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산수유>나무랬지?


 

소울원은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뜻이란다.

ㅈ정원의 조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아담한 곳이다.

모든 게 마음에 흡족했지만...

아담한 정원 외에도 자유산책로가 있었으면 했는데...

당분간 폐쇄란다.


그 점이 제일 아쉬웠다.

자연 그대로의 정원, 자유산책로가 더 보고싶었는데.....


메주 월요일 쉰단다.





파주 소울원에 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란한 놀이터보다

그냥 자연과 함께 하는 장소~~ 그런 곳이 더 마음 편하다.

아주 편안한 맘으로 편한 복장으로 길을 쉬~ 떠났다.


관통석(수석)이 있다

수석에 구멍이 뚫린 것을 관통석이라 하며

만사형통 행운석이라고 한다네~


아!

그러고보니

제게도 주먹만한 관통석이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기억에서 지워졌자.!


관통석으로 머리를 디밀어본다.

<당신 만사형통하시겠군요!! ㅋㅋㅋ>


 연인석입니다.

사이좋게 소근소근 정담을 나누는 중.


 

호수석이라네요.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입장권을 내면 카페 이용권에서 5,000을 환불해주는 방식입니다.


카페에서 내다보이는 <탑> 전경




정말 편안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하객 200인 미만으로 결혼식도 예약 받는다는군요!

웨딩촬영으로도 좋은 장소같다는 생각을~~



규화목1정원


규화석...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지요.

ㄷ달로 표현하고 <기원석>이라 이름지었구요!!

문지르면서 소원을 이야기 하라네요!

<제발 다리 안아프게 해주세요!>








 

 상수리4총사


<상수리나무>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다.



 


 소울원 분재들


참으로 용하다.

ㅅ소나무 등걸을 쓰다듬어주고픈 마음!

견뎌내느라 애썼다.

인고의 시간이 (진주처럼)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멀리서 보니 용(龍)같았다.





주목이었지? 붉은 속살이 애잔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파주 장단매운탕집으로 go~~go~~

다음글은 <파주 장단매운탕>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나무가 돌이 되었다."라는 뜻)은 식물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나 나무 같은 생물이 광물 성분 삼투(또는 광충 작용, permineralization) 과정의 결과로 완전히 돌로 바뀌었다. 줄기 조직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유기 물질은 광물(대부분 석영 같은 규산염)로 치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압축되는 다른 화석 유형과는 달리 화석이 된 나무는 원래 유기 물질의 입체적인 표현이다. 나무가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호기성 분해를 저해하는 퇴적물 아래에 묻힐 때 지하에서 석화 과정이 발생한다. 광물이 포함된 물이 퇴적물을 통해 흐를 때 식물의 세포에 광물이 저장된다. 그때 식물의 리그닌셀룰로스가 소멸한 자리에 광물질이 형성된다. 나무가 석화되기 위해서는 유기 물질이 완전히 분해되기 전에 석화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화석화된 숲으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1.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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