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게 변신한 Daum 블로그!
Daum블로그가 달라졌다.
오래전부터 원해왔던 블로그 스타일이다.
얼른 새 집으로 이사하고 다른 스탈의 문패부터 바꿔달았다.
그저께는 머리도 확 잘라버리고 요즘 피부성형을 하러 다니는 내게 플러스 알파~ 블로그 성형까지...
나도 젊어지고 덩달아 블로그도 up됐다.
내 피부야 시일이 흘러야 되지만....블로그는 한껏 풋풋한 느낌으로 '요술공주새리'처럼 일순뿅~ 변신했다.
시계도 하나 내어걸고 얼마나 반질반질 윤나게 닦았는지 <나비야 청산가자> 제목이 반영의 그림자를 내비친다. ㅎ~
프로필도 바꿔달고 벽지며 장판이며 싹- 새로 도배를 했다.
벽지 풀냄새가 나는 듯 하다. 매너리즘에 빠졌다가 정신이 번쩍들만큼 확 변신을 시도했다.
<너므 너므 좋아요!! 진작에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았잖에~~>
<여러 블로거님들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효과가 훨씬....마구마구 새 글이 쓰고 싶어진다는...>
새 술은 새 푸대에 담으랬다고 2010년 새각오로 쓰신 새 글들은 새 블로그에 담으세요.
새로 꾸미고 보니 제가 마치 하나의 포털을 운영하는 메인화면을 구성해보는 그런 엣지있는 느낌이랄까요!
장점
1/놀라운 변신을 시도했다는 것
2/아직 익숙치는 않지만 새기분에 자꾸만 들어오고싶어진다는 것
3/웬지 글이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다는.....
단점.../단점이 아니라 아직 익숙치 못한 불편사항이겠지요.
1/글쓰기에서 제목을 쓰는 칸이 너무 좁고 답답해서 이상해요.
2/목록을 있는대로 펼쳐놓고 한 눈에 들어오고....익숙했다가 구 목록이 새 옷에는 어울리지가 않는다는 느낌(블로거가 변화를 시도해야겠지요?)
3/목록을 접어두는 방법을 시도 ,,괜찮다 싶었는데...방문통계는 접어지지가 않음
4/글상자 크기가 메인 글쓰기에 자동으로 줄어졌다 늘었다하는 기능이 있으면 더 예쁘겠어요!
.......................................................................................건의사항
물론 아직 테스트중이시란 거 알아요.
그래서 맘껏 건의 드려보는 거랍니다.
감사합니다. 저 멋진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그런데...
블로그가 개편될 때마다....이미지 손실이 가끔 있었는데...이젠 그런 일 안 생기겠지요?
칼럼에서 블로그로 개편 또 개편 블로그로 바뀌면서 글의 행간도 틀어지고 이미지 엣박도 뜨고...
감사에 보답, 베타테스터 리뷰 한 꼭지 올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비야청산가자/이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