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

철원DNZ마켓(황금마차) 요즘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신다.

농민과의 1:1 직거래 반짝장터, 철원 노동당사 앞 주차장이다.

농민들이 직접 짜 가지고 나온 들기름 참기름....토마토 ㅎㅎ  두뇌 한 켠 기억 저장고가 고장난 요즘,

난 내가 산 쇼핑 물품만 기억한다.

그리고 야채바구니 한가득 싱싱하지만 약간 B품인 파프리카가 단 돈 만원!!

그리고 약도라지~~

기타 곡물류~~ 농산물은 거의 없는 게 없다.  날씨가 넘 뜨거워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철원 두루미마을로 갔다.

아니, 두루미잠자는마을이다.

여행을 그케나 많이 다녀도 마을에서 해주는 밥치고 철원을 따라 올 밥맛이 정녕코 없다.

가마솥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자알했다.


삼계탕은 시중에서 아무리 돈을 내도 못 사먹을 맛이다.

한마디로 구수하다.  깊은 맛이 있다. 삼계탕 안에 든 찰진 밥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곤드레와 고사리나물을 섞어서 무친 나물도 맛나고.,...직접 떡메치기한 인절미맛은 또 어떻고~

무공해 청정지역 철원 오대쌀로 밥을 짓고 떡을 빚었으니...어찌 맛이 없을손가?

심지어는 평범한 노란 전, 마도 맛난다. 얇프당한 게 쫄깃쫄깃!

다음에 가게되면 뭘 넣고 어찌 만들면 이리 쫄깃쫄깃 맛나는지 꼭 물어볼 참이다.

두루미잠자는을에서 가마솥 삼계탕으로 몸보신 후 다슬기 축제가 곧 이어 열릴 화강 다리 아래서 물놀이를 했다. 화강은 물놀이장 시설이 샤워실까지 .....가족단위로 머물 수 있는 평상까지 잘 비치 되어있었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앉을 자라가 입추의 여지가 없어 정말 물가에 주저 앉았다.

옷이 다 젖을 정도니 물놀이는 제대로 한 셈이다.


싱싱농장에서 마련해 준 옥수수, 감자,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무술년 그 징한 더위를 그렇게 간소하게 보냈다.












하늘이 수상쩍더니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퍼부었다.

찌뿌등등하게 무덥다가

너무 시원했다.


여름 소나기란 이런가 보다.

모처럼 느낀 소나기다.

다리 아래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한 다라이로 뭘 만들까?

워터 샐러드....ㅋㅋ 물김치를 담았다.

그리고 훈제 오리고기와 볶았다.

나머지는 이웃들과 즐거운 나눔을 했다.

철원 다녀온 뒤로도 한 동안 입이 즐거웠다.



화강(물놀이장)다슬기축제도 열리는

화강은 물놀이장이 잘 마련되어 가족단위로 와도 참 좋을 것이다.










요트정박장을 몇 개 되뇌이라면

여수 소호 요트장.....해운대 수영만 요트장....그리고 전곡항


언제부턴지 전곡항에서

세계 요트 경기대회가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했고.....

나는 전곡항에 가보고 싶었다.

화성 백미리에 왔다가 잠깐 들린 전곡항!

요트정박장에 각종 요트가 즐비하다.

전곡항 요트경기는 주로 돛을 달고

바람에 움직이는  셰일링요트를 뜻한다는......;;


요트는

가격도 만만찮지만

요트 정박료도 대단해서 정말 부자아니면 관리가 어렵다고 했다.



네델란드에서 시작한 요트는  유럽왕실의 레져스포츠로

저변확대,  1907년 국제 요트경기연맹이 정식 결성되었으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 되었다.

요트는 크게 동력(엔진)을 갖고 있는 파워 요트와 돛을 갖추고 있는 세일링 요트로 구분한다.
보통 '요트'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 돛을 달고 있는 '세일링 요트'를 말한다.


내가 검색 정리해 본 요트 상식은 요기까지,,,

ㅎㅎ


서해라고 다 갯벌만 있는 게 아니다.

이렇게 수심이 깊은 곳은 항으로서 제 구실을 다 해낸다.

전곡항은 요트타기는 물론

크루즈를 탈 수가 있고 낚시체험도 할 수가 있다

전곡항은 요트크루즈 체험도 할 수가 있다.

전곡항은 요즘 레저산업 요충지로 급부상!

 국내 최대 해양뱃놀이 축제가 열리며
2020년은 인접한 제부도와 연결 국내최장의 거리 '해상케이블카'를 설피할 계획이다.


서해안 최고 관광명소 블루칩이 될 것을 꿈꾸며 매진하는 전곡항으로 조성중~~



화성, 전곡요트항

요트정박장에서 눈을 돌리니

그래 바로 이거야~~

바다라면 넘실거리는 바닷물과 

그 위에 뜬 어선과 비린내 나는 그물과....

싱싱한 바다 물고기를 실어나를 차들.....


전곡항 어시장을 기웃거려봤다.

싱싱한 활어가 수조에 가득이다.


이름도 모를 수많은 조개와...

맛보라며 내놓은 초고추장과 꼴뚜기

참으로 맛났다.

그러나 아직 갈시간이 멀어 회는 사양 ㅠㅠ

나는 말린 망둥어와

말린 우럭과 또 이름모를 생선등을 싸게 샀다.

이런 게 바다 나온 재미다.


 전곡항마리나 클럽하우스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초청 국제 학술대회도 열린 곳~







화성시 백미리마을



점심 식사후 (10월27일/음 9월8일)

바다는 까마득히 밀려나가고 시야에서 사라지고

갯벌만 질펀하게 그 속살을 내놓고 드러누었습니다.

오늘이 음력 3일이니 바로 '조금' 이군요!


사리:밀물과 썰물의 높이 차이가 가장 큰 때.
조금:밀물과 썰물의 높이 차이가 가장 작은 때.


조금인데도 이렇게 까마득히 마다가 물러나 앉으면

사리때는 어떨까? 상상이 잘 안되는군요!!


바닷물은 하루에 두 번씩 높아졌다 낮아졌다 합니다. 밀물과 썰물이 겨금내기로 들고 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음력 보름(15일)과 그믐(30일)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큰 때입니다. 그래서 썰물때 넓은 개펄이 드러나지요. 이런 때를 사리라고 합니다. 사리는 '한사리'의 준말이지요.

한편, 음력 여드레(8일)과 스무사흘(23일)경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작은 때입니다. 이런 때를 조금이라고 하지요. 조금에는 밀물과 썰물이 조금 들고 조금 나갑니다. 그리고 조금 때는 날씨가 궂은 경우가 많답니다. 그런 것을 일러 '조금치'라고 해요.

-예쁜우리말사전-



화성 백미리마을 자율관리공동체 체험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질화개선> 그리고 바지락 종패뿌리기 등을

체험했습니다.


화성 백미리마을은 바닷가와 인접하여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

그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자연마을로 구리섬, 밸미, 당너머 등이 있으며 구리섬은 천영굴이 많이 생산되고 중국인들이 이 곳에서 구리도 채취하여서 구리섬이라고 불린다 합니다.

또한 밸미는 뱀이 꼬리를 사라고 있는 듯 하여 붙은 이름이고

바다 한 가운데 솟은 바위는 감투섬이라 하여 바다일 나가기 전에 안전을 빌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백미리는 일년에 한 번 조개잡이, 해산물채취등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합니다.
고기를 잡는 방법으로는 <건강망체험, 사두질체험>등이 있어 싱싱한 물고기의 퍼득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화성 백미리마을에 가면 특산물로는 스테미너음식 낙지가 있고
화성 백미리마을에 가면 효자특산물로는 바지락이 있고
화성 백미리마을에 가면 완전 영양식품 굴이 있다.

화성 백미리마을 최상의 레져로는 바다낚시가 있고
화성 백미리마을 갯별체험이 있다.
화성 백미리마을 스킨스쿠버체험도 있다.


마을주민 공동체 사업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자율관리공동체)
백미리마을은 어업만 있는게 아니라 바다와 인접한 마을이라

포도나 고추도 질좋은 품질로 유명하다는군요!


백미리 마을에는 망둥이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백미마을 케릭터는 그런 연유로 <망이. 둥이>가 귀여운 이미지로 관광객을 반긴다.
물론 어종은 다양해서 인근해역에서는 숭어, 광어, 놀래미, 우럭, 넙치등도 많이 잡힌다.

저는 그 날 건조된 망둥이를 사와서 술안주로 조려보았지요!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지만
건조된 망둥이는 제법 길고  머리가 큰 녀석이다.

집에서 살짝 구워도 보니 노가리맛보다 담백하다.





# 갯벌의 기능
우리나라 서해안 같은 갯벌은 세계 어디에 내와도 아주 휼륭한 갯벌이란다.
갯벌을 나는 서정적으로 표현되는 ......느낌의 단어는 '엄마'다 


<갯벌은....엄마다. 

엄마의 치마폭같이 우리가 달려가면 뭐든 내어준다. 다 가져가라...다 가져가거라~>


갯벌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자.
여채껏 갯벌의 중요성은 딱히 모르고 있엇다.


1/자연재해와 기후조절
갯벌은 마치 스편지처럼 홍수나 빗물을 흡수한 뒤 천천히 내보냅니다.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해수면의 수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태풍이 연안에 가까이 오면 태풍의 영향을 완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기온도와 습도에도 영향을 미처 기후조절의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2/수산생물 생산 및 서식지 기능
갯벌은 육지보다 무려 9배나 되는 생산성을 지닌 생명의 땅입니다.
해양생물들의 산란장소이자  성장 장소로 쓰이기 때문에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 휴식 또는 번식 장소로 이용됩니다.




감투바위

바닷일을 나가기 전 이 바위에다 빌고 나가는 토템신앙이~~


패션 패텅으로도 좋을 듯~(바다에 사는 어종들....

ㅁ마치 디자인처럼 보여서 한 컷!

ㅇ여러개의 수도꼭지/체험을 끝내고 씻는 곳인 듯~~

제 눈에는 새털이 부숭숭 올라오는 부엉이새끼같아 보여요~~

어린물고기를 마구 남획하지 마세요!

동해안에서 노가리채취로 명태가 사라지고 있다잖아요!


시야에서 사라진 바다!!

우럭찌개로 점심을 때우고~~

찌개보다 밥이 더 맛있더라는 후일담!!





장화로 바꿔신고 이 트렉터로 갯벌로 향해 Go Go~~~


갈매기들의 배변이 묻어 허옇게 됐네요!

물론 멀리 나왔으니 당연히 사람들 화장실도 구비해야겠지요!

물이 차오르면 화장실도 뜨게 돼 있다는군요!!








체험나가는 ...실제 체험객





트렉터로 갯벌 지질화개선에 노력하는 모습

쓰레기도 하나 보이지 않았어요!

마치 밭을 갈듯 트렉터로 갯벌을 엎고

그 자리에 종패를 뿌려요!

백미리 주민들의 갯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보여요!!

마을 공동체 삶의 터전이니 어련하실라구요!

갯벌을 모르는 저희들에게 세세히 보여주시고 안내해주신

백미리 주민 대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지락 종패뿌리기


해안정화활동/지질개선



갯벌은 살아있다.

아래 사진은 아마도 위에 고둥게(고둥껍질 속에 들어 간 게)를

▼ 찍고 있는 걸 누구에게 또 찍혔다.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은*


강화도 석모도, 거의 마지막 배를 탄 듯~~

글도 미처 올리기 전 며칠전 뉴스에 다리가 개통되었단다.

인천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관광객들은 편하게 왕래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더욱 가까워진 강화도,,,석모도 그리고 보문사!

남편과 함께 완공된 다리를 달려 강화도 특산물 밴댕이 회나 먹으러 다녀와야겠다.


동, 주민자치회...서예반 소풍(선진지견학?보문사) 이다.

서예는 차치하고라도 그려볼만한 사진도 하나 건진 듯도 싶고....


석모도 보문사는 불교성지순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바위를 깎아 불상을 조각해 둔 게 멋있지만...다리가 아파 생략~~

전에 올린 글이나 있는지 한 번 블로그를 털어봐야겠다.


석모도 가는 거의 마지막 배를 탄 듯 하다.

다음번엔 수월하게 보문대교, 다리로 건너가게 되겠지~






목딸기꽃이 소담스럽게 피었다.


 오른쪽 ↗ 부처가 아닌 할아버지 ...산신각이 아닐까?

절마다 다 있는 민속신앙(토템적) 할아버지와 호랑이 그림이 유독 걸린 곳!

아이를 낳게 해달라...등의 기도를 올리면 영험하단다.


유명 사찰답게 주련이 어마하게 많이도 내걸렸다.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는다.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느 곳 보다님의 가피를 잘 받는 절로 널리 알려져 있다.









때죽나무꽃이 한창 떨어지는 6월9일



보문사 아래 금계국 화사한 식당가


석포리선착장



석모대교

6월 하순경에 완공된다는 다리는 이미 6월9일 다 완공된 듯 보였다.





http://blog.daum.net/yojo-lady/13746266

석모도 고양이와 갈매기들
















실로 오랜만에 가 본 세미원이다.

두물머리가 있는 세미원,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되어 한강이 된다.

세미원은 씻을 세(洗)로 한강물에 깨끗이 씻어내라는 뜻에서 세미원에는 빨랫판 형상의 돌판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띈다. 

오래전에 와본 터라 (주말은 차가 밀려 감히 엄두도 못낸던 곳이라 여겨) 많이 달라졌다.

담장의 부조물 조차도 동양화로 이입시켜 멋스럽기 그지없다.


낮에는 덥다가 밤에는 오슬하던 5월 중순경에 다녀온 양평세미원~~

 세미원연꽃축제가 열리는 걸 보니

아! 벌써 여름이다.


연꽃에 이는 바람처럼 나 그렇게 세미원을 또 찾아가 봐야지~~~ ㅎ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씻을 세(洗)

세미원은 두물머리 합수지저점에서

마음을 깨끗이 씻으라는 싱징으로

빨랫판 조형물이 많다고 한다.




 두물머리 연꽃문화제가 여른 내내 이어진다.

물이 있어 시원한 곳!!

진기한 갖가지 식물들이 정겹게 있어서

가족과께 휴식겸 나들이에 따악 좋은 곳!








원예 꽃양귀비 poppy는 익히 잘 알고 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자라선지?  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꽃은 피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모야모, 에 이름을 물어보니

#개양귀비라는군요!!

아 그러고 보니....맞네! <빙고!>

개양귀비엔 마약성분인 모르핀, 파파배린, 코데인 등이 미량이어서

자유롭게 재배할 수 있다는군요.


 

지난 해 유월 즈음 다녀갔으니

만 1년만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언제 봐도 멋진 곳입니다.


 

서예반에서 야외수업을 갔습니다.

말이 야외수업이지 소풍입니다.

오랜만에 들른 허브빌리지입니다.

아직도 안가보셨다면 <강추>합니다.

전,전대통령의 아들이 운영하던 거대한 식물원,

다른 이에게 넘어갔다고 하지만.... 함께 간 어르신 한 분은 자꾸만

그 방대함에 놀라 욕을 해댑니다.

ㅎㅎㅎㅎ



 비록 휴대폰 사진이지만 많이 찍었는데,

그만 정리차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카톡으로 제가 보낸 사진을 다시

다운로드 받아 몇 장 올려봅니다.

카메라를 가져갔더면 아주 좋은 그림이 나올텐데...




 

이런 정원을 보면 왜 그리도 좋은지....

잠시잠깐 스쳐가는 곳이지만.....내 꽃밭이려니 생각합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이 찍은 섬세한 화단의 꼼꼼한 구석구석

제 보잘것없는 정원에도 이입해 보려 많이 찍었는데...


 

그림으로 그리겠다는 쌤님께 드리는 붓꽃!!

붓꽃(아이리스)가 조금 슬림하긴 합니다.





붓꽃은 도봉산역 <창포원>이 끝내주는데....

볕살이 따갑지 않을 흐린 어느날 찾아가보렵니다.

곧 연꽃도 개화 할 시기거든요!

어쩌다 카톡에 남은 사진으로라도 꾸려보는 포스팅~


 요건 좀 괜찮지요!

 제가 좋아하는 작약입니다.

잘 크면 모란보다 화려합니다.


작은 호수도 있군요!

뒷편에 흰 꽃은? 사진으로는 몰라보갰군요!!


 쥐오줌풀~~

뿌리에서 나는 특이하고 강한 냄새가 쥐오줌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각시말발도리

범의 귀과, 말발도리속

꽃은 가지끝에서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다.



아름다운 이 개울? 아래로 내려가면 온실이 있어요.

온실안에서도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커톡으로 다른 분의 독사진만 담겨서 못올리네요~~



이젠 늙어선지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선지 사진 마구 올립니다.

여행지 사진을 다시 remind하려고 찾아보려면 어쩜....

쓰잘떼기 없는 풍경들로만 잔득~~

그 당시에 내가 뭘입고 누구랑 갔지?

그런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 것입니다.

낼모레 칠순을 바라보는 할매가 사진 좀 올린들....

아무시랑도 않더군요!




이렇게

추억을 저장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사진도 마구 올립니다.



그래도 화려한 봄날입니다.

제게는....



 허브빌리지에서~~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댐>을 구경하고

주변 매운탕집에서 10여명이 식사를 했는데...

맛도 별로 가격은 놀랄만큼 쎄고...

영 택도 없는 식당을 나오며 입맛이 씁쓸했습니다.


언제나 관광버스로 많은 인원이 오도록 만든 식당은 절대 가지 마십시요!! 




 


 


 


아마도 <산수유>나무랬지?


 

소울원은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뜻이란다.

ㅈ정원의 조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아담한 곳이다.

모든 게 마음에 흡족했지만...

아담한 정원 외에도 자유산책로가 있었으면 했는데...

당분간 폐쇄란다.


그 점이 제일 아쉬웠다.

자연 그대로의 정원, 자유산책로가 더 보고싶었는데.....


메주 월요일 쉰단다.





파주 소울원에 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란한 놀이터보다

그냥 자연과 함께 하는 장소~~ 그런 곳이 더 마음 편하다.

아주 편안한 맘으로 편한 복장으로 길을 쉬~ 떠났다.


관통석(수석)이 있다

수석에 구멍이 뚫린 것을 관통석이라 하며

만사형통 행운석이라고 한다네~


아!

그러고보니

제게도 주먹만한 관통석이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기억에서 지워졌자.!


관통석으로 머리를 디밀어본다.

<당신 만사형통하시겠군요!! ㅋㅋㅋ>


 연인석입니다.

사이좋게 소근소근 정담을 나누는 중.


 

호수석이라네요.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입장권을 내면 카페 이용권에서 5,000을 환불해주는 방식입니다.


카페에서 내다보이는 <탑> 전경




정말 편안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하객 200인 미만으로 결혼식도 예약 받는다는군요!

웨딩촬영으로도 좋은 장소같다는 생각을~~



규화목1정원


규화석...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지요.

ㄷ달로 표현하고 <기원석>이라 이름지었구요!!

문지르면서 소원을 이야기 하라네요!

<제발 다리 안아프게 해주세요!>








 

 상수리4총사


<상수리나무>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다.



 


 소울원 분재들


참으로 용하다.

ㅅ소나무 등걸을 쓰다듬어주고픈 마음!

견뎌내느라 애썼다.

인고의 시간이 (진주처럼)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멀리서 보니 용(龍)같았다.





주목이었지? 붉은 속살이 애잔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파주 장단매운탕집으로 go~~go~~

다음글은 <파주 장단매운탕>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나무가 돌이 되었다."라는 뜻)은 식물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나 나무 같은 생물이 광물 성분 삼투(또는 광충 작용, permineralization) 과정의 결과로 완전히 돌로 바뀌었다. 줄기 조직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유기 물질은 광물(대부분 석영 같은 규산염)로 치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압축되는 다른 화석 유형과는 달리 화석이 된 나무는 원래 유기 물질의 입체적인 표현이다. 나무가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호기성 분해를 저해하는 퇴적물 아래에 묻힐 때 지하에서 석화 과정이 발생한다. 광물이 포함된 물이 퇴적물을 통해 흐를 때 식물의 세포에 광물이 저장된다. 그때 식물의 리그닌셀룰로스가 소멸한 자리에 광물질이 형성된다. 나무가 석화되기 위해서는 유기 물질이 완전히 분해되기 전에 석화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화석화된 숲으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1.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본문으로]

 

 

 

2015년 제 17회 이천쌀문화축제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

 

2015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21일(수)~ 10월25일(일)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경기 이천 설봉공원 일원


열일곱번째 맞이하는 "2015 이천쌀문화축제"는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17번째 이천쌀문화축제는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천쌀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밥맛 좋기로 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노력으로 알차게 여문 햅쌀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통 농경문화체험과 옛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민속 축제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성공리에 잘 치뤄졌습니다.

 

 

 

블로거자격으로

우리 부부도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축제 마지막날인 25일에 참가~

마지막날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이런!

기우였군요!

 

마냥 즐거웠어요!

행복했구요!

 

 

어찌나 재미있던지...정말 잔치마당에 온 기분!!

축제란 축제는 다 다녔지만

잔치마당 분위기 ....정말 좋았답니다.

 

 

어린아이들도...

 

 

아가씨들도....

 

메인광장에서 벗어난 뒷마당 풍경이지만....

모두들 자유롭고 흥겹네요!

 

 

물론 저희들도 찍었지요!

모델들 너무 멋지지않나요!

-감사했습니다.-

 

 

그냥...아래로 죽 이미지만 보세요.

뭔 설명이 필요있을가요!

그냥 신나고 좋아요!!

 

 

주모님 캡짱! 엄지 손가락 세워서 파이팅 해주고~~

주모가 따뤄주는 막걸리 한 잔!

거 술 맛 참!!

씨원해서 조오타!!

 

 

엿집 앞에 긴 행렬을 피해 옆구리로 몰카처럼 찰칵!

 

 

마지막날인데도 넘 풍성해서 좋았어요!

 

완전 흥겨운 잔치마당!

 

 

요즘 이런 구경 좀체 해보기 힘들지요!

나이 많은 제게도 아련한 향수가....

 

 

정말 연출 잘 했씀돠!!

 

 

손뼉 짝짝짝!!!

 

 

이 이상 더 멋진 잔치마당은 읍따!

 

 

오잉? 잔치마당은 6~70년대식인데...

스마트폰이라고라?

핡핡핡~~

 

 

 

흥겨운 잔치마당 재현

 

 

어익후...사진찍어 미안함돠!!

초상권 주장하시면 내릴께여~

 

 

이천의 상징 도자기 아이콘도 마냥 행복

므흣~~

 

흐미....막거리 빈통이 산더미!

 

:+:+:+:+:+:+:+:+:+:+:+:+:+:+:+:+:+:+:+:+:+:+:+:+:+:+:+:+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이천 임금님표 쌀은
미국에서도 손쉽게 사 먹을 수가 있더군요!
그만큼 대한민국 대표 쌀!! 
 탑 브랜드!!
제일 비싼 가격이지만
인기리에 교포들은 이천쌀을 구입하더군요!!  
미국에서 먹어보는 이천쌀밥 그 맛 정말 좋았답니다. 
 
 

 

 

 

 

`

 

 

 

 

앞글

#1/설봉서원의 단풍과 이천쌀문화축제


http://blog.daum.net/yojo-lady/13747089

 

축제에 초대된 블로거라고  2kg들이 이천 햅쌀을 선물로 받아왔어요 (훗! 캄솨)

 

이천 햅쌀로 밥을 지었더니 윤기가 자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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