물 장사나 할까 할 만큼  아주 잘 키웠던 기억이 났나보다.

별도의 콩나물콩이 있냐고?  대두면 다 되고 오래 묵은 거만 아니면 다 된다니 택배로 콩을 주문했는데 2주 뒤에나 온댄다.

마켓에서 파는 건 공장에서 기계로 포장 된 게 아니라서 사먹기가 꺼려진다고ㅡ

배달하는 사람이 바이러스 안묻히고 잘 가져올지도 의심스럽고....

참, 요새는 마켓 배달도 된다고 한다. 

없는 물건은 대신 이건 어떠냐고 대체 물품을 물어오기도 한단다.

문앞에 물건이 놓여지면 소독을 하고 좀 있다가 가지고 들어온단다.


그에 비하면 엄마 말 들으면 한국은 미국과 천지 차이란다.

한강에 시민들이 많이 나왔다는 뉴스에 사람들이 너무한거  아니냐며....?

단지 천식(호흡기질환)이 있는 나...그리고 동생, 조카가 제일 걱정이니

조심하라며 당부! 또 당부!


아이들 학교에서 보내준 영상을 보며 괜히 눈물이 핑 돌더라는 딸!

딸아 힘내자...조금만 더!



엄마, 우리 언제 다시 학교 가요? 다음주?

그게..일단 4/15까지 학교를 닫기로 했다는데
그때 학교를 다시 갈수도 있지만
상황이 계속 안좋으면
그 보다 더 늦게 학교를 가게 될수도 있을 거 같아.


움..약간 죄책감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학교 안가고 이렇게 집에 있는게 쫌 좋긴해요


(어. 그래..말 안해도 알고있다..)










서울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가 급속도로 퍼지게되면
미국처럼 병상이 없어서 치료를 못받고 집에서 자가 격리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한국이 대응을 잘해서 의료복지가 좋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거 같고
사망률도 낮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인데
그렇지 않다는 거.

특히 기관지 약하고 천식있는
엄마, 종근, 이건이 조심!







학교에서 보내준 영상

https://youtu.be/bTyQwp2XuGY




글 보세요!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엄마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딸이 보낸글 이 글 보고 너무 무서웠다.)


미국 뉴저지 에서 코로나 양성판정받고 치료후 다시 완치하신 교포 여성분의 글임니다

안녕하세요..아래 코로나 증상에대해 물어보시는 분이있어서 답변차.. 저 코로나 걸린 경험자로써 글남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ㅠ

- - -여기는 그 증상있으신분을 위한 답변이에요 - - - -
사는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뉴저지 같은경우는 일반인들에게 검사 잘 안해줘요.. 열나는건 기본이고.. 기침도 심하게해야하며, 숨이막혀서 강아지처럼 핵핵 댈정도가 되야 병원에서 검사만 해준다고 하는데 그정도가되면 어지러워서 한발짝도 못딛는 상태고... 검사끝나면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산소율 90%아래여야 입원이 됩니다..제가 듣기로는 그 일반인 검사해준다는 그 텐트? 가셔도 똑같다더라구요...

저는 코로나 걸려서 3주를 죽음을 넘나들다 지금은 회복단계에있는 30대 여자입니다. 제 증상은 아래와 같았어요   ~

1. 미열 시작 되면서 , 냄새 입맛등이 없어지는데~ 그수준이 배에서는 꼬르륵되고 어지럽고 난리가나는데 입에 음식이 들어가질 못합니다. 목이 말라서 물을 찾게되는데,밥은 뱉어내거나 토하구요.. 물도 역해서 단맛들어간 게토레이만 주구장창 먹었어요..

2. 미열이 시작된후 3일이 흘렀고 열이 점점 오르는게 느껴졌을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전트 케어를 갔습니다. 가서 진단을 받고 닥터가 플루검사 먼저해보자고 플루검사를 했으나 네거티브(플루아님) 으로 나와서 닥터는 감기증상 같다고 혹시모르니 집에서 일주일 격리하라고 했고 만약 열이 가라앉지않고 증상이 악화되면 일주일후에 병원응급실로 가라고했어요.. 그래서 격리했습니다.

3. 일주일이 지났고. 미열이던저는 고열로 바뀌고 어마무시한 두통이 동반되기 시작됬어요 ㅠ 두통은 뇌를 쪼게서 딱아내고 싶을만큼 아팠습니다. 당연이 일주일동안 밥은커녕 게토레이만 마셨구요.. 저는 너무 초반에 걸려 타이레놀대신 에드빌을 먹었고, 그로인해 제상태는 악화되었어요 ㅠ 에드빌..절대 먹지마세요 ㅠ
>> 추가: 이때 ! 엄청 추웠어요.. 너무추워서 침대 가 같이 덜덜덜 떨릴정도로 추워요..

4. 남편이 너무 놀라서 저를 홀리네임병원 으로 데려갔으나, 제상태를 본 응급실 레지스터 분은 소리를 지르면서 빨리 마스크쓰고 나가라고, 너희한테는 코로나 검사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분...덕분에 저는 다음날 죽을 고비를 맞았습니다. 그래도 간호사 어떤분이 나와서 코로나검사 해주긴할꺼지만, 여러 상황때문에 너네가 여기서 걸려갈수있고 입원은 당연히 안되고 등을 설명해줬습니다. 그말듣고 저는 그냥 됬다고 집에가자고 했죠...

5. 이날은... 제가 두통때문에 계속울고 기침을계속하며, 가슴통증이 너무심했고 일주일넘게 물만마신저는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어요.. 다행히 저희 회사사장님이 저 처음아플때부터 하루에 한번씩 전화해서 관리 해주셨는데.. 에드빌먹었다는사실에 너무놀라면서 타이레놀만 먹으라고하셨고 안되겠다며, 잉글우드 병원으로 가라고 말씀주셔서 저희는 잉글우드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6. 잉글우드 병원에서 한국 간호사 분을 만나 증상을 체크하고 바로 폐사진을 찍어보더니 폐에 인펙션이 너무심해서 당장 입원하고 코로나검사하라고하고는 산소튜브를 끼고 바로 입원을했어요...

7. 코로나검사 그때는 결과가 2주정도 걸렸거든요... 아직 확진은 모르지만.. 폐 인펙션이 심하고 고열에 면역력이 너무약해 노인같다라는말씀하시고, 모든증상은 코로나와 일치한다하여 다음날 안되겠다며, 코로나 확진으로 하고 바로 약투여를 시작하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지금 약이 없어요.. 그래서 비타민씨를 미친듯이 IV로 맞구요...  저는 말라리아 그 약 한번 투여 받았었습니다( 저도지금생각하면 .. 이해가 가질않는데 그땐 fda승인전이었고, 트럼프가 승인됬다고 거짓말 했던 그 시기에요.. 그래도 그약덕에 산거같아요 저는 ㅠ). 엄청난 두통은 계속 타이래놀과 안티바이오틱스?항생제 같은약을 계속 먹었구요.. 엄청난 설사와 두통그리고 산소로 병원입원하고 5일정도 힘들었어요... 저녘에는 산소투브때문인지 제가 패닉어택이온건지 너무무서워서 숨이 멈추는듯하게 놀라서 깨는데 잠을 못자요  ㅠ 깨면 두통이 어마무시하게 오구요...

8. 여러 닥터들과 여러 간호사들의 도움으로 저는 5일째 저녘즘부터는 두통도 사라지고 산소포화도 도 87~90% 를 와따가따햇고 혈색도 좋아졌어요.. 설사는 계속했지만, 저혼자 IV끌고 화장실 와따가따 할정도로 좋아졋어요..
그리고 저는 그다음 일요일에 아직 다 나으진 않았지만 퇴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병실도 부족하고 간호사 의사분들도 부족한 상황이라.. 저처럼 나아지는게 보이고 산소포화도만 올라가면 바로 퇴원시키더라구요...

9. 퇴원 하고 저는 집앞계단도 못올라가 쓰러질뻔했지만, 집에돌아와 몇주만에하는 샤워를하고 사람처럼 침대에 앉을수있어서 너무편햇어요..
그날이후 2~3일후부터 저는 밥을먹기시작했고 폐가 쪼그라드는 바람에 숨쉬는 연습을 해서 폐를 펼쳐야 해서 지금도 연습중이에요.. 아 그리고.. 기침은 현재 2주정도 지났는데도 계속 합니다. 아직 다 낫진 않았지만~ 지금은 재택근무도 수월하게 하고 스트레칭?정도 할수있을만큼 건강올라왔어요...

제 경험담이구요...아직 무서워하면서 집밖으로는 안나가고있지만..
여러분....저는 30대 중반 여성이었고 그래도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와 부모님을 생각해주세요 ㅠ 그들은 견디지못하고 죽을 확율이 너무큽니다... 약도없어 비타민씨만 어마무시하게 퍼붓기때문에.. 아픈걸 다 견디고 혼자 이겨내야 살수있는 형태에요...
어떤분들은 회사에 나가야하는 현실인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마스크 꼭 끼시구요.. 집에돌아오면 아이있는 집은 아이에게 다가가지 마세요... 바로 옷갈아입고 샤워부터 하세요...

저는.. 아직도 왜 걸렸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회사 집 회사집 이었던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회사로 올라가는 버튼 한번눌렀다고.. 혹은 남편에게 옮았다고 그렇게 추정할수밖에없구요.ㅠ

난 무증상일꺼야. 감기처럼 지나가겠지 하는분들은 명심하세요... 당신이 문제가 아닙니다. 소중한 가족들이 문제이며, 가족이 없으신분들은 .. 이 바이러스는 혼자서 이겨낼수없어 혼자 죽어갈수밖에 없어요.. 지금 뉴저지 병원들은 혼자서 걸어오는 코로나환자들을 받지 않습니다. 쓰러져 구급차 혹은 실려와야 받아줘요....

저 입원하고 퇴원을 일요일날했는데 , 저랑 같은 증상으로 다른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월요일아침에 죽었다더군요.. 심지어 나이차도 얼마 나지않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근데 아직도 산책하겠다며 오버펙 공원을 걸어다니는사람이 그렇게 많더군요...

가족..꼭 생각하세요..
지금은 가족을 챙길 시기에요...

약간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오렌지주스나 비터민씨를 많이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저처럼 몰라서 ~ 증상 끝까지 가셨다 하나님이 삶을 한번 더주셔서 다행히 돌아왔지만, 그렇게까지 않가고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ㅠ

길고 감정에 써서 엉망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



확진일기

아내가 확진자인 한 남편,

집안에 격리당하면서 매일 일기를 쓰 듯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네요.

얼마나 무섭고 그 증상은 어떤지 모두 아셨으면 좋겠어요!

https://m.youtube.com/watch?v=JGXhfoKqTZw&list=PLpvduw6tegU_piuyTCfBjWeVi7lAHEOdd&index=1#menu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일기 - 첫째날~ 완쾌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확진자 가족의 일일 보고서.

일별 증상 및 현지 상황  

https://m.youtube.com/watch?v=JGXhfoKqTZw&list=PLpvduw6tegU_piuyTCfBjWeVi7lAHEOdd&index=1#menu




코로나 좀비

은둔/ 세상일을 피하여 숨음

칩거/ 나가서 활동하지 아니하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음

은둔이 맞을까? 칩거가 맞을까 헷갈렸다.



구정 쇠고 마지막 연휴에 손자들하고 번개맨 공연을 보러 간 날도 관객 대부분 마스크 바람이었다.

아이들 땜에 어쩔 수 없이 왔지만 애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나는 공연이 끝나고 화장실을 갔다가 손도 못 씻고 나왔다.

엄마들이 다들 아기들을 세면대 위에 올리고 손을 씻기느라 선 줄이 더 길었기 때문이었다.




그랬던 우환 바이러스는 이름을 거듭 바꿔가며 코로나가 되었고 마치 산불의 기세로 번져나더니

종내는 재택근무에 아이들 입학식 개학이 늦춰지기를 반복,

코로나의 불씨는 세계로 번져나더니 아이들 개학날까지 <2주간 멈춤> 꼼짝 말고 집에 더 있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뜨는데

우리는 이미 그러고 있는데....



올림픽은 아마도 일 년 뒤로 미뤄질 게 분명한데

오늘 뉴스에 일본은 꽃놀이에 올림픽 성화 구경에 K2 구경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마스크도 안쓴 이도 많고 ....우씨 뭐냐? 니네들? 무슨 자만감이냐?


유럽 쪽은 사재기 열풍으로 난리도 아니고,

마스크를 쓴다는 자체가 환자 취급을 한다는 문화 .....

사재기 열풍에 심지어는 화장지가 왜 동이 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 차이다.




은둔? 칩거? 창문도 거의 닫고 살다 보니 갑갑하지만 어느새 적응이 되어가나 보다.

식료품은 인터넷으로,

꼭 필요한 건 운동 다녀오는 남편에게 부탁,

바깥세상에 나가면 곧이라도 코로나 좀비가 나타나

물어뜯길 것만 같은 생각에...

아니다 길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좀비가 아닌 척하고 다니는 것 같은 공포감에

특히나 천식 증세가 있는 나! 겨울이면 찬 공기 알레르기로 더 심한 나는 좀비들의 좋은 표적이 된다.

햇살 좋은 날 마당에 나가기도 꺼려져서 남편이 빨래를 널고 걷어주었다.




모든 걸 아끼기 좋아하는 남편은 늙어지더니 그 증세가 더 심각해졌다.

그 걸 보고 비아냥거리던 나도 은연중 살다 보니 조금씩 따라가고 있다.

바깥 마루 계단도 불을 켜지 않고 짐작으로 더듬더듬 내려가질 않나

대문 등도 아이들이 저녁 먹고 갈 때나 켜는 걸로 .....

대문 벨도 언제 적부터 고장인데 어차피 열쇠 가지고 다니면 되지 뭘 그러냐고,

아차 하는 날엔 전화로 <문 열어줘~~>

벨이 죽어버려 통화가 안되지만 개페는 잘 되므로  아이들도 <저희 도착했어요~~>

그렇게 원시인으로 살고 있었다.




그랬는데 코로나가 나쁘지만은 않네,

늘 집안에만 있는 엄마를 위해 아들 녀석들이 공기청정기도 들여주고 대문 벨도 화면이 있는 걸로 바꿔주었다.

대문은 멀고ㅡ 택배나 우체부 오면 그냥 비대면으로 두고 가라든지.....대문안으로 투척을 부탁하든지 하랜다.

가능하면 대화만하고 절대 나가지 말란다.

이건 뭐 아빠 엄마를 감금하는건 아닌지.....?

마당에 쏠라 등도 군데군데 설치, 그나마 사람 사는 집처럼 만들어 주었다.


코로나가 좋은 점도 있긴 하네!

나이들어 혹여 외로울 부모님 잘 챙겨드리기!

코로나는 효도를 부추기네!




인터폰 설치중에

개폐는 되는데 벨이 안되는 기존의 것을 떼내고,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들들~~~

장남 그리고 막내며느리들 재택근무한다고 수고한다.

큰며느리는 집안에서 일하는 남편 뒤치다꺼리에 무지 힘들테고

막내며느리는 아이 둘을 번갈아 하나씩 데리고 재택근무를 하고있고





하릴없이 우리 두 논네는

토닥거리면서도 마주보며 지낸다.

그나마 네 아빠는 엄마라도 있어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을 마련하노라 다행히 건강하시다.

홀로 사시는 분들 요즘 얼마나 외로우실까?


네 누나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엄마학교/홈스쿨링>을 개설했단다. 

매형도 하루 걸러 한 번씩 재택과 출근을,

세계가 모두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잘 챙겨 먹고 조심하여라!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히 즐겨라!






큰 아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막내며느리가 재택근무를 하고 방을 잠그고 들어가고 우리 부부는 손자들과 놀아주며

이 난리통이 시간이 지나면 숙지근해질 줄 알았는데 웬걸 불꽃이 전 세계로 번져난다.


드뎌 미쿡사는 딸네 동네까지 난리가 났다.

딸네는 뉴욕주라고 해도 북부 조용한 로체스터라 한인도 극소수지만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딸은 처음 중국에서 우환이 번질 때 중국인이라 오해 받을까봐 휘트니스센터 가기를 꺼린다더니(그 때는 나도 웃었다)

다음은 한국인이라 더더욱 못가고 이젠 모든 인종이 다 무서워서 출입을 못하겠단다.

미쿡은 한국과 먹거리가 달라 하루 걸러 한 번씩 쇼핑을 하지 않으면 먹거리가 결딴난다.

트럼프는 8주를 예상했지만 한인들이 모여사는 LA가 걱정된다.

미국은 폭동의 우려로 무장군인들의 동원시킨다지만 방역 체재가 그래가지고는 그 너른 땅 관리가 잘 될지 내가 다 걱정이다.

딸이 보내온 이런 사진을 보고 간이 더 덜컥 내려앉는다.

유럽 전역으로 산불 번져나듯 마구 번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태리에 상주하는 조카(여동생아들) 녀석도 걱정이다.

디자인회사에 다니다가 이젠 퇴사해서 프리랜서로 있는

조카녀석이 한국에 코로나가 발발할 때  이모에게 안부를 물어 온

고마븐 녀석이다.


ㅋ 기껏 마늘 마이묵꼬

소금 가글 하라는 말밖에....




봄, 봄인데....

자꾸 움츠러든다.

흙으로 빚은 인간 아니랄까비 봄이되니

계절따라 해토되느라 삭신이 쑤시 듯 근지럽다.

대문밖은 위험한데

우야믄 좋노?


 




확진자들이 어디서 옮았는지
누구와 얼마나 어떤 경로로 접촉했는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혹은 파악이 불가능한채로)
state of emergency가 선포되다 보니
그야말로 이건 각개 전투가 따로 없다.


학교는 무기한 휴교
음식 생필품 비상약 모두 텅텅
사람들 표정과 태도는 시시각각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불구
막상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은
구체적이지 않고
실생활에서 전혀 체감할 수도 없어서
참 막연하고 두렵다.

 

중국인들이
박쥐 먹고
생긴
바이러스 때문에
대재앙이 미국에도
오고 있는 거라고
반 친구가 말했다며
천진난만하게 전하는
내 아이들 ㅠㅠ
그거 사실 아니야. 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뭐라고 설명해줘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쪼록
무사히
안전히 지나가길..

그래도
이 시간
이렇게
우리 네 명
다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음에 감사!














내 어린날 기억속의 생과자!!


내 기억 속의 60년 전 엄마 치마꼬리를 잡고 따라 나갔다가 어쩌다 양과점에 들어서면

생과자는(옛날에는 생과자라 불렀던) 쇼윈도우 불빛을 받고 아기자기 예쁨을 뽐내며 그 맛을 아는 동심을 유혹했다. 

이제는 생소한 이름의 양과자점은(혹은 양과점) 조금 후에 제과점으로 그 이름이 세련?되게 바뀌었지...아마...


5남매가 하나도 빠짐없이 3년 터울로 쏙쏙 태어났으니...

6학년 수학여행, 중3 수학여행, 고3 수학여행까지 울 엄마는 참 힘드셨을테다.

국민학교 소풍때는 한꺼번에 두 늠을 따라나서지 못하시면 못 따라가는 아이에게도 빠지지않고 무언가를  들려 보내셨다.

그 중 단골이 생과자 박스였다.  이렇게 화려하고 큰 건 아니었지만,



그 당시에 생긴 유머도 기억난다.

<생과자 드실래요?><아뉴 전 익은 과자로 주세유~> ㅋ ㅋ


성인이 되어서 화과자는 일본 전통 과자로 내 머리엔 낙인되어 일인들이 즐겨먹는 녹차와 함께 먹는 달콤한 단것으로 낙인되었다.

그러구러 어른이 되어 점차 단 것을 멀리했는데.....


막내네 회사에서 상무가 장기 해외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몇몇에게 보내주신 거란다.

애기들이 있어 일부러 그렇게 선택하신 걸까?

나도 오랜만에 화과자를 보고는 옛날 기억속으로 마구마구~~되돌아 가는 느낌!!

아! 우리 엄마가 까마득한 그 옛날에도 우리를 정성들여 키우셨구나....(새삼 감동이다)


우리 솜씨로도 이렇게 예쁜 화과자가 나오는 데가 다 있었다니 놀랍다.(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을 소환해놓고 애들보다 내가 더 흥분해서 과정의 셧터를 눌러본다.

화과자 속에 건강한 곡물류나 건과류로 알차게 들어있어서 영양가있는 건강식...

산에 오를 때 배낭에 소지해도 좋을 것 같다.


택배로 도착했고...뒤집지 말라는 안내 문구가?

뭘까 궁금했는데...

품위마저 곁들인 박스!!,,,,수예당이라니....

이런 아이스팩뒤로 보아는 단아한 한국 전통미 뿜뿜 풍기는 이 포장은 도대체 뭘까?

아!~ 유통기한이 짧은 거 보니...먹을 것?

단아한 치마 저고리의 한복이 연상되는 빛깔의 부직포 가방처럼 된 포장! 대단한 선물인가 보다.

크기가 꽤나 크다.(냉장보관하라고 ...)수예4호?





OPEN해보니...아! 감탄이 새어나온다,(예쁘다!)







애기들이 얼집에서 오려면 아직 멀었다.

나혼자 개앤히 접시에 담아놓고 소꿉장난을.....모처럼 내가 살짝 흥분했나 보다.

모양이나 맛이 다 다르기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제일 우려했던 단 맛!~  그 게 기우였다. 무리없는 달콤한 맛!~)

간식 및 식사대용도 가능하다.



회사직원 선물로 받고보니 참 좋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줄 수 있다니....

특히 명절에 참치나 스팸 비누셋트..뭐 그런 선물들.... 너무 평범해서 뜯기 조차 생략해 버리는 돌고 도는 그런 선물 보다야 궁금증을 유발하고 뜯어보면 기분 엄청 좋아지는....명절 손님 오시면 다과상에 올리기에도 딱 안성맞춤!!




얼집에서 돌아온 두 형제가 코를 박고 화과자 탐닉중


자~~ 우리 이제 그만 먹고 치카치카 씻고 자야지~~

맘마 두었다가 내일 다시 먹자! (시러....또 줘 또 줘~)


맛으로 행복했는데,

화과자 더 먹겠다고 생트집에 대성통곡!

 

이건이 튼튼한 어금니도 양쪽으로 났네....ㅋㅋ

누가 우리 이건이를 울렸어?

한참 맛나게 먹고 있는데 도대체 누가 뺐어갔어?

더 줘라~~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까짓것...더 줘라 애비야~





할 수 없이 또 주고 말았다는.....


 네가 세상을 다 얻은 것 처럼 즐거울 수만 있다면.......



http://www.suyedang.com/










물빛이 너무 곱다.

할머니 생일이라 가족이 뭉쳤다.

한창 나부대는 늠들 뿐이라....이 계절엔 야외가 적당하긴 하다.








야외에선 역쉬 삼겹살이 최고!!









추우면 방방 뛰면서 몸에 열도 돋우고~




네늠들 한바탕 물놀이 쒼나게 하고 휴식!

지하수라 물이 좀 찼어요!

이헌이 후덜덜 떨더니 급기야 새벽에 열이 펄펄~~

얼집 못간다고 연락!!

병원갔더니 그냥 감기도 아니고 몸살인가봐요!! ㅋㅋ

서현이도 콧물이 죌죌~~

감기 걸리지 않고 자라는 아이들이 어디 있으랴?







큰 딸 종인이 말하길...

<우리도 거기 있었으면~~~>

해서 리지. 마이키 사진도 올려본다.

참, 화상채팅으로 할머니께 생일 축하송을....

듣는 순간에 셔터 누르면 되는데...

<나...바보!>




 

 

 

 

 

 

 

 

 

 

 

 

 

 

 

 

 

 

 

1978년생 장남 아들은 벌써 마흔하고도 두살?

니 생일날 책장에 꽃힌 앨범을 두 세 권 뽑아서 열어봤다.

니들이 골라가고 이 빠진 것처럼 드문드문 있는 흐리거나 스냅사진이거나...?그런 허접 사진만 있더구나!

엄마는 잠시 그 옛날로 홀릭 ㅡ

 

누나랑 두 살 차이로 누나를 항상 이릴 수 없기에 늘 울고 칭얼거려야했던.... 줄 잘못 선 이유로 넌 항상 애먼글먼하며 자랐다.

 

생각이 나서 앨범을 찾았더니 알짜는 다 가져가고 빈껍데기만 남았구나 그리고 종근이는 왜 고개를 항상 뒤로 돌린 사진이 더 많을까? 그래서 이런 사진은 남겨두고 갔을까?

 

오륙도를 한바퀴 돌고오는 배 위에서 외삼촌에게 안긴 모습도 그렇고 대개가 고개를 외로 꼬고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 사진이 많다. 엄마니까 제 새끼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들....

 

아직 채 꽂지못한 사진이 상자로 하나 가득이지만 것도

알토란은 다 캐간 것 같아 열어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남아있는 사진 몇 장으로 지난 날을 반추해 본다.

 

이 음마 기억에 니가 젤 예쁜 사진은 울산 말봉아저씨네 간다고 동해남부선 기차안에서 ㅡ 그리고 말봉씨네 농장에서 노란 반바지에 무릎에 아까징끼 바른 사진이다. 물론 언제나 누나랑 둘이 있는...

만 4년 뒤에 태어난 막내 종열이는 늘 없었던...

 

어느새 성인이 되어 엄마의 울릉도 여행친구도 되어주던 장남!

그 아들도 이젠 저를 꼭 빼닮은 두 아들의 듬직한 아빠가 되고 ㅡ

 

왜 세월은 일케 빠른 걸까?

저 역시나 이 엄마 나이가 되면 .....알겠지?

눈에 띄이는 몇 장의 사진이나마 올려보며.....

 

아들 자랑 하듯 어느학교를 나와 어느곳을 유학하고 어디를 다니고는 부러 생략했다.

 

왜냐면 난 엄마로서 아들과의 유대관계가 어땠는지 그래서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왔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진 몇 장으로 될지모르겠지만 난 전업주부로 아이들 곁에 항상 있어왔다. 그다지 잘 해준 건 생각이 안나지만.....

 

 

뱃속에 든 사진부터(성지곡수원지/출산 3일 전) 종근이 백일가족사진, 에미는 붓기도 덜 가신 모습, 등에 업히거나 안긴 모습,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자전거 타는 아이, 못난이 삼형제의 설날,

자월도가족여행 누나랑, 엄마의 보디가드 울릉도여행, 장남의 두 아들,즈애비랑 싱크로율 100%(좌측이 내아들 우측은 며느리아들) ㅋㅋ


손자들 재롱자랑 종합편

 첫째 아들의 첫째와 둘째(수현과 서현)


수현이 지난 연말 재롱잔치(5세)

서현이 지난 연말(3세)



블로그를 한참 쓸 때는 타 블로그에 손자들이 너무 자주 올라 조금 식상했다.

그러나 내 나이 칠십이 되고보니 이제 블로그 글은 세상 사람들을 위한 글이 아닌 나의 궤적을 돌아볼 수 있는 블로그로 꾸며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바깥에서 신년 이취임식으로 ㅡ 꽃다발 난무, 전  그냥 구석자리에 앉아 모바일포스팅으로 이 글 올립니다.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해만지면 안구건조증으로 핸폰은 커녕 PC회면마저 그냥 희뿌연 범벅이 되는데 ㅡ

어쩔 도리가 없지요.

 

연말연시 무에 그리 바쁜일이 많은지 ㅡ

그 좋아하던 여행도 자제하고 개인적인 일에만 매달려 지내느라 업뎃도 못했습니다.


셋째 막내 종열의 들째 애기 '이건'이의 돌잔치는  실제 우리 부부의 마지막 6째 손자의 돌잔치가 소중했고 이어 이헌이의 재롱발표회 ㅡ

5세 밖에 안된 아직은 애기인데 옷을 네 번이나 바꿔입히고 네 번의 율동을 익히자면 애기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핏 이 행위도 <아동학대>다 싶은 생각이 불현듯 떠 오르는데, 참으로 자연스런 미국 초딩의 발표회를 보고

저 지난 달에 다년 온  제 눈에는 차이가 큽니다.

 

4-7세의 아동 200여명에 13분의 보육교사들 ㅡ

교사들도 수고했겠지만 아동들이 ㅡ오전 오후 두 파트로 나뉘어서  하루 진종일을 뛰고 구르네요.

이헌이도 오후파트라서 두시에 시작 근 다섯시가 다 돼서 끝났네요.

구경하며 응원하는 부모들도 넘 힘들었습니다.

이헌이 에미는 감동에 눈물까지 훔치더만요. 왜 아니겠어요. 독박육아에....이제 이만큼 의젓하게 자란 아이를 보노라면....

 

첫 째 내아들 '종근'이와 '선주'의 첫 애기 재릉 발표는 못가봤어요.  제 시험이 코앞이라,

지금은 모바일 포스팅이지만 집에 가서 맏손자 '수현'이의 재롱발표 동영상도 올려 볼까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족 개인사라서 ㅡ

 

오늘 아침 집을 나서는데 웬 연하장이 우체통에 들어있더군요,

낯익은 글씨! 딸이군요!

2017년 꺼도 함께 올려보며 아마도 그 게 2018년도인가 봅니다.

아이들 보니 ㅡ그러니까 지난해 꺼!




모바일포스팅을 동영상 첨부하려니....PC로 재수정 올립니다.

TEXT눈 재수정이 없고 위치만 또는 사진 배열만 조금 다릅니다.



 둘째 아들의 둘째 이건이 돌잔치


 돌잡이로는 마이크가 당첨!!

평소 마이크 좋아한다는 정모가 새나가서 몰표!!

1등으로 7먼원 가량의 커피메이커...

이 할미도 탐난다야~~

 정식 사진이 아니라...큰며늘이 핸폰으로 임시 촬영

 

 장인 장모님과 함께~

 



들째 아들 종열이의 장남 이헌이 재롱발표회


육아휴직내고 독박휴가 힘들 둘째 며느님!!

감동인가 봅니다.

그래 어찌 눈물이 안나겠니!

이런 날 바라고 핏덩이를 그랗게 키워낸 걸....못 도와준 내가 미안타!

며느님은 <잘한다! >

응원멘트에 금세 목이 쉬어버리고 우린 밤새워 만들었다는

전광 피킷만 들고 무성의하게 흔들흔들~~ 이기 언제 끝나노!!

잘 한다는 칭찬대신 댓번의 의상을 갈아입고 그 댓 번의 율동을 익히고...

7세 형아들의 템블링 물구나무서기, 이 건 완전히 올림픽 꿈나무로 키우는 거잖에~~

그러나 좀 너무한다는 생각!

아이들이 애처롭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이 할미 혼자 생각일까?


요즘 부모님들 무슨 관심과 애정이 그리도 넘쳐나는지...

무려 11가족이 온 집도 있단다. 7~8은 보통!

며느님 초청에 군말없이 따라오긴 했다만 엉덩이가 쑤셔~


우리 집 장녀 종인네는 아마도 설날 연하장 걔념보다는 탱스기빙데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카드를 만드나보다.

위에 사진은 지난 연말에 만든 카드....이제야 받았고

지난해 카드는 2017이라고 씌여있네~~

1년 사이 부쩍 큰 아이들...

Park family

Sae, Rachel, Mikey and Lizzy


미국은 역시 연말, 땡스기빙데이와 크리스마스가 휴가시즌이라 최고의 명절! 


2017년 연말이란 뜻일게다. 연하장(카)만들기에도 우리네랑 문화차이가...



 억지춘양 부부사진 추억속으로


사진관에서 문자가 왔다.

우수고객이니 카렌다를 만들어 주겠단다.

Web발신]
신한대학교   님
금년 한해도 xxx역점 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말을 맞아 본 mail을 수신하신 우수고객님께 본인 혹은 가족사진으로 2019년도 탁상달력 1부씩을 송년선물로 만들어 드립니다.
*아래내용 참조*
● 핸드폰, USB,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사진은 본 매장에 방문, ▶「가로사진」◀ 13장을 고르시거나, 또는 e-mail ( xxx4747@naver.com )로 「성함과 전화번호를 제목에 필히 기재」 하고 내용에 “달력신청”이라고 입력 후 전송 합니다. ▶「세로사진」◀인 경우는 전액 무상이 아닌 작업비용(10,000원)이 발생합니다.
● 파일이 아닌 인화된 사진을 소지하고 방문 시 스캔 추가요금(10,000원)이 발생됩니다.
● 접수기간은 2018년 12월07일부터 2018년 12월14일 18:00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우수고객 대상 유, 무 확인 후 제작 출고 됩니다※


오잉? 내가 무슨 우수고객?

신한대학교님으로 되어있다. 졸업생사진을 찍고 돈내고  내이름으로 했더니 그런가보다.

그래도 다시 물었다.

그랬더니 문자가 갔으면 우수고객이란다.

야..그거야 학생회장 할만하네 그려~~

그래서 요즘들어 잘 켜지도 않는 PC를 키고 끙끙.....

그래 이참에 영정사진도 찾아 만들고 카렌다도 <부부>란 이름으로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그래서 시킨대로 가로사진 13장을 만들고 세로로 된 것을 적당히 트리밍하고 섞고,

밤새워 난리 버거지를 치다가  알집으로 묶어 보냈더니,


 .......된장, 이제와서 우수고객이 아니란다. (헐)


꼭 사기 당한 듯한 이 기분은 뭘까?

만원을 주면 해주겠단다....이 기분으로는 단 돈 천원이래도 노탱큐다.


추려본 사진이 아까워서 올려보며....


1975년 5월5일

첫 아이 미술학원 전시회때...아마도 35년 전 사진과 현재  


미국쪽 천섬 볼트성

맨하튼 구경 (이층버스)

영동와인 뮤지엄

미국 로체스터 제네시 맥주회사

캐나다 토론토공항

제주도 요트선상

철원...?호텔 담벼락그림



영동 와인축제

3년 전 똑 같은 장소에서

변화(숨은 그림 찾기)

토론토공항 부근 힐튼호텔

장남결혼식...가족이 다 있어서 (이 후로도 아들 손자 네 명 더 득템)


이상 이렇게 13장을 만들었다.

만들다가 보니...자연히 추억속으로 들어갔다.


 B로 누락한 사진들


용인 민속촌...초례청 체험

회사도 휴가내고

학교도 체험내고 온 가족 모두 땡댕이

미국말고 캐나다 섭겹하기 여행중


뉴욕, 타임스퀘어  

천섬의 볼트성


경주 포석정

코닥 뮤지엄에서 창시자 이스트만의 집(미국 로체스터)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

쿼백의 어느 식당에서




코닥 뮤지엄에서 창시자 이스트만의 집

로체스터 스키장...축제일에

 1000섬의 볼트 house


국제음악제


해운대

후꾸오까



얘들아 보아라~

영정사진 만들기


내 사진은 아직 없다.





조만간 꼭 채우마~~








이리저리 사진을 찾아 헤매다 보니 10년 전 봄(2018년 5월31)

사진, 장남은 빠졌지만 가족끼리 재미 있는 추억으로 남았네~

가족(발)사진

찬물에 누가 오래 버티나 내기

발도장찍기

지저분해서 다시 찍자고...

완성된 가족(발)사진

최후 승자대결....에궁...발 시려~


다음은 물수제비뜨기 대결





행복추억

보리가 익어가는 봄!!

새삼 가족들의 추억이 담기엔 먼-곳 보다

갑자기 떠나는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먼- 곳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좋았던 날의 추억!!


아!!

이 글 올리고 방금 전화 왔어요.

미안하다고.....해준다고요.

착오로 실수했다나 머라나....

그럼 잘 됐쥬?

12월 11일 오후8시 10분




며칠 후 완성된 카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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