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비공개로 둔 사진인데,

분명 그랬는데....댓글이 달려 화들짝!

 

내가 보낸 매화 그림이 있는 게스트룸,

그리고 아주 작은 텃밭!

 

오늘은 왕소금 우박이 두 번이나 내리다.

 

사랑이 번지다란 작은 그림이 제일 가슴에 와닿다.

<사랑이 번지는 집 맞다>

 

 

 

 

 

난 미국이라 이런 꾸미기가 더 멋스러운 줄 알았다.

ㅋㅋㅋ

그런데 한국에 있는 친구가 <리지> 돌 사진으로 만들어준 거란다.

대단하다!!

참잘했어요 

 

여기는 너무 무더워서

삼복중에도 여행 다녀온 데는 많은데 더워서 글을 제대로 못 쓰고 있다가,

손자손녀 (동영상)재롱보고 웃는다.

 

거긴 안 덥냐니까?

“가을 날씨처럼 화창하고 선선해요” 한다.

다행이다.

제비새끼 같은 자식들 데리고 여름나려면~

 

여긴 지금 연일 계속해서 폭염주의보 중이다.

지난밤은 좀 써늘해서 이젠 한 풀 꺾였나보다 했더니

낮엔 영락없이 덥다.

부글부글 

그나마 냉국수를 먹어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조금 낫다.

  영화

오빠 괴롭히는(?) 리지!

오빠보다 더 적극적인 '리지'

 

 

 

 

 

 

리지의 첫 돌

 

축하한다. 리지야, 

이제 한 50일 쯤 지났나?

참으로 힘 든 ....수술을 하고 이제 건강한 네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젠 먹을 것도 두 배로 먹고 힘이 세져서 오빠도 못살게 굴고 , 제 몸이 건강하니 애교도 두 배로 부린다는 리지!!

대견하다.

 

엄마가 리지 첫 돌은 집에서  가까운 한국인들 초대해서 한다더니 ..정말 그랬구나!!

그래도 파티라고 나중에 리지 힘들어서 잠이 모자라 울었다지?

엄마 페북에 파티 참여한 이웃 댓글에 네 엄마가 만든 수제 케이크~~

ㅎㅎㅎ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 마이키 돌때는 수수경단도 직접 만들었다더니~~ 이젠 손수 수제 케이크까지?

사람 길들이는 건 아무래도 먼- 타국생활이 여러모로 사람 단련시키는가 보다.

오빠 마이키때 돌은 직접 네 엄마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준비 마련하더니,

리지야 니네 엄마 참으로 장하다!!

 

 

또록또록한 네 모습보면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던 CF 문구가 생각나는구나!!

딸바보 다 된 네 아빠의 입이 귀에 걸린 모습도 흐뭇하고,

리지가 마이키 오빠 괴롭혀도 오빠라고 그런대로 참아주는 모습 또한 대견하고 보기 좋다.

마이키랑 리지 모습이 순간순간 영락없이 닮았구나! 느끼면서...할머니 할아버지 웃어본다.

 

이제 한국 나오면 오빠랑 사이좋게 마음 놓고 먹고, 놀고 외출하고....그래도 되겠다.

지난 3월 달에 와서는 마치 불면 날아갈세라....쥐면 터질세라  마치 유리그릇 만지듯 불안불안 그랬는데, 이젠 건강해졌으니 할머니가 맘껏 업어주고

간지럼 태우고 해도 되겠다.

 

 

오빠 너무 괴롭히지 말고, 그리고 에 또...먹는 거 두 배는 말고 1,5배 정도만 먹어라

이 외할머니 짝 날라~~

 

리지야 사랑한다!!

 

 

백일드레스가 예쁜 외손녀<리지 지원 박>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66

 

이역만리에서도 전통돌상 차린 딸(손자 첫 돌)
http://blog.daum.net/yojo-lady/1374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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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손자를 안은 사위가 들어가는 식당~

캐나다의 <폭포횟집>

 

행길가에 있어서

사진을 주차장에서 찍어도 반동가리뿐,,,,각도가 다른 두 사진을 이어붙여본 것!

집도 틀어지고 간판도 비뚤어졌지만....

이 집은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 국경지역에서 레인보우브리지를 건너가면

먼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향수를 달래주고 있는 식당이 있다.

SINCE 1996

캐나다 폭포 횟집 (Falls Sushi House)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관광지에 송어횟집이 있다.

 

 

미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끔 송어회를 먹으러 간다는 이 곳!!

입덧으로 송어회가 먹고싶어 국경을 넘어 불원천리 찾아왔다가

close  팻말에 눈물이 핑돌았다는 그 집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정말 잘 돌아 보고 나오는 길에 송어횟집에 들렀다.

 

 

난 또 스테이크로나 식사를 때울줄 알았는데...

 

 

큰길 건너가 바로 폴스관광지~

카지노거리~

 

 

 

찾아간 집은 정말 너무나..너무나도 한국적인 식당!

마치 한국의 여느 횟집같은 분위기다.

 

 

의외로 들어가보니

식당앞 너른 도로와는 또 다른

녹음 짙푸른 뒷배경이 있을 줄이야~~

 

 

오른편에 보이는 저 곳이 국경선인 나이아가라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와서 

캐나다쪽,,,국경을 통과하며 차 안에서(차를 타고)심사 통과해 나오는 곳이다.

그곳은 사진을 찍을 수 없는데...

멀리서 이렇게나마 찍혀서 그 곳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아래에 큰사진 또 있음!!

 

 

 

태극기를 걸어놓고

친절한 중년부부가 참으로 열심히 일하는 한국 식당이다.

 

 

내부는 꽤나 넓고 깨끗하다.

예약석이 60석 가까이 된다.

 

 

때는 여름 오후5시 50분 가량

아직은 이른 저녁이다.

손님을 기다리는 쥔장 아저씨의 전화가 울렸는지? 먼저 했는지? 기억엔 희미하지만

통화내용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좀전에 찬밖으로 내다본 국경 검문소 대기중이란다.

미국에서 관광차로 두 대가 지금 딜레이 되는 모양이다.

아저씨는 창가에 서서 저 곳을 바라보며 애타게 손님맞이를 하고 있었다.

 

 

이 식당에서는 멀리 국경검문소가 바라보인다. (망원 줌인으로 당겨 본 것)

미국에서 넘어 올때는 쉽지만 들어가기는 좀 까따롭다.

차례를 기다리는 차들로 장사진을 이룬다.게이트가 열 개 쯤 되어 보여도

주말에는 한참을 기다려야 통과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여권을 제시하고 잠깐의 대화 몇 마디로 국경을 넘나든다는 건

분단된 조국을 가진 우리의 눈으로는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부럽다>

 

 

미국 전역에서도 동포들을 상대로 하는

관광사업은 여기나 별반 다를바 없다.

한국인 광광객을 태우고 캐나다까지 건너오는 것이다.

캐나다에서 송어회도 먹고!!

 

 

이런!! 여름이라 냉면개시도!!

참으로 반가운 글귀다!!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양파 고추 장아찌~~

 

 

쌈채소와 막장...풋고추 마늘!!

 

 

김치....저기 안쪽은 뭐였지?

빼어나게 화려한 반찬 아닌 것이 더 가슴에 와닿는

별 거 아닌 것이 향수병을 달래줄 약이 되나보다.

신묘한 명약!

 

 

오늘따라 회맛이 좋을 거라는 특별 사장님 말씀

.....

 

정말이다.

송어라면 강원도 화천까지도 넘나드는 내가

캐나다까지 와서 반한다.

 

찬 물에 사는 송어!!

아마도 나이아가라 폭포 부근에서 잡혀온 송어라 그런지 육질이 끝내준다.

캐나다의 북부는 일년중 절반이 눈인 곳이다.

11월~4월까지 눈이 있는 곳이니 찬물이 아니라고 말 할 수가 없다.

그러자니 자연 송어의 육질이 쫄깃거리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송어는 1급수에만 산다.

송어는 기름진 어류라 고소한 맛이 감돈다.

한류성 어종은 그 지방마저도 약이 된다.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송어회!

 

 

매운탕은 먹다말고 찍었다.

먹느라 깜빡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먹는 맛하고 똑 같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서까지 몰려오나보다.

수제비대신 발 굵은 우동, 잘라진 우동을 얹어놓고 찰칵!!

 

 

 

나이아가라폭포에 가신다면 꼭 송어회를 맛보시라 권하고 싶다!!

 

 

 

어른들이 즐거우니....손자 마이키도 덩달아 기분 up up~~

 

캐나다 폭포 횟집 (Falls Sushi House)
☎ 905-358-8822

SINC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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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 온타리오 호수가 가까운 로체스터에서

 

지난 여름 해질녘

딸,사위, 손자랑 외식을 하고 저녁산책을~~

 

온타리오 호수?

북아메리카의 오대호 가운데 가장 작고 가장 동쪽에 있는 호수.

5 대호?
북아메리카 대륙 동부 중앙에 있는 일련의 호수군(湖水群).

 미시간 호 , 슈피리어 호 , 온타리오 호 , 이리 호 , 휴런 호

 

일몰을 기다리는 카메라 삼각대까지 설치한 두 젊은이가 보이고

부근 주민들의 저녁산책

노을이 점차 물들고 있는 온타리호

호젓한 주변 산책길도 좋다.

집 부근에 강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온타리오는 얼마나 큰지?

북쪽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남쪽으로 미국의 뉴욕 주와 경계를 이룬다. 대략 타원형인 이 호수의 장축은 311㎞로 동서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최대 너비는 85㎞이다. 호수의 표면적 1만 9,554㎢를 제외한 총유역면적은 7만 400㎢이다. 이 호수로 유입되는 주요강은 나이애가라 강이며, 그밖에 제너시·오스위고·블랙 강이 남쪽에서 흘러들어오고 북쪽에서 트렌트 강이 흘러든다. 너비가 48㎞인 호수의 동단에는 5개의 섬이 늘어서 있으며, 이곳에 면한 킹스턴(온타리오) 부근에서 호수의 물이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나간다. 온타리오 호의 평균수면 높이는 해발 75m이고 평균깊이는 86m, 가장 깊은 지점이 244m이다. 하루 13㎞씩 흐르는 표면해류는 대체로 동류하며 남쪽 기슭에서 가장 강하게 굽이친다.

참고로 우리나라 남한의 면적이 국토 면적이 10만㎢를 넘어섰다. 건국 후 60년간 서울 여의도(행정구역 기준)의 750여 배에 해당하는 땅이 새로 생긴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1일 ‘국토연차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남한 면적이 10만32㎢라고 밝혔다.

바다같은 호수에 석양이 진다.

 

 아주 작아서 방파제쯤으로 봤더니

끄트머리에 작은 등이 있다.

등대 맞다. ㅎ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멀리 갈매기가 몇 마리 나르는 거대한 호수

바다같지만 갯내는 없고 민물의 비린내가 풍기는 게 특징

일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고~

여름 호수의 석양은 고즈넉하다.

온타리오호수

온타리오 호 북쪽에 있는 육지는 집중영농지역인 광활한 평야지대까지 뻗어 있다. 레이크 산맥으로도 불리는 나이애가라 벼랑은 나이애가라 강에서 뉴욕 주 소더스에 이르기까지 남쪽 호안을 따라 동쪽으로(내륙 쪽으로 4.8~12.8㎞) 뻗어 있다. 공업은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와 해밀턴, 뉴욕 주의 로체스터 등과 같은 항구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그밖에 주요항구로는 뉴욕 주의 킹스턴과 오스위고가 있다. 호수는 육지에 인접한 곳에서만 어는데 이 지역의 항구들은 1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얼어붙는다. 온타리오 호는 프랑스의 정찰대원 에티엔 브륄레와 사뮈엘 드 샹플랭이 1615년에 탐험했으며, 처음에는 영국과 동맹을 맺은 이로쿼이 인디언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7세기말에서 18세기초까지의 일시적인 평화기에 프랑스인들은 프론테나크 요새를 포함해 여러 개의 요새를 쌓을 수 있었는데, 그 자리에 지금의 킹스턴이 건설되었다. 그후 프랑스와 인디언 사이에 벌어진 여러 차례의 전쟁 결과 영국이 이 지역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세계 3대 폭포라면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폭포, 남미의 이과수폭포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나이아가라폭포가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 물소리의 진동 캐나다와 미국 국경사이에 있는 5대호 중 Erie(이리호)와Ontario(온타리로호) 를 통하는 위치에 있다.

나이아가라를 마주보는 캐나다의 캐나다의 몬타리오주와 미국의 뉴욕주에 각각 나이아가라폴스(Niagara Falls)라는
도시가 있다. 미국은 1892년 만들어졌고 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는 1904년에 만들어졌다는~~

 

 

볼거리로 치자면 나이아가라폭포는 캐나다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 애교스런 반론을 살짝 곁들이자면....나는 미국편이 더 낫다고 본다.(궁금하면 ☞ 500원!!)

캐나다 쪽 캐나다폴스는 완전 관광지로 불야성을 이룬다.

물론 폭포도 말발굽모양으로 더 거대하긴 하다.

 

 

캐나다폴스는 카지노 위주로 휘황한 불야성을 이룬다.

온갖 놀이기구에 쇼핑에 볼거리 구경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한 곳이다.

높은 정망대도 있어 마치 기구를 타고 폭포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도록 되어있다.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고 폭포는 온갖 빛깔의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 모든 것이 캐나다에서는 일부분만 볼 수가 있다. 등하불명이기 때문이다.

미국 나이아가라폭포는 자연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고로 그런대로 훼손을 덜했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거대한 폭포를 아주 가까이에서 물 구경하기에 딱 좋다.

미국쪽에서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를 바라보자면 그 웅비한 폭포와 멋진 배경이 한 눈에 다 들어오기 때문이다.

 

블로그 앞글에서도 논했듯이 제주도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찍으려면 오히려 더 멀찍이 떨어져서 광치기 해변으로 나가야 한다.

일출봉에서 해를 담으려면 사진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한꺼번에 다 담아내기엔 무리이듯이....

 

폭포를 향해 이리호에서  성난 이리떼 ㅎ 처럼 몰려드는 노도의 물길을 실감나게 구경하기에 용이하다.

미국에서는 공원을 거닐면서 어마어마한 물의 유속을 즐기기에 또한 좋다.

마치 손에 닿을 듯한....끌려 들어갈 듯한 마력까지~

캐나다는 차가 슝슝 다니는 도로를 끼고있어 인도로 걸어가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거기다가 물줄기도 자로 재듯한 뚝방에 갇혀서  (줄 서서? 줄 맞추어 ㅎㅎㅎ)흐르므로  볼거리로는 그닥 흥미롭지 않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미국나이아가라폴스에서 나이아가라를 찍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캐나다 폭포는 너무 많이 찍혀 알려졌고 나도 두 번 갔을 뿐인데도 누가 찍어도 거의 똑 같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람선을 타는 것 말고 폭포물 맞으러 "바람의 동굴" (수공으로 팠다는 수직터널) 승강기로 내려가 폭포 물을

직접 맞아보는 리얼함은 미국이 단연코 낫다고들 한다.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 물소리는 아메리카원주민들은 천둥의 울음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했다.

 

 

원주민이던 인디안들은 이 소리를 신이 노해서 내는 천둥소리라  믿고

해마다 꽃단장을 시킨 처녀를 노도 없는 배를 태워 폭포로 내려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아가라 폭포아래까지 들어가는  유람선이름이  '안개속의 숙녀'maid of mist 라고 지어졌다 한다.

 

                                                                                                                                글:사진/이 요조

 

폭포의 장관을 특히 더 잘 볼 수 있는 곳은 캐나다 쪽에서는 퀸빅토리아 공원이고, 미국 쪽에서는 아메리카 폭포의 끝에 있는 프로스펙트포인트와, 이곳에서 300m 하류 쪽으로 내려간 계곡에 걸쳐 있는 레인보 다리이다. 방문객들은 미국 쪽에서 고트 섬까지 인도교를 통해 건널 수 있고, 폭포 밑까지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는 폭포수 뒤의 '바람의 동굴'을 찾아갈 수 있다. 호스슈 폭포는 역사시대 들어 해마다 평균 약 1.7m씩 상류로 후퇴, 즉 이동했으나 물을 조절하고 물길을 돌려 침식을 줄일 수 있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폭포사이에 있는 염소섬(고트섬, Goat Island)

테라핀전망대에서 말발굽폭포를 바라보는 사람들~

고트섬의 테라핀전망대

 

 

 

 

 

 

 

 

 

 

 

 

 

▲프로스펙트전망대에서 바라 본미국폭포

유람선 하선후 폭포를 따라 계단길 올라가기▼

 

 

 

 

 

 

 

 

 

 

 

 

 

 


추워죽겠는데 웬 나아아가라 폭포냐요? 

이 걸 보시는 분은 2013년도 운세가 나이아가라 물길처럼

거침없이 막힘없이 흘러내릴 수 있답니다.

새해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물처럼 콸콸콸~~

더욱 더 풍성한 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11년 1월 1일 첫 날 제가 나이아가라폭포를 다녀오고 2012년 여름(7월9일)다녀온 글을 이제사 올립니다. 지난해 여름 무지무지 무더웠던 날 올리면 보기에 눈이라도 시원하겠건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반년이 흘러 해가 바뀌고 새해들어 올려봅니다.

새해에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물줄기만큼  힘차고 멋진 한 해가 되시라고 기원드려 봅니다.

 

 

나아아가라 폭포에 대해서는 제 글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캐나다와 미국)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73

 

 

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1820년도에 들어서서 증기선의 운항이 시작되고 1840년도에 철도가 설치됨에 따라 비로소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이런 천혜의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하고 덤으로 관광산업까지~~모두가 그저 부러울 뿐이다. 물줄기가 엄청난 이곳을 수력발전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게되면 기를 받아 행운을 부른다며 카지노 관광산업이 발달하여왔다.

          미국은 그런대로 자연그대로 두고 바라보는 입장이며 캐나다쪽은 특히 더 불야성을 이룬다.

 

 

나이아가라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사람들의 인생은 폭포의 물줄기만큼 힘차고 영원하리라”고 예언했다.

나이아가라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고...자연의 기를 듬뿍 얻어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나이야가라~~> 라면서 연세드신 분들이 이곳 관광을 좋아하신다지요?

여름이라 유람선도 타고 폭포아랫길을 걸어 오르며 폭포 물도 직접 맞아보고 기를 흠뻑 받은 탓인지 이내 한국에서 좋은 소식이 연거푸 들리더니 좋은 일만 자꾸 생기는 바람에 6개월 비자내어 나갔다가 3개월만에 빨리 돌아왔어요!!  어때요!

여려분들도 폭포보셨으니 새해엔 꼬옥 많이 받으셔야해요!

 

  해피뉴이어

 

엄청나게 밀려내려오는 물의 저항으로 배가 잘 나가지를 못하는 나아아가라 폭포 유람선

 

무거운 7월 나나아가라를 향해 달렸습니다.

이쪽은 미국땅, 멀리서도 물보라가 보입니다.

캐다다쪽의 우뚝솟은 건물들은 관광지로 카지노가 흥행하는 곳입니다.

 

 

미국의 프로스펙트전망대

 오른편으로 보면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군요

이 다리를 건느면 캐나다입니다.

 

 

왼쪽으로는 캐나다 말발굽폭포가 보이고...

 

 

바로 눈 아래는 미국폭포가 보이는군요.

 

 

 미국은 유람선을 타고 내리면 왼쪽 기슭으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계단이 보이는군요!

 

폭포가 전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유람선을 타려면 이곳 프로스펙트전망대 엘리버에터를 이용해서 선착장까지 내려왔습니다.

저 위에서 승강기를 타기 전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

 

 

ㅎ 이 곳 역시나 해설사들이 있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선착장에 당도

애기, 손자 마이키에게도 우비가 주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더워서 ,,,원!!

 

 

배를 탔습니다.

왼쪽은 미국나이아가라 저 멀리 말발굽처럼 둥굴게 생긴 것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입니다.

 

 

아이가 있어 2층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물을 더 맞을 수 있겠지요?

 

 

물위에 점으로 보이는...새들의 천국입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그저 감탄만 합니다.

 

 

 

 

경이로운 와중에도  나 어때?  포즈도 취하고~

 

 

나아아가라 유람선은 캐나다쪽 미국쪽...두 군데서 탈 수가 있는데

여름이라 분주합니다.

오래되어서 가물거리지만 캐나다가 25,000원정도

미국은 훨씬 싼  20,000원정도? 물론 다니는 행로는 똑같습니다.

-늙어선지 캄마도 못찍어서 수정....원 이런일이~

 

 

미국폭포는 주변에 돌이 많습니다.

대신 가까이 가보면 거기에 자생하는 식물이라든지...

볼거리가 많아 마치 천상에 오른 느낌이 듭니다.

(걸어서 오르는 폭포는 다음글로)

 

 

저도 장관을 렌즈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귀는 폭포소리외엔 아무 소리도 들리질 않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산길로 꼬불꼬불 오르며 폭포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물맞이 할 길은 또 따로 입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단한 자연의 힘을 느낍니다.

 

 

사진으로 보니 마치 눈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 이 사진들은 아마도 폭포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폭포를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손자의 눈동자에 폭포가 비쳐보입니다.

 

 

헐!!

 

 

폭포이야기 연이어 나갑니다.





 

 

 

 

 

리지야! 백일 축하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건강하게 예쁘게 자라거라!!

 

 


애기들 돌,백일상에는 생화(절화)를 사용치 않습니다. 친할머니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상차림입니다.

오 빠, 마이키 손자 상도 손수 마련하신 세련된 솜씨쟁이십니다.

*간소한 백일상차림*

동생 리지에게 어른들의 관심이 모이자 좀은 우울해 보이는 오빠 마이키!!

마이키! 너도 백일상 차려줬잖니~~ ㅎ

 ▼  아래 인증샷

 

백일상앞에 앉은 의젓한 손자 <마이클 정원 박>

http://blog.daum.net/yojo-lady/13745900


동생 지원이를 무척 귀여워하는 의젓한 오빠 정원이 !!

 

오빠 정원이 신생아일적에▼


동생 지원이 신생아일적에 


무척이나 사이좋은 오누이 남매


편안한 오수를 즐기는 리지(정원)


병원에서 퇴원하여 세상을 만나는 날


제 이레(49일)된 날!!(일곱이레)


세 달 가량 되어가자 이젠 서서히 제 얼굴 윤곽이 잡히고....

눈이 크고 피부가 뽀얀 공주 아가씨로 짜잔!!

이젠 숙녀티가 ♬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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