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 '팥' 이야기 (32회)이 요조 살림구단
http://blog.daum.net/yojo-lady/13746612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빵 이요조님 나들이
http://blog.daum.net/yojo-lady/13746676

 

 

 팥박사의 염려~~

핫팩으로 사용한 팥,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만물상에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 출연한 나를 사람들은 이제 나더러 팥박사부른다.

며칠 전 KBS 프로그램 개그맨들의 실험? <인간의 조건> 이었던가? 그 프로그램에서

추운 방에서 (영상 2도)며칠을 자며 견디기....

첫 날은 실내 텐트에다 종이박스에다가 침낭에다 하룻밤을 견뎠지만 여전 추웠다 한다.

 

다은날은 각자 어디서 아이디어를 주워 와 팥 핫팩으로 추위를 녹이는데.....

전자레인지에서 너무 돌린 탓으로 연기가 새어나왔다.

핫팩은 그 양에 따라 전자레인지 사용시간이 달라진다.

 

제일 적은 양의 안대는 30초에서....

먼저 전자레인지를 지켜보고 섰다가 연기가 오르기 직전 꺼내고 그 시간대를 가늠 다음번에도 적용하면 된다.

 

잠깐만 레인지에다 돌리면 뜨거움이 오래가고  몸에도 해가 전혀 없다는 핫팩으로 인정은 받았는데...

그럼 핫팩으로 사용하고 난 팥은 버리는 것일까?

 

나는 중국에 체류할 당시 팥배게 핫팩을 사용했었다.

그리고는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농산물은 직접 못 가지고 오는 탓에 버리고 왔다.

 

그리고는 잊었다.

핫팩이나 팥베게 그 사용 후 비싼 곡물은 버려야 하나? 먹어야 하나?

 

신생아가 태어나면 우리 선조들은 수수베게를 만들어 베게했다.

그리고는 돌이 되면 그 베게의 팥으로 수수떡을 만들어 아이를 축복하고 재앙을 물리친다고 했다.

그 믿음이 여태 이어 내려와 돌에도 수수경단이 꼭 돌상에는 오른다.

 

아직 팥베게는 사용 중이지만......팥으로 만든 찜질 핫백을 잘 씻어 좀 오래 불린 다음

압력솥 사용이 아니라 ...그냥 일반 냄비로,

 

일반 팥의 삶기 2배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아니면 또 삶고....나는 팥고물을 내기 위해 3번을 다시 삶았다.

판 국물로는 팥죽을 쑤고 물 빠진 팥으로는 팥고물을 내었다.

 

설날에 집에서 만드는 인절미에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팥이 든 인절미 만들기는 다음 글로....

 

 

 

 

핫팩으로 사용한 팥으로 만들어 본 음식이야기

집에서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는 인절미와 떡종류
http://blog.daum.net/yojo-lady/1374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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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ch19] 콩과 팥을 이용한 살림 9단들의 살림 비법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밤 11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10일 밤 11시 콩과 팥을 이용한 살림 비법을 공개한다.

얼마 전 애 엄마가 된 딸을 위해 팥을 다양하게 활용했다는 살림 9단 이요조씨는 '팥 찜질 팩'을 소개한다.

'팥 찜질 팩'은 산모뿐 아니라 갱년기·노년기 여성에게 효과가 좋아 가슴과 명치 부위를 마사지하면 온몸이 따뜻해지고 스트레스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날 공개된 이씨의 초간단 '팥 라면'은 가장 호응을 얻는다. 요리는 끓는 물에 라면을 삶다가 팥 앙금 180g만 넣으면 끝. 팥 라면을 먹어 본 출연자들은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라며 탄성을 연발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08/20131108033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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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MomKimchi/IuyK/3622

김치와 된장이야기 카페에서 옮긴 글

 

 

 

혹시 대빵님이 강력하게 내려라 할 지 모르니까

빨리 빨리 보세요 ^^

 

 

 

 

하얀 눈이 내린 경산의 아침 풍경

 

 

 

 

 

 

동지팥죽이야기

 

동지중에는 애동지와 늦동지가 있는데

음력 11월10일 보다 앞에 동지가 들면 애동지

11월10일 보다 뒤에 들면 늦동지라 부릅니다.

 

예로부터 애동지에는 팥으로 떡을 해먹고

늦동지에는 팥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팥의 붉은 색이 귀신을 쫓고 밝은 양의 색으로

동짓날 이후 점차 길어지는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고 합니다.

 

 

동지를 앞두고 팥의 효능과 쓰임새에 대하여

오늘 아침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방영을 했네요.

 

 

 

 

오전 10시 부터 kbs에서 방영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남자 진행자  한상권 아나운서

                                                                                                 여자 진행자 이선영 아나운서

 

 

 

도움말  경희대 한의학과 이경섭 교수님

 

 

두텁떡 만드는 과정인데

사실은 말입니다...

저런 재료 다 넣으면 맛이 없을 수 없지요..^^

 

 

 

 

 

개그우먼 출신 전효실교수님

오늘 계 타는 날인가 봅니다..

 

                                                                                              이게 왠 떡이냐....호호호....팥두텁떡

 

 

 

 

팥 하면 양갱이죠...

한천 + 알밤 + 계피가루 + + +

 

 

 

 

 

 

 

 

 

 

 

 

앗! 다음 등장인물 누구일까?

 

 

 

 

 

요리의 고수님이 오늘은 요리보다 팥의 다른 활용도를 가지고

TV 나들이를 하셨네요.

 

 

 

 

혈액순환, 지압효과 등등으로

어깨결린데, 불면증 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한번 해볼라구요 ^^

 

 

 

 

 

한상권 아나운서도 팥 팔찌를 끼고 함박 웃음이네요.

 

 

 

 

동지가 예전에는 설날 버금가는 명절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명절분위기는 없지요.

그렇지만 붉은 동지팥죽으로 안좋은 귀신들 다 물리치고

힘찬 내년을 맞아 봅시다.

 

 

 

 

 

 

 

 

 

 

 

 

 

 

 

 

 

 

 

 

 

 

 

 

 

 

 

 

 

 

 

 

 

 

 

 

 

 

 

 

 

 

 

 

 

 

 

 

 

 

 

 

 

 

 

 

 

 

 

 

 

 

 

 

 

 

 

 

 

 

 

 

 

대본 더보기

 

더보기

 

 

 

 

 

2. 팥의 숨겨진 능력 & 콩·팥 사용 설명서//김소연/ 이요조(64)/ 양혜정(37)

LED 팥

-이요조, 양혜정 등장/ 인사· 박수 -------- 테이블 세팅

팥 400g/ 팥베개/ 수건(하얀색으로)4/ 실·바늘 세트(반짇고리:시침핀,초크,여러개의 실과 바늘))

팥 400g/ 목늘어난스포츠양말3켤레/ 버선2켤레/ 오목한내열접시2개 전자레인지

팥 400g/ 팥찜질팩들/ 광목천(재단된것)/ 찜질팩(완성전단계)

팥 400g/ 팥손난로/ 팥손목쿠션/ 광목천(재단된것)

팥 400g/ 후라이팬/ 수저통(나무주걱)/ 버너/ 핸드블렌더(도깨비방망이)/ 라면/ 냄비/ 물저그/

팥딥클렌징(완)/ 팥400g/ 팥가루/ 계란3/ 거품기/ 유리볼大中小/ 세숫대야/ 수건

팥윤기토너(완)/ 삶은팥100g/ 거즈/ 글리세린/ 청주/ 화장품용기/ 계량숟갈/ 화장솜

팥스팟팩(완)/ 다시마(짠물우려낸것)100g/ 라이스페이퍼6/ 유리볼中小

팥식초(김박사님것째끔만실례~)/미스트통

김원희팥쥐 팀 표정이 사뭇 비장하신데요~

내 오늘 결단코 콩쥐팀을 이기고 마리라~하는 표정,,,,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요조

(웃음) 콩이나 팥이나 모두 몸에 좋은 우리 곡식들인데

이기고 지는 것이 어디있나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팥의 따뜻한 활용법을

알려 드리러 나왔습니다, 이요조입니다~

 

양혜정안녕하세요. 콩쥐팀이 콩으로

피부영양을 채우는 법 알려주셨는데요~

채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팥으로 윤기 있게 피부노폐물을 ‘비우는 법’ 알려드릴게요.

양혜정입니다~

-박수

김원희이요조 구단님, 저는 팥을 먹는 것만 알지, 다른 활용법은 전혀 모르거든요~ 팥의 따뜻한 활용법 알려주시죠!

 

 

시연⑴ - 팥 찜질팩 만들기

이요조

저는 아주 일반적인 상식인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김소연 박사님이

콩 찜질팩으로 어혈을 푸는 법 보여주셨는데,

⁍팥찜질팩은 아기 기다리는 엄마들이나

생리통이 심하고 아랫배가 찬 여자들한테 참 좋아요.

만드는 법도 아주아주 간단하답니다.

⓵이런 광목천으로 주머니 하나 만들어서

⓶그냥 아무 가공도 하지 않은 생팥 500g정도를 넣고

전자렌지에 돌린 다음 배 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1시간반 정도는 따뜻해요. 마음도 안정되고

집에 버리는 옷 중에 적당한 거 있으면 재활용 해도 좋고..

 

김원희(3단팥찜질팩들고)좀더 공을 들여서 이렇게 만들면

파는 찜질팩처럼 예쁘게 만들 수도 있네요.

 

이요조

네, 이렇게 견고하게 만들어두면 아랫배와 옆구리까지

다 찜질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간편하죠. 자기 전에 3분만 돌려서

딱 올려놓고 자면 노골노골.. 잠이 솔솔 와요.

이광기아이들이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 먹고 배앓이 할 때도

팥찜질팩 따끈하게 얹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천연이니까~

 

 

-만물지기, 으슬으슬 추울 때, 아랫배가 차서 배 아플 때, 좋을 거 같다!

 

김원희김소연 박사님, 콩찜질팩과 팥찜질팩, 어떤 차이점 있나요?

김소연(답변)

안문숙한동하 박사님, 팥으로 아랫배를 찜질하면 정말

아기가 빨리 생기나요? 여성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한동하(답변)

시연⑵ - 팥 양말 만들기

김원희팥으로 온열양말도 만들어 주신다고...

이요조

(웃음)온열양말, 맞는 말이긴 한데 약간 거창하네요.

팥양말은 사무실, 집 등 추운 실내에 오래 있어야 할 때

아주 유용해요~ 잠들기 전에 발이 차서 잠을 못 이루는

여자들한테도 아주 최고에요.

⓵안 신는 목 늘어난 스포츠양말이나 좀 큰 양말,

아님 이런 버선도 좋아요.

⓶그냥 생팥 두어줌 집어서 전자렌지에 1분 정도만 돌려요,

양말 속에 집어넣고 신으면 끝!

 

김원희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근데 팥양말 신고 돌아다녀도 되요?

김민희발바닥은 안 아픈가요? 팥이 쪼개지지 않아요?

 

이요조

걱정없어, 깨지지 않아요~

⁍팥양말 따끈하게 신으면 몸 전체가 더워져, 후끈하다.

⁍또 기분 좋은 지압효과, 발에 피가 잘 도는 느낌.

어릴 때 동상에 잘 걸리는 나를 위해

어머니께서 데운 콩을 버선에 넣어 주시곤 하셨었는데,

콩은 알이 커서 꼼짝 못하고 앉아야해. 팥이 더 낫더라고~

 

김원희한동하 박사님, 이렇게 따뜻한 팥을 양말 속에 넣는 찜질,

어떤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주의할 점은?한동하(답변)

시연⑶ - 팥 손난로/ 팥 손목쿠션 만들기

※만물지기 자리에

팥한컵/광목천주머니(입구만 직접 꿰매게)/ 실 꿴 바늘/ 네임팬 각각 놓기.

김원희(팥손난로랑 손목쿠션들고)

요건 손난로인가요~ 응용편이네요~

이요조

맞아요, 손난로 많이들 들고 다니잖아, 근데 그 파는 손난로,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정체를 모르겠더라고..

김원희최은정 박사님, 그 검은가루, 흔들어 열 내는 손난로

뭘로 만드는 건가요? 인체에 해는 없는지?

최은정(답변)

-만물지기, 손난로 만들기, 네임팬으로 겉에 그림그리고, 팥 넣고 입구 꿰매고

-이요조, 직접 광목주머니에 팥 넣어 입구 꿰매며

이요조

해가 없다 하더라도 난 누가 그거 계속 만지작대고

있는 거 보면 괜히 걱정 되.

⓵도톰한 광목천으로 자기 손크기에 맞게 만들어서

팥 넣고 이렇게 꿰매요. 얼마나 간단해~

1분만 렌지에 돌려서 들고 나가요. 한시간은 충분히 따뜻해.

요즘은 정말 세 걸음마다 편의점있더만,

전자렌지 1분 쓴다고 뭐라 하는 이 없을꺼야~^^

이광기이거 편의점 사장님들 보시면 클날 듯! ㅋ

김원희(손목용팥주머니 들고)요건 모양이 약간 크고 다르네요~

이요조

요즘 손목 터널증후군이라 해서

컴퓨터 많이 하니까 손목들이 멀쩡하지 않잖아요.

팥손목쿠션 만들어서 따끈하게 받치고 컴퓨터 하세요.

손목 통증 훨씬 덜하다~

김원희아이디어가 무궁무진 하시네요~

우리 만물지기들이 지금 팥손난로 하나씩 만들어봤는데

보여주세요, 예술작품 하나씩 만드셨네요.

(재밌는 손난로 설명 듣고)

올 겨울, 마음을 담은 팥손난로 선물줘도 좋겠다~

시연⑷ - 팥 베개 만들기

김원희(수건으로 만든 베개들고)이건 베개죠?

오, 묵직하게 팥이 들어갔네요~

이요조

두한족열이라고 머리를 서늘하게 해주는 ⁍팥베개.

좋은 건 잘 아실거야. 근데 귀찮아서 못 만들지~

김원희이요조 구단의 비법은 진짜 간단할 거 같아요.

이요조

수건 두 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진다.

⓵ 수건 한 장은 삼면을 꿰매서 주머니처럼 만들어 뒤집고

팥을 넣는다

⓶또 다른 수건은 이 팥주머니를 덮는 겉호청으로 쓰면된다

김민희어머!! 어머!! 너무 간단하고 좋은 아이디어다.

김원희집에 수건 없는 집은 없으니, 재료도 방법도 완전 초간단!

안문숙팥베개 관리방법에 따라 사용기간도 좀 달라지겠죠?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쓰나요?

이요조

(답변 - 팥베개 수명과 관리법 설명)

아까 콩쥐팀에서 기력 없어 누우신 어르신께

청국장 선물 드렸다고 하셨는데

이 팥베개도 같이 선물드렸으면 참 좋았을 것,

오래 누운 환자에게도 좋은 팥베개다. 통풍 잘 되고

머리 열을 내려주고 어깨 뭉치지 않게 해준다고 한다.

한동하(보충설명)

시연⑸ - 팥 앙금 만들기

김원희유용한 팥 살림들 살펴봤는데,

이번엔 팥으로 맛난 거 만들어 주신다고요?

이요조

네, 하기에 따라 백가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팥앙금 만들어볼게요.

김민희집에서 팥앙금 만드거 복잡하지 않나요?

이요조

너무 쉬워서 깜짝 놀랄 걸..

⓵그냥 팥을 무르게 푹 삶아,

⓶물을 따라낸 다음 핸드블랜더(도깨비방망이)로 갈아

껍질째 곱게 갈아요. 3~4분이면 다 갈릴 정도로 간단! 끝!!!

김원희예에? 이게 끝이에요?

이요조

요렇게 많이 만들어 놓고 밀폐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써요.

-만물지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할말이 없네.

시연⑹ - 팥 앙금으로 팥죽/ 팥라면 만들기

김원희요 팥앙금 활용해서 초간단 야식을 하나 만들어주신다고?

이요조

이 팥앙금만 딱 냉동실에 있으면 아주 든든해.

팥죽 만들 때도 찹쌀밥만 해서 넣어 끓이면 되고~

오늘 보여줄 요리는 팥라면!!

-만물지기, 예?? 팥라면이용?? 궁금하다!

이요조

레서피라고 할 것도 없어,

심지어 라면 끓이는 거 보다 더 간단해, ⁍팥라면.

⓵물을 팔팔 끓여줘요. 끓으면 라면의 면만 넣어

⓶팥앙금을 밥수저로 크게 고봉으로 두 큰술 넣어, 끝!!

-만물지기, 어머나!! 어이없을 지경, 진짜 라면보다 간단해..ㅋㅋ

맛이 정말 궁금한데!!

이요조

원하면 소금이나 설탕 간 살짝~

김원희(팥라면 맛보고 맛평가) 맛이 구수하니 팥칼국수 같아요!

안문숙에이, 설마~ (나와서 팥칼국수 맛보고 맛평가)

어머! 정말 팥칼국수 맛인데,..

시골장의 50년 전통의 팥칼국수 집하고 견줘도 손색없네

잘 익은 김치랑 먹어도 맛나겠다~

김원희단 3분 만에 그냥 50년을 앞서가 버리시네.

이렇게 자주 드세요?

이요조

밤에 야식으로 먹어도 붓지 않고

낮에 점심으로 먹어도 든든해요, 며칠 연속 먹어도 안 질려.

김민희다음날 붓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꿈의 야식이

드디어 탄생한 건가요? 축하합니다~

김한석저 이제, 팥라면 먹고, 팥양말 신고, 팥찜질팩 얹고,

팥손난로 쥐고, 팥손목쿠션대고 컴퓨터하다가,

팥베개 베고 잘래요~

김원희이 팥 활용법들에 대해, 만물박사 의견 및 주의사항?만물박사(의견)

 

 

가슴이 따뜻한 여자!

산후 가슴맛사지
갱년기 ..명치와 가슴맛사지
당뇨로 발이 찬 분
수족냉증, 어깨결림


30초 정도면 적당 1분은 팥이 익어버림

 

 

준비물......팥앙금, 수건시침질 팥주머니....수면양말.....스타킹 등등

 

건강 팥베개 만들기 http://blog.daum.net/yojo-lady/8394391


<北TV "팥 베개 건강에 좋다">  [연합뉴스   2005-12-19 06:00:00]


북한의 조선중앙TV는 18일 지압 효과가 있는 팥 베개가 건강에 이롭다며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방송에 따르면 후부두에는 두통을 없애고 불면증을 없애는 등 다양한 혈이 집중돼 있어 팥 베개를 사용하면 이들 혈 부분을 적당한 세기로 자극함으로써 머리와 어깨의 통증을 없애주는 지압 효과가 있다는 것.

방송은 "어떤 사람은 팥 베개를 사용한 후부터 머리가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져 숙면을 취할 수 있었으며, 두통이 한 달도 안돼서 사라지고 5년 전 생겼던 어깨 통증까지 없어졌다"며 팥 베개의 효과를 극찬했다.

팥 베개는 통기성이 좋아 머리를 차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방송은 "팥은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 앉히며 소변 배출을 돕는 작용을 하는 데 팥 베개를 사용하더라도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검색글

팥베개가 목, 어깨 팔 아픈데에 무척 좋다고한다.
팥은 메밀과는 달리 먼지가 나지 않지만....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섬유면 만들면 좋다.

CRANBERRY Juice(크랜베리 쥬스)를 권하는군요. 방광, 요도, 이뇨에 모든 도움을 주는 쥬스라네요. 당연 붓기도 빠지고요.

오가닉 마더스 밀크(젖을 많이 돌게 하는 차)

 

 

 

 

 

 

 

팥의 효능
http://blog.daum.net/yojo-lady/11693963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에는 붉은 팥을 삶아 국물과 함께 먹으면 유효하다. 과음에 의한 구토시 삶은 팥을 먹거나 팥 삶은 국물 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난산(難産)을 다스리고 태반을 내린다. 잉어, 붕어, 닭고기에 넣고 삶아 먹으면 젖이 나온다.(본초강목)

* 고기 먹고 체한데 팥을 볶아 태워서 분말로 만든 다음 매끼마다 3숟가락씩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천금방)

* 이질에는팥 1홉을 삶아 벌꿀 3냥을 넣어 한 번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필효방)

* 개에 물렸을 때 팥을 가루로 해서 물로 마시면 개의 독이 전신에 돌지 않을 뿐 아니라 치유된다.

* 신장병, 각기 등의 부종에 삶은 팥을 2∼3일 동안 주식으로 먹으면 효과가 있다.


붉은 빛은 양기를 의미하 기 때문에 팥이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 하여 그 후로 잡귀를 물리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라 했고 민간에서는 '작은 설'이라 했으며 이것은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 니고 있어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았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이웃 에 돌려가며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
이 음식은 시절식의 하나이면서 신앙적인 뜻을 지닌 음식이다.

 

팥라면 맛있게 끓이기   http://blog.daum.net/yojo-lady/11866139

 

**팥이 이뇨를 도우므로 칼로리도 높지않고 비타민 B1와

사포닌이 많아 몸에도 아주 좋단다.**.

팥에 든 사포닌은 최근 지방질의 분해대사를 원활히 하여 비만을 적절히 막아줄 뿐 아니라

장을 자극하여 통변을 좋게 하는 역할도 한다. .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팥에는 해독효과도 있다.

연말에 술 많이 먹고

속이 메슥거리고 울렁거리는데.....팥이 아주 즉효란다!!..............엄마가,

 
팥만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분들은

팥을 초벌 삶은 물은 꼭 내버리고....다시 삶는다.

팥은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그런 증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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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을 펄펄 끓이다가

멸치같은 것은 생략(팥죽에 비린내 나므로X)

 

2/라면을 넣고 팥앙금을 꺼낸다.

 

3/팥앙금 커피잔으로 한컵(고봉아님)을 넣으면(180~200g)된다.

 

tip/물론 뚝배기에다 끓이면 더욱 맛있다.

다 먹도록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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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007년 12월 6일 아침마당 테마뉴스 http://blog.daum.net/yojo-lady/13745405

팥에 든 사포닌은 최근 지방질의 분해대사를 원활히 하여 비만을 적절히 막아줄 뿐 아니라 장을 자극하여 통변을 좋게 하는 역할도 한다.

 

① 애벌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세안을 한다.

②부기를 빼는 이뇨작용과 다이어트에 효과

③수유중인 산모에겐 젖이 잘 나오게 하고

④생리통을 앓는 배앓이에 찜질효과로

⑤양말에 넣어 신으면 피로회복에 좋다.

⑥베개로 만들어 베면 두통 어깨 결림에 좋다


*팥 즙내기*

1. 200g의 팥을 하룻밤 물에 담가둔다.

2. 불린 팥을 7컵의 물에 삶는다. 그리고 껍질을 걸러서 아침, 저녁 1/2컵씩 즙만을 마신다.

3. 재탕 3탕까지 가능하다. 팥을 걸러서 껍질로 남을 때 까지 끓인다.

4. 즙은 고소하여 훌륭한 곡차이다. 마시기 좋고  숭늉보다 맛이 좋아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물론 술마신후 숙취에도 아주 좋다.

 


수유중인 산모

 


팥과 청둥호박을 함께 삶아 그 물을 마시게 하면 모유가 잘 돌게 된고 산후 부기도 잘 빠진다.

청둥호박(중) 한 개에 팥 500g 을 넣어 달였다가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생리통

 


팥 500g을 면이나 베로  팥주머니로 만들어 전자레인지에 3분간만 돌린 후 아랫배에다 올리고

손으로 쥐고 있으면 마음에 안정감도 오고 생리통은 사라진다.

따뜻함이 꽤 오래 지속된다. 두었다가 생리통 있을 때마다 온찜질팩으로 사용하면 좋다.

 


양말에 팥넣기

 


집에와서 헐렁한 면양말에 팥 2~3줌(1/3컵)을 넣고 신으면 피로회복에 좋고 발이 냉한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기분 좋은 지압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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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로 만든 팥호박경단http://blog.daum.net/yojo-lady/137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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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붓기 해독에 호박과 팥이 최고!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60

 

CRANBERRY Juice(크랜베리 쥬스)를 권하는군요. 방광, 요도, 이뇨에 모든 도움을 주는 쥬스라네요. 당연 붓기도 빠지고요.

오가닉 마더스 밀크(젖을 많이 돌게 하는 차)

유럽여성들 모유수유를 원하는 여성들의 tea로 수세기걸쳐 사용되어 왔다한다.

모유수유 카운슬러 /허브치료사들이 추천하는 제품 물, 한 컵(250CC)에 티백하나 넣고  10분간 우려서 하루에

3~5컵 마시면 모유수유를 원할하게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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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고물만들기 http://blog.daum.net/yojo-lady/13745932

 




김원희               팥쥐 팀 표정이 사뭇 비장하신데요~

                                          내 오늘 결단코 콩쥐팀을 이기고 마리라~하는 표정같아,,,,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요조               (웃음) 콩이나 팥이나 모두 몸에 좋은 우리 곡식들인데

                                          이기고 지는 것이 어디 있나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팥의 따뜻한 활용법을

                                          알려 드리러 나왔습니다, 이요조입니다~

              양혜정               안녕하세요. 콩쥐 팀이 콩으로

                                          피부영양을 채우는 법 알려주셨는데요~

                                          채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팥으로 노폐물은 비우고 윤기는 남기는 비법 알려드릴게요.

                                          양혜정입니다~

-박수

              김원희               이요조 구단님, 저는 팥을 먹는 것만 알지, 다른 활용법은                              전혀 모르거든요~ 팥의 따뜻한 활용법 알려주시죠!

시연⑴ - 팥 찜질팩 만들기

LED          여자에게 좋은                

            팥 찜질팩 만들기                             

              이요조               저는 아주 일반적인 상식인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김소연 박사님이

                                          콩 찜질팩으로 어혈을 푸는 법 보여주셨는데,

                                          ⁍팥찜질팩은 아기 기다리는 엄마들이나

                                          생리통이 심하고 아랫배가 찬 여자들한테 참 좋아요.

                                          만드는 법도 아주아주 간단하답니다.

                                          ⓵광목천으로 이렇게 주머니 하나 만들어서

                            ⓶생팥 500g정도를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찜질팩 완성.

                                          배 위에 올놓고 있으면 1시간반 정도 따뜻해요. 마음 안정...                             집에 버리는 옷 중에 재활용 해 만들어도 좋고..

              김원희               (예쁜팥찜질팩들고)이건 좀 공들여 만드신 듯, 예쁘네요.

              이요조               네, 이렇게 견고하게 만들어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간편. 자기 전에

 

                                          3분만 돌려서 딱 올려놓고 자면 노골노골,, 잠이 솔솔.

              이광기               아이들 기름진 거, 찬 거 먹고 배앓이 할 때도 팥 찜질팩

                                          따끈하게 얹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천연이라 더 안심~

-만물지기, 요즘처럼 으슬으슬 추울 때,

          아랫배가 차서 배 아플 때, 좋을 거 같다!

              김원희               김소연 박사님, 콩찜질팩과 팥찜질팩, 어떤 차이점 있나요?

              김소연               (답변)

              안문숙               한동하 박사님, 팥으로 아랫배를 찜질하면 정말

                                          아기가 빨리 생기나요? 여성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한동하               (답변)

시연⑵ - 팥 양말 만들기

LED          체온을 높여라                

             팥 양말 만들기                

              김원희               팥으로 온열양말도 만들어 주신다고...

              이요조               (웃음)⁍온열양말, 맞는 말이긴 한데 약간 거창하네요.

                                          팥 양말은 추운 실내에 오래 있어야 할 때 아주 유용해요~

                                          잠들기 전에 발이 차서 잠을 못 이루는 여자들한테도 최고!

                            ⓵안 신는 목 늘어난 스포츠양말이나 좀 큰 양말, 버선도 좋아.

                            ⓶그냥 팥 두어줌 정도 전자렌지 1분 돌려, 양말에 넣고 신으면 끝!

 

              김원희               와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근데 팥양말 신고 돌아다녀도 되요?

              김민희               발바닥은 안 아픈가요? 팥이 쪼개지지 않아요?

              이요조               ⁍걱정없어, 깨지지 않아요~

                                  ⁍팥양말 따끈하게 신으면 몸 전체가 더워져, 후끈하다

                                          ⁍또 기분 좋은 지압효과, 발에 피가 잘 도는 느낌.

                                          어릴 때 동상에 잘 걸리는 나를 위해

                                          어머니께서 데운 콩을 버선에 넣어 주시곤 하셨었는데,

                                          콩은 알이 커서 꼼짝 못하고 앉아야해. 팥이 더 낫더라고~

              김원희               한동하 박사님, 이렇게 따뜻한 팥을 양말 속에 넣는 찜질,

                                          어떤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주의할 점은?                             한동하               (답변)

시연⑶ - 팥 손난로 만들기

※만물지기 자리에

  팥한컵/광목천주머니(입구만 직접 꿰매게)/ 실 꿴 바늘/ 네임팬 각각 놓기.

              김원희               (팥손난로랑 손목쿠션들고)

 

                                          요건 손난로인가요~ 팥 찜질팩의 미니버전, 응용편이네요~

LED          쌀쌀한 날씨                

            팥 손난로 만들기                

              이요조               맞아요, 손난로 많이들 들고 다니잖아, 근데 그 파는 손난로,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정체를 모르겠더라고..

              김원희               최은정 박사님, 그 가루 들어있는 흔들어 열 내는 손난로

                                          뭘로 만드는 건가요? 해는 없는지?

              최은정               (답변)

-만물지기, 나만의 손난로 만들기,

          네임팬으로 겉에 그림그려넣고, 팥 넣고 입구 꿰매고

-이요조, 직접 광목주머니에 팥 넣어 입구 꿰매며

              이요조               해가 없다 하더라도 난 누가 그거 계속 만지작대고

                                          있는 거 보면 괜히 걱정 되.

                            ⓵도톰한 광목천으로 자기 손크기에 맞게 만들어서

                            팥 넣고 이렇게 꿰매요. 얼마나 간단해~

                                          1분만 렌지에 돌려서 들고 나가요. 한시간은 충분히 따뜻해.

                                          요즘은 정말 세 걸음마다 편의점 있더만,

                             전자렌지 1분 쓴다고 뭐라 하는 이 없을꺼야~^^

              이광기               이거 편의점 사장님들 보시면 클날 듯!

              김원희               (손목용팥주머니 들고)요건 모양이 약간 크고 다르네요~

              이요조               요즘 손목 터널증후군이라 해서 컴퓨터 하도 많이 하니까

                                          손목들이 멀쩡하지 않잖아요. 팥손목쿠션 만들어서 따끈하게                              받치고 컴퓨터 하세요. 손목 통증 훨씬 덜하다~

              김원희               아이디어가 무궁무진 하시네요~

                                          우리 만물지기들이 지금 팥손난로 하나씩 만들어봤는데

                                          보여주세요, 예술작품 하나씩 만드셨네요.

-만물지기의 재밌는 손난로 설명 듣고

              김원희               올 겨울, 마음을 담은 팥손난로 선물 주고받아도 좋겠다~

시연⑷ - 팥 베개 만들기

LED           두한족열                

            팥 베개 만들기                    

              김원희               (수건으로 만든 베개들고)이건 베개죠?

                                          오, 묵직하게 팥이 들어갔네요~

              이요조               두한족열이라고 머리를 서늘하게 해주는 ⁍팥베개.

                                          좋은 건 잘 아실거야. 근데 귀찮아서 못 만들지~

 

                                          나는 수건 두 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⓵ 수건 한 장은 삼면을 꿰매 주머니 만들어 뒤집고 팥을 넣는다

                            ⓶또 다른 수건은 이 팥주머니를 덮는 겉호청으로 쓰면된다

              김민희               어머!! 어머!! 너무 간단하고 좋은 아이디어다.

              김원희               집에 수건 없는 집은 없으니,

                                          재료 없어 못 만든다 소리 못하네..방법도 완전 초간단!

              안문숙               팥베개 관리방법에 따라 사용기간도 좀 달라지겠죠?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쓰나요?

              이요조               (답변 - 팥베개 수명과 관리법 설명)

                                          아까 콩쥐팀에서 기력 없어 누우신 어르신께

                                          청국장 선물 드렸다고 하셨는데

                                          이 팥베개도 같이 선물드렸으면 참 좋았을 것,

                                          오래 누운 환자에게도 좋은 팥베개. 통풍 잘 되고

                                          머리 열을 내려주고 어깨 뭉치지 않게 해준다고 한다.

              한동하               (보충설명)

시연⑸ - 팥 앙금 만들기

              김원희               유용한 팥 살림들 살펴봤는데,

                                          이번엔 팥으로 맛난 거 만들어 주신다고요?

LED          초간단              

           팥앙금 만들기          

              이요조               네, 하기에 따라 백가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팥앙금 만들어볼게요.

              김민희               집에서 팥앙금 만드거 복잡하지 않나요?

              이요조               너무 쉬워서 깜짝 놀랄 걸..                                          

                            ⓵그냥 팥을 무르게 푹 삶아, 첫 끓은물 버리는거 잊지말고..

                            ⓶물을 따라낸 다음 껍질째 곱게 갈아. !!!

              김원희               예에? 이게 끝이에요?

              이요조               요렇게 좀 많이 만들어 놓고 밀폐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써요.

-만물지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할말이 없네.

시연⑹ - 팥 앙금으로 팥죽/ 팥라면 만들기

              김원희               요 팥앙금 활용해서 초간단 야식을 하나 만들어주신다고?

              이요조               이 팥앙금만 냉동실에 딱 있으면 아주 든든해.

                                          팥죽 만들 때도 찹쌀밥만 해서 넣어 끓이면 되고~

 

                                          오늘 보여줄 요리는 팥라면!!                                          

-만물지기, ?? 팥라면이용?? 궁금하다!

              이요조               레서피라고 할 것도 없어,

                                          심지어 라면 끓이는 거 보다 더 간단해, ⁍팥라면.

                            ⓵물을 팔팔 끓여줘요. 끓으면 라면의 면만 넣어

                            ⓶팥앙금을 밥수저로 크게 고봉으로 두 큰술 넣어, 이제 먹자!!

 

-만물지기, 어머나!! 어이없을 지경, 진짜 라면보다 간단해..ㅋㅋ 맛이 정말 궁금한데!!                                                        

              이요조               원하면 소금이나 설탕 간 살짝~

              김원희               (팥라면 맛보고 맛평가) 맛이 구수하니 팥칼국수 같아요!

              안문숙               에이, 설마~ (나와서 팥칼국수 맛보고 맛평가)

                                          어머! 정말 팥칼국수 맛! 시골장에 50년 전통 팥칼국수 집

                                          하고 견줘도 손색없네! 잘 익은 김치랑 먹어도 맛나겠다~

              김원희               단 3분 만에 그냥 50년을 앞서가 버리시네.

                                          이렇게 자주 드세요?

              이요조               네, 밤에 야식으로 먹어도 붓지 않고

                                          낮에 점심으로 먹어도 든든해요, 며칠 연속 먹어도 안 질려.

 

 

 

 

 

click~히시면 글을 크게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농촌진흥청 6월호 매거진에 '열무김치'가 실려서 제 글이라 캡쳐해보았습니다.

제 글이 만인의 어머니같은 요리글이 된다면 제게 있어선 더 이상의 긍지가 없겠습니다.

보다 더 열심을 내서 글을 써야겠지요? 요즘 다이어트로 요리글이 좀 뜸하지만.... 항상 올릴 글은 쟁여있답니다. 

내문서 파일에도....제 가슴에도....

사랑하는 딸에게 하나 하나 소상하게 가르치는 엄마의 심정으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
  • 2010.06.08 10:00
  •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열무김치 담갔어요. 요조님의 도움을 받고 비숫하게 따라했는데...
    와우!~대성공했어요..후후~지난 일요일에 친정갈때 몇가지 밑반찬과 열무김치 가져갔어요.
    제부는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하고, 싸달라고 애원해서 어머니가 조금 남기고 모두 동생네로 보냈답니다.
    이제 열무김치 담그기는 조금 자신이 생겼네요...고맙습니다.
    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 배워서 만들어 볼거에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졌어요..건강에 유의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맛있게 담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딸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욕심에 시작한 요리글이라 이런 글을 받으면 친정에미처럼 기뻐지는 마음입니다.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을 내어 요리글을 써보겠습니다.(고맙습니다)
     

     블로그 원글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기  http://blog.daum.net/yojo-lady/13745684

    [클로즈업] 나는 미디어다-꿈이 꿈을 응원하는 방송 H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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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미디어다 - 꿈이 꿈을 응원하는 방송 HBS

    오형일 지음, 봄날 펴냄.

     그 방송국에 가면 중증 장애아를 키우는 ‘담장 허무는 엄마들’과 ‘나도 DJ’라며 친구들 이름을 부르는 초등학교 5, 6학년생 음반지기가 있다. 지체장애인이 자기 이야기를 쏟아내는 ‘백발마녀와 돼랑이의 만만한 세상’도 있고.

     성서공동체FM(SCN)이 내보내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들이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311-30번지를 중심으로 반경 5㎞ 안팎에만 들린다. 뭐 이런 방송국이 있을까 싶겠지만, 출연자가 직접 기획·구성·진행하고 청취자와 제대로 소통하는 미래형 방송이다.

     “라디오는 매일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요. 동네 슈퍼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오늘이 누구의 생일인지를 얘기하죠. 지금, 여기, 공동체 라디오가 있고, 필요한 것은 더욱 건강하고 확장된 무선의 파동(방송)을 계속해서 꿈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윤진 미디액트 편집위원의 입을 빌려 전하는 ‘이미 오늘의 이야기가 된 내일의 방송’ 모습이다. 개인의 이야기가 들끓고, 공동체를 응원하는 게 ‘내일의 방송’이라고 규정했다.

     카메라와 인터넷(노트북컴퓨터)을 들고 현장으로 뛰어가는 ‘BJ라쿤’과 같은 개인방송이나, 갱년기에 접어들어 삐걱거리기 시작한 낡은 인생에 블로깅으로 윤활유를 쳤다는 ‘이요조’와 같은 블로그도 내일의 방송이자 미디어로 부양했다. 수신에서 송신으로, 소비에서 생산으로 미디어판이 새롭게 짜이고 있다는 것.

     돋보기 아래에 디지털 케이블TV, 인터넷(IP)TV 등 신문·방송·통신 간 경계가 무너져 융합하는 현상이 놓였다. 그렇다고 ‘방송 더하기 통신이 IPTV’라거나 ‘신문 더하기 방송이 디지털 케이블 TV’라는 등 부러질 듯 딱딱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 필자 스스로 밝혔듯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거칠고 가혹하나 언제나 현장에 있기를 꿈꾸는 기자, 즐거운 상상과 치열한 실험이 분출하는 예능 PD, 영향력이 있으나 가장 상처받기 쉽다는 아나운서 등 기존 미디어 속 사람들이 꿈을 단련해가는 과정도 담았다. 부제목의 ‘HBS’는 이상적인 미래 개인방송을 뜻한다. 1만3000원.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No.1 IT 포털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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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02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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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457375&news_area=110

     

     

     

     

    관광의성 알리기 '팸 투어' 추진
    郡, 언론사 기자 초청 개발 코스 탐사
    기사입력 | 2009-10-23

    의성군은 관광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의성관광 팸 투어'를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팸 투어(Fam Tour)는 지난 8월 1차에 이어 2차 추진하는 것으로서 역사·문화·농업체험 등과 관광명소를 벨트화한 명품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한 코스 탐사다.

    제 2차 팸 투어는 의성의 가을 들녘 투어라는 테마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앙일간지 문화일보 등 일간지와 월간지 뚜르드몽드, 주부생활 기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며, 푸른하늘(靑), 가을들녁(黃), 사과·산수유(紅) 등 의성의 3색(色) 체험에 나선다.

    팸 투어 일정으로 1일차 첫째날은 영남 4대루 중 하나인 문소루와 산수유 꽃피는 마을, 산운마을, 국보인 의성탑리 5층석탑, 사적지를 방문하고 봉양 마늘소 먹거리 타운에서 마늘소 시식과 함께 탑산온천에서 1박한다.

    2일차 둘째날은 점곡 사촌마을에서 가로숲과 만취당, 후산정사를 살펴보고, 천년고찰 고운사를 방문 사찰식을 경험하고 사과따기와 나만의 와인만들기를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비안향교를 거쳐 안계교촌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을 마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의성관광 팸투어로 역사·문화·농업체험 등과 관광명소를 벨트화한 명품관광상품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제1차 의성관광 펨 투어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포탈 네이버 파워블러거 짱아, 빈들녘, 톰톰 등 18명과, 다음 블로거 이요조, 길손 등 2명을 포함한 20명의 포탈 블러거를 초청 투어를 가진 바 있다.

    박연후기자 parkyh@kyongbuk.co.kr

     

    Daum 블로그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

    이요조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4년 01월 24일 개설하신 후 2212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212

    개설일

    2004년 01월 24일 오후 04:27 이었습니다.

    첫 글

    '게놈' 과 '태그'의 연상법 / 2001년 02월 27일 오전 10:29

    첫 댓글

    인산님 "곧 적응이 되실 것이라 생각듭니다. 용조님, 힘내세요~"

    첫 방명록

    청학 님 "내 이럴줄 알았지요 오거나 안오거나, 보든가 보지않든가,그건 중..."

    첫 친구

    고은 님 안부 남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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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일 동안 저희 Daum 블로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지수 , 인기지수 , 친구지수 , 대화지수 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셨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 Daum 블로그 드림
    출처 : 아!아!블로그
    글쓴이 : Daum블로그 원글보기
    메모 :

     

    언론재단 월간지 <신문과 방송>2009, 6월호 파워블로그의 세계에  제 블로그 <나비야 청산가자>가 소개 선정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자랑같아서 숨겨둘려고 했는데 일단 제 신상기록이라 올려둡니다.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글로 매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렇게나 안하겠다고 몸 사리다가 드디어 촬영을 했다.

    타 방송도 두 번 했지만, 이번에는 숨이 컥 막혀오도록 질렸다.  전에는 그저 어깨에 짊어진 큰 카메라 정도였지만,

    오늘은 삼각대를 이용한 초대형 카메라에 짊어진 카메라...카메라가 두 대! (이거이 뭥미? 드라마 찍능검미?)

    천정에서 내리 비추는 조명에다가 Pd까지 남자만 4명이었다. 지레 주눅이 들어 표정은 굳어지고...

     

    잘해얄텐데...

    뭘 입고 하지? 그래 어머니 컨셉으로 적삼을 챙겨 입어야지...

    (글고보니..딱 울엄마 같다, 정말 나이많은 웬 아줌씨?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까지 고심고심!!

    이요조  나 이래 생겼다우....완전 진부한 구닥다리로다....큰바위 얼굴에다가....)

    머리는 집에서 늘 하던대로 핀으로 올리고...

    그래야 주부처럼 자연스럽지....

     

    밤새 잠 한 숨 오지 않았다. 어쩌면 잘 할 수 있는거지??  어쩌면??

     

    그런 고민은 그따우 고민은 막상 현장에서는  한오라기 쓰잘때기 없는 허황된 기우였다.

    카메라가 돌고 3시간동안 나는 한 번도 앉아보긴 커녕

    끈끈이 배어나는 땀도 한 번 닦아내지 못했다.

     

    계속되는 ng에 목소리가 갈라졌다.

    물 한 모금 마시고...

    .

    .

    .

    이틀 뒤

    바늘이 목에 걸린 듯 목이 따끔거려왔다.

    내겐 엄청난 스트레스였나보다. (하루 촬영, 이틀 째 감기몸살 중)

     

    미쳤지 내가 무슨 영달을 바라볼 게 있다고...

    고생길을 손수 택하다니,

    100을 찍었다면 막상 나오는 건 3만 나왔다.

    5분짜리 라더니...한 3분 나왔었나? (그래도 에븝 긴 거란다)

     

    나는 애기를 낳고도 빤히 들여다 보지를 못한다. 뭔지 형용치 못할 두려움에....일주일 뒤쯤에나 겨우 찬찬히 들여다 본다.

    보기보다 꽤나 소심한 편이다.  TV에 얼굴이 나간다고 언제나 아무에게도 이야기 못하는 나!!

    처음엔...전국적으로 전화가 왔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집안 시댁 식구들.,..사촌시동생.  종질녀~

    심지어 아가씨때 마지막 본 형부 친구까지 언니네로 전화를...)

     

    작가의 설문을 받고 대답하고,

    방송이 나오는 걸 지켜보니 (칼라푸드에 대한)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블로그가 좋다. 세세히 내가 생각한 것을 글로 피력할 수가 있으니까~  블로거인들은 이젠 전문가 수준이다.

    연구하고 요리하고...영양분석하고,  작가가 좀이라도 여유를 두고 미리 상의를 했더면 좀 더 나았을텐데,

    양배추가 위장에 좋고 적채가 흰양배추보다 4배나 더 좋다고 알고 있는데...

    (중간에 의사쌤님 멘트엔 3배라고 나왔다..../거야 뭐...문제될 건 없지만)

    엉뚱한 가지까지 출연시키다니....가지는 성질이 차서 위장이 매우 약한 사람은  금해야할 채소인데.

    타이틀은 <지친 위장을 살려주는 보라색 힘!>이라고 되었다.

    승락하고는 너무 급하게 촬영된지라....서로간의 커무니케이션이 문제였다.

     

    요즘 칼라푸드가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다.

    하루에 다섯가지의 칼라만 꾸준히 섭취하면 모든 성인병과  암에서 놓여날 수도 있단다.

    황산화, 혈액을 맑게하고....항암, 소염..등등

    가지는 굳이 위장병을 낫게하진 않지만...두루 다 좋은 식품이다.

    그래서 가지냉채에 적채를 곁드리고 적채 삶은 물을 사용했다. 혹여 여름에 배탈이 잘 나는 사람일지라도 아무런 탈이 없으라고...

    ( 글을 적고보니...내가 생각하고 고안했지만 완전 대장금 수준이다. 크흐`)

     

    촬영이 끝난 뒤 마지막 전체 사진을 찍을 때야 정신이 번쩍들어  눈치보며 몇 컷 대충 찍었다.

    조명이 좋으니 번갯불에 콩볶듯 찍었건만... 버벅댄 평상시 사진보담은 낫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가지는 찬성질이므로 위장에 약한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않다.

    그러나 가지에는 의외로 좋은 성분이(황산화, 혈액을 맑게하고....항암, 소염..등등) 많이 들어있다.

     

    1/냄비에 물을 붓고(소금 약간) 적채를  내댓잎 넣고 불위에 올렸다가 한 김 오르면

    2/칼로 썬 가지를 적채위에 올리고 한 김 쪄낸다. (2분가량)

    3/불을 끄고 난 2분 뒤 뚜껑을 열어 가지를 집간장, 마늘, 등에 무쳐놓고

    4/삶아진 적채는 네모로 썰어서 함께 잠시 두었다가

    5/삶아낸 보랏빛 물을 붓고 간을 맞추어낸다.

    6/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내거나 얼음을 띄워낸다.

    7/마지막에 새콤달콤하게 (달콤을 원하면 설탕을) 신 맛이 나는 식초나 매실청을 부어주면

    바이올렛빛이던 적채 우려낸 물이 퍼플로 바뀐다.

     

    ※ 이렇게 두 가지를 섞어 가지냉채로 만들면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적채물을 이용한 가지냉채  http://blog.daum.net/yojo-lady/13277843 

     

     


     

     

    가지라면 아이들이 싫어라하고 피자라면 어르신들이 싫어하시니 퓨전으로 섞어서 만들어 내면 어떨까?

    가지와 적채를 이용한  나물피자 http://blog.daum.net/yojo-lady/13338883 

     

     

    대체로 아이들이나 남자들은 가지를 물컹하다는 이유로 즐겨먹질 않는데

    피자로 만들어 보았더니 의외의 반응이다.

    모방송 프로에서 가지를 도우로 이용 피자를 만드는데서 착안...아예 나물피자로 변신시켜보았다.  

     

     

     

    1/날가지를 반으로 자른 후 가능한 넓게 얇게 썰어서 밀가루에 묻힌 후 기름에 구워낸다.(앞에글에서는 잠깐 절였다가 사용 절이지 않아도 됨) (튀김은 칼로리를 높이므로 전으로,,기름을 적게!!) 

    2/적채와 피프리카 나 피망등을 함께 채썰어 볶고 약간의 소금간한다.

    3/건해삼과 새우를 볶아 굴소스로 마무리

    (앞엣글에서는 쇠고기를 이용했으나 해물을 이용)

    4/접시에 가지와 적채를 차례로 올리고 해산물을 올리고 피자 한개 분량을 (100G)을 올린 후

    오븐이나 전자렌지에서 피자만 녹인후 피자소스를 뿌려낸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들어올린 건 내 손이 아님,

    촬영기사, 피디, 늦은 점심으로 허겁지겁....헤산물 볶음에는 굴소스도  잊고 빠트렸는데...

     

     


     

     

    적채전

    다음 요리블로가 비바리님의 부추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음식이다.

    옥수수 알갱이를 넣은 음식은 다른 곳에서도 봐왔길래 해보기도 했지만 부추를 갈아서 연둣빛을 낸 건 아주 일품이었다.

    적채를 갈아 보랏빛을 내는데 힌트를 얻었다.

    금방 만들 때는 너무나 예쁜 보라빛전이었는데....한참 뒤 식고난 뒤라 빛깔이 죽어보인다.

     

     

    블렌더에 적채 200g을 물을 붓고 갈았다.  채썰은 적채 100g을 섞어 밀가루 반죽하다

    옥수수알 한 컵, 계란 한 개, 버섯가루  청양고추 3개 

     

     

    요즘은 버섯코너에 가면 아예 가루로 만든 각종버섯 파우더가 있음  


     

     

     

    적채가 쎄일하기에 사서 충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하려니 엄청 비쌌다. 대신 퍼플칼라푸드로 싼 가지가 있고 포도가 제 철이다.

    적채가 싸면 양배추처럼 삶아서 쌈으로 이용하고 그 물은 음용하면 위염 위궤양에 아주 좋다.

    이렇게 담아서 물처럼 들고다니며 수시로 마셔주면 좋다.

     

     

    오른쪽 푸른빛의 보라(바이올렛)이 적채물 삶은 물이고

    왼쪽 붉은 빛 도는 보라(퍼플)은 오렌지쥬스를 타서 빛깔이 변한 것이다. 

     

     

    적챗물 삶은 물이 조금 밍밍하다 싶으면

    매실청이나 오렌지쥬스를 섞으면 (신맛이 나는 산(酸)을 첨가)

    빛깔도 변하면서 먹기에도 상큼하게 된다. 

     


     

     적채쌈은 빠졌구먼....

     

     

    출연수고료는 ....비데기, 이온수기, 녹즙기, 믹서 블렌더.....랍니다.

    다 있고 쓰레기처리기는 마당이 있어서(군데 군데 적당히 묻어둠) 필요없는 것 같다고 하니

    다음 다른 상품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달라는.... 또 중복되는 상품이면 어쩌지요?

     

     

    ㅎ`ㅎ`ㅎ

    글/사진: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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