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맑고, 물 좋은 400m 고원 진안

 

 

 

환경부 1호 시설을 127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해서 진안에 친환경주거체험관과  유기농식당을 갖추었다

 

 

 

 

아토피가 있을 아이들은 생후 두어달 이후에  징조가 나타나는 것으로 첫째 정수리에 딱지가 앉기 시작한다,
주로 그런 아이들이 아토피질환을 부쩍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옛말로는 머리에 소똥이 앉는 아이들이다.
잘 안씻어서 그런것처럼,,,,시골아이들은 다 자라도록 머리에 소똥을 이고 다니는 애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에게 알러지 질환은 발생하지 않는다.
공기좋고 물맑고 자연이 준 의식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내 둘째 아이도 그랬다. 머리에 약간의 딱지가 끼이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
돌이 지나자 천식을 앓기 시작했고 ,,,세발자전거도 타기 어려웠다,

모유를 한 방울도 입에 대보지 않았던 아이, 나는 그 죄가(함몰유두) 내게 있다고 생각하고 자책감으로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다행히 한밤중에 가려워 울며 깨어서 엄마나 아이가 잠 못자는 그런 아토피는 아니지만 못잖게

천식이나 비염, 그 모두가 같은 줄기인 셈이다,   알레르겐도 추여하고.....

중학교 쯤에 아이는 튼튼해지며 탈감작되는 줄 알았다. 


.......어찌 필설로 다 표현을 할까 자다가도 입원을 해야하며 퇴원한 날로 다시 입원을 반복하며 아이를 양육했다,

그 때만해도 이런 시설이 없었다,  고작 스킨테스트가 그나마 새로운 천식에 대한 ,,,혜택이고 원인을 찾아 알레르겐을 투여해서 점차 무뎌지게 만드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한국인 대부분은 먼지진드기가 발생 원흉이니 다른 것을 치료해도 천식은 나아지지 않다가 담배를 배우고 나서는 흡입기 벤토링을 달고 ㅡ살아야 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어렸을 때 이런 곳이 있다면 나는 아이를 데리고  진안으로 힐링 왔을 것이다,

 

고생 고생 끝에 아이가 이제 완전 성인이 되어서 점차 안정이 되었지만 뒤돌아보면 참으로 까마득한 지난 일이다. 진작에 이런 시설이 생겼으면....

 

돌 지나고서부터 초등학교까지 온 가족이 고생한 셈이다.

잦은 병원 생활로 위로는 누나와 밑으로 동생이 있으니,, 살림은 아예  다른 사람이 상주하면서 도맡아 했다.

 

돈과 시간....지나간 고생을 생각하자면 아득하다.

그 결과로  나는 천식이나 아토피에 박사가 다 된 느낌이다.  아토피!!  알고나면 무찌를 수가 있다.


 

환경부 1호 시설, 생태건강의 도시 진안에 위치한 아토피프리 진에코에듀센터에가면

아토피는 지난일이 된다.

아토피프리 진안 에코에듀센터  http://www.jinaneco.kr/

에코에듀카페 http://cafe.naver.com/jinanecoeducenter

 

                                                                                                                       글,사진: 이요조

과학적으로 준비된 시설들을 돌아보며~


흙놀이는 대단한 치유방법이다.

어르신들이 그랬다. 아이가 땅을 밝고 다니면 나아질거라고...

그 말은 곧 흙을 가지고 놀아야하는데

현대문명 속에선 그렇게 흙을 접할 수가 없으니~~



천연염색으로 즐거움과 그리고 천연염색을 옷이나 침구로 생활화하면 좋다.

아토피환자는 대개 예민한 심리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

뭔가 좋아하는 일로 집중을 하면 심리치료에도 도움이 되어준다.

 

 

 춘설이 훨훨~~

 

에코에듀에 1일 입학을 한 날은 눈이 펄펄 날렸다.

눈 그치고 나자 산안개가 스멀스멀 산을 기어 올라가는 모습

마치 지난 내 아픈 기억들이 벗겨지는 느낌이 드는 오늘....

어쩜 지난 일의 내 마음같은지

과거가 되살아났다가 저 안개처럼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아토피에 좋은 것과 해로운 것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들이 오면 어떻게 쉽게 가르치는지 학습현장을 둘러보았다.

센터장 박사님은 아이가 생기기 전부터 어머니들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전적동감!!

건강한 아이를 가지기 위한 임신 전부터 부모는 준비되어져야 한다.

 

<하루 속히 그런 교실 만들어 주세요. 임신 전 어머니들의 교실~~

저희 며느리들도 꼬옥 보낼께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방

 


    아토피프리 케어실  

 

직접 체험도 하고 케어도 받아보고 그리고 과학적인 뇌파? 검사까지 모두 치뤘다.

하트3

  

 

뉴로피드백 효과 

그 효과가 놀라워 집중력을 길러주고 IQ상승까지도 기대할 수가 있단다.

두통 불면 우울증도 없애주어 사회성까지 증진시킨다는 놀라운 효과

그 날 내 심정은 지난 일로 복잡했다.

그리고 다음날 며느리 첫 생일까지,,,,고민

그런 수치 까지도 다 나타난다는....헐!

 

머리에 두르고 귀에 꽂고....우뇌 좌뇌의 균형 발달까지~~

중심이 잡히지 않으면 자동차가 전진을 하지 않고 멈춘상태로 있게된다.

마치 오락을 하듯 즐겁게 입하면 된다.  

▼ 공부하면서 캡쳐한 자료 몇 개....



▲ 검사 하기 전과 후의 그래프가 나오는데 이 그림은 전인지 후인지는 잘 모르겠음

검사도중에 찰칵!! (나의 인지 상태)

 

 

즐거운 식사시간

인근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유기농밥상이란다 

어디 한 번 살펴보자.

 

춘설이 비가되고 온 세상이 유리처럼 말그랗게 보이는....그 길로 밥먹으러고고

힐링밥상(유기농식단) 내부 모습은 작고 아담한 교회같은 모습이다.

요리

채 준비도 안 된 주방에 튀김들을 바라본 순간

허거걱!!!

그러나 안심해도 된다. 수삼튀김과 오이고추 안에는 야채가 가득...

아마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듯한 메뉴다.


하하이 식탐 좀 보시게나!!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

전국에서 전학오는 아토피 학생들이 많아지는 요즘

농촌유학센터 중에서도 소아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꿈 같은 학교다.

바로가기☞ 조림 초등학교 http://www.jres.es.kr/ 전북 진안군 봉학리 위치

친환경 앞세운 차별화된 농촌학교로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찍은 사진들

아토피친화 시범학교인 조림초등학교(교장 전봉기)는

환경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농촌학교의 새 모델이 되고 있다.

 

아토피친화 시범학교 <진안 조림초등학교>
http://blog.daum.net/yojo-lady/13746458

 

 

 

 

 

 

 

 

 

 

 반신욕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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