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동지!

 

절기중 하나인 동지 ㅡ아세는 작은 설이라고도 불린다.

동지 아침에 동해서 뜨는 해를 지켜봤은 2019년 새해의 해라고 믿어본다.

 

송구영신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해돋이로 몰려드니 그 날 만큼은 슬며시 피하고 싶은 ....

 

서울에서 강릉행 KTX를 타고 평창내려서 호텔셔틀로 망상해변 앞에 뼈 고 선 듯 웅장한 컨벤션호텔에 숙소를 풀었다.

망상해변이 쫘악 펼쳐진 곳!

바다를 바라보니 2018년도 묵은 찌꺼기들을 다 날려보낼 수 있는 듯...가슴이 후련하니 탁 ㅡ트인다.

 

지금은 모바일로 오늘 일출만 소개하며 ....

힘차게 뜨는 해처럼 이 글 보시는 모든님들 2019년에는 더욱 더 강건하소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동해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일출





된장찜질효능 (방법과 결과)


진정한 힐링이란 이런 거 아닐까요?

영월까지 가서 된장찜팩을 만들어서 들어 누웠다가 효과를 보고 가볍게 상경해서 이 글을 씁니다.



청량리(중앙선)-제천역-영월이동



준비물은 간편복만 챙겨가시면 돼요!

저희는 기차로 가서 쥔장님께서 친히 데려다 주셨어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전길 132-53 농가맛집 010-4115-5177  <산속의 친구>



메주를 띄워서 죽염에 간장을 담아 10년 동안

비, 바람 따가운 햇빛, 모진 추위속에 견딘 인고의 세월동안

숙성될대로 푹 숙성된 우리 한식의 시금석이자

 슬로우푸드 대표주자인 된장을 만났습니다.


아주 멋진 성인을 보면

그 성품에 반하게 됩니다.

남을 다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성품,

그 게 바로 된장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된장의 오덕을 글 아래에다 첨부합니다.



1인당 500g의 된장팩을 만든다. 

된장 200g 메밀가루200g 물100cc로 잘 치대어 반죽한다.





체험객들로 붐빈다는군요!

산나물밥에 주력하신다는....

그런데..오래된 묵은 된장으로 된장찜질을 하실거란 소문을 듣고 저희들이

자처해서 먼저 달려 간 겁니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전길 132-53 농가맛집 010-4115-5177  <산속의 친구>


분당에서 사시다가  24년전 귀촌한    

김성달(62)부군의 열정과 그의 아내 조금숙(61)여사의 부지런함과 손맛으로 

농가맛집으로 성공한 분들입니다.



된장 200g 메밀가루(33%짜리)200g 물 0.1L 1:1:0.5
뜨거운 물로 반죽을 합니다. 

잘 치대어 흘러내리지 않게 반죽한 다음

부직포 주머니에 넣어 밀대로 밀어서 구께가 2cm가 되도록 만들어서
배꼽 주변 정가운데 올리고

비닐랩을 덮고 (건조방지차원)

타올을 덮고

전기찜질기를 올려

따듯한 물을 마셔가며 4시간 디톡스한다.



중요tip

전 물을 큰 머그잔으로 두 컵 마시자

3시간을 견디지(화장실) 못하고 일어났다가 그만 샤워를 했습니다.

하는 도중에 배꼽을 왜 가리래는지 알았지요.

땀을 잘 흘리지 않는데 배에 땀이 차오르더군요~

손가락으로 슬쩍 대서 맛을 보니....에퉤퉤....짜군요!

배꼽이 약하신 분들은 짠땀이 배꼽으로 들어가면 위생상 안좋으니 당연한 겁니다.
 

숙소는 당연 여기가 아닙니다.

밤이 되자 7명 중 두 명은 확실한 효과가 이내 뒤쫓아 나옵니다.

유전 폭발하듯 가스가 펑 - 터지더니

냄새가 지독한 숙변이 나옵니다.

심한분은 밤새 여러 번에 걸쳐서~

부끄지만 저 역시나~~


아마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나올 게 없는 장도

움직이게 해서 밀어내나 봅니다.

악취수준이 똑 같은 걸 보면....


그 냄새를 몸안에 가득 가두고 다녔다니 믿기지가 않았지요!!


모두는 된장찜질팩에 혹하여서 비닐팩에 잘 싸서 집에 가겨가 냉장고에 두고 재사용하고싶다더니

하고 난 된장팩은 하기 전과 냄새가 너무나 달랐지요.

역한 냄새에 다들 아깝지만 두고 떠나올 밖에~


옮긴글//

미국 MD앤더슨, 세계적인
암센터에서 종신교수가 된
한국인이 있습니다.
바로 김의신(71) 박사입니다.
그는 1991년과 94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 (The Best Doctors in America)' 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입니다.
그중에는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습니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몸도 함께 변합니다. 늘 청춘이 아니듯이, 김 박사는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기관에 탄력성이 줄어듭니다. 탄력성이 줄면 구불구불하게 주름이 잡힙니다. 그럼 구불한 지점에 변같은 배설물이 고입니다.
거기에 염증이 생기고, 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요조 생각/

바로 그 점입니다. 늙어서 탄력 떨어진 장의 숙변을 된장이 디톡스하더란 이야깁니다.

               

<  <산속의 친구>만나러~영월로 간 까닭은?
http://blog.daum.net/yojo-lady/13747434

10년 묵은 된장찜질(디톡스)하러 영월간다. 함께 가자는 전화보다 돤장찜질이라는 말에 더..


2018.07.17 |4 comment


아침은 간단한 흑임자죽으로~~

찜질을 하고 난 뒤는 참 어제 저녁메뉴는 나물밥에 된장국이었지요!

<현미죽 된장찌개><톳밥 된장찌개>등....그 메뉴가 다 정해져 있더군요!

그다지 체력을 요하거나 몸으로 흡수하는 약이 아니어서

ㅎ환자들에게도 좋을 것 같더군요!






http://blog.daum.net/yojo-lady/11523669
된장찌게 순두부굴찌게 글 중에서


된장은 예부터 ‘오덕’ 이라 하여


첫째, 단심- 다른 맛과 섞어도 제 맛을 낸다 .
둘째, 항심-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셋째, 불심-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한다.
넷째, 선심- 매운맛을 부드럽게 한다.

다섯째, 화심-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 고 하여,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다.

 

밥상에 김치와 함께 없어서는 안되는 된장,  항암제가 들어있고,  간장(肝腸)을 보호하며....

요즘 아이들은 냄새로 비켜서고 귀히 여기지도 않는 된장!
나는 살아오면서 냄새나고 탁한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소금(된장)같은 역활을 하며 아프고 배고프고 불쌍한 사람들을 껴 안았는지?
모난 데 없이 어디에서 나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인과관계를 형성했는지?
그 옛날 놀다가 머리가 터져도 뱀이나 벌레가 물어도 술병에 해장 속풀이로 사람들을 달래고 보듬었던...된장!

과연 나는 누구의 상처에 약이되었는가?
나는 누구의 아픔을 중화시켰는가? 나는 누구의 속앓이를 쓰다듬었는가?
나는 오늘도 작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된장을 끓인다.

세상에 나가서 부대끼고 시달린 우리 가족들의 속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달래줄 약같은 된장 한 두 술을 풀어서, .....엄마가, (이 요조 글)


예전 써둔 글 한 줄 발췌해 올려봅니다.



 

 

 

 

 

 

 

 

 

 

 

 

 

 

 

 

 

 

 

#강릉신축역사 정말 멋지군요.

어제 개통식을하고 둘쨋날 강릉역을 이용 ㅡ

상경하고 있어요.23일 16시 30분발 ㅡ

16시가 되자 강릉역의 신축과 평창올림픽으로 찾아오실 많은 고객님들을 위한 코레일 축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열리는군요.

 

저희들은 대략 20분간만 즐기다가 경강선KTX타는 승강장으로

내려왔습니다.

 

화려하고 좋아보이는군요.

 

역사 한켠에는 한국철도 시설공단에서 철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놓았군요!

 

남편하고 2월 11일 강릉체육관 <피겨스케이팅> 보러 올림픽 표도 끊어두고 KTX도 예약해뒀습니다.

강릉역,신축역사를 마주 대하고 보니 반갑기도 합니다.

 

 

글쓰며 오는 동안 청량리까지 30분 남았군요.

(현재시각17시43분) 오후 6시10분도착.

내릴 준비도 해야겠어요.

북평장날에서(3,8)여러가지 해산물 등 장을 잔뜩 봤거든요.ㅎ~~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을 빌며 ...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역 신축역사 #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행복실천단 #올림픽강릉피겨스케이팅

 

 

 

 

 

 

 

 

 

 

 

 

 

 

 

 

 

 

 

#경강선개통식(평창)

 

평창 동계올림픽이 채 50일도 남지 않은

오늘 12월 22일 평창 경강선 개통식에 왔습니다.

 

청량리 9시 55분발 경강선ktx를 타고 평창왔어요.

1시간 15분 걸렸네요.

경강선이 인천공항에서 연계되면 올림픽선수 관계 외신기자들 손님들은 아주 편리하겠지요.

서울 ㅡ강릉간은 114분이 소요됩니다

 

평창역에 내리자

우리를 반겨주는 농악대의 리듬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ㅡ

올림픽 성공의 서막을 알리는 듯 ㅡ

모바일포스팅이라 동영상을 올릴 수 없음이 안타까을 뿐 ㅡ

집에가서 PC 로 올려보겠습니다.

 

마침 동짓날이라 동지팥죽과 팥시루떡 잔치가 벌어졌네요!

모든(올림픽)일에 마가 끼이지 말고 성공하도록 기원하는 듯!

 

경강선 ktx개통식믈 축하하며 아울러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시원한 겨울바다를 보러

동해시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동해시로 Go- Go~

 

 

 

 

#평창올림픽 #경강선개통 #경강선ktx평창개통식 #코레일실천단 #동계올림픽마스코트#바다여행 #코레일행복실천단

 

12월 1일 출시되는 코레일상품

미즈레일 여성전용 체험단 미션으로

40여명이  A-train(아리랑열차)을 타고 정선 1박2일 투어!

 

 A-train을 타고 정선으로 향하기 전날 밤,

(11월25일 청량리역 출발 정선1박2일 11둴26일 청량리역 도착)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며 몸이 좋지않은 내게 무리라며 걱정이 태산인 남편을 두고....

아픈 허리에다가 소화장애로 연 사흘을 병원을 다니는 중이었다. 

<에이~ 이런날 저런날 다 빼면 집에 가만 있어야제~~>

<공기 좋은 데 갔다가 올 때는 다 나아서 올께 걱정마여~ >

대수롭잖게 받아넘겼으나 내심 속으로는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 건 아니었다.

24일 잠들기 전만해도 꼭꼭 찌르던 위통이 25일 아침엔 사라졌지만 한 이틀 못먹은 탓에 기운은 하나도 없었고....

 

25일은 무척 추웠다.

모처럼 겨울다운 날씨를 겪는 것 같았다.

건강도 션찮아 망서리던 참인데...일단 청량리역에서  A-train을 타고 출발하니 열차내가 후끈한 온도로 그런 추위따위야

말끔히 잊은지 오래였다.

강원도 태백의 품이다.  정선을 여러 번 오르내렸지만,  지난 밤 눈이 내려 산세가 낯설고 달라보인다.

아리랑열차는 여행객들의 짐을 올리는 선반이 없는 반면 유리창으로 환하게 높은 산봉오리를 바라볼 수가 있었다.

특히나 이렇게 설경과 상고대가 형성된 날에는 유리창이 바로 그림의 멋진 프레임이 되어주는 것이다.

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이다 못해 나무에는 상고대가 형성되었고 정선은 빗물로 질퍽거려서 우산없이는 다닐 수가 없었다.

 

 

지난 여름 큐슈 활화산 아소산을 오르며 그 곳의 정렬된 와이파이같이 단정한 나무들의 군락지와  아소산을 보며 부러워했다.

그리고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한 중국의 계림, 양삭을 다음 여행지로 손 꼽고 있었다.

 

태백의 산수가 빼어난 수묵담채

 

그랬는데...수묵담채화에서나 바라보던 산수화가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게 아닌가?

정말 좋은 풍광은 앉은 자리의 위치에서 찍을 수 없었거나 순식간에 지나버린 빼어난 그림이 더 많았다.

감동이다.

날씨가 춥고 궂다고 그리고 몸이 션찮다고 이 여행을 포기 했더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왜? A-train이라 이름 지어졌을까?

검색을 해보니

 A-Train 정선아리랑열차한국철도공사청량리~아우라지관광열차이다.

라고 되어있다.

정선은 아리랑의 발원지다.

물론 그 아리랑에서도 따온 문자겠지만 이미지에서 보니 산이 많은 강원도 정선의 산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A라는 글자에 열차가 통과하는 형상을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민둥산역 가는 사이 7개 터널은 귀가 멍멍~ 가히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목적지 정선역에 내리기 전 신평역에 잠깐 들러서 찐 감자, 찐 옥수수 등 간식거리를 사먹고 다시 아리랑열차는 칙칙폭폭~~ 강원도 태백산맥의 품을 가르며 기가 막히는 산수의 풍광을 선보인다.

 

정선, 여기저기를 다 기웃거려보고~

(구절리 레일바이크타기, 아라리촌 들러서 아리랑 배워부르기, 정선장터, 병방치 스카이워크,  화암동굴외 다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선평역에서 열차를 탔다.

열차가 오도록 선평역에서 뜨거운 커피, 컵라면, 옥수수, 어묵등을 먹으며

추위를 달래다가 기차에 올랐다.

선평역은 기억에서 사라잘 뻔한 간이역이었는데 주민들이 강원도 농특산물로 간이역에 내리는 손님을 맞이하다 보니 특별한 간이역으로 거듭 태어났다.

만면에 늘 웃음끼를 띈 행복한 아주머니의 즐거운 삶을 엿보며 강원도 오지도 이젠 도심지 못잖은 매력적인 삶의 터전임을 느낄 수 있었다.

 

산촌의 어둠은 무섭도록 빨리 내려앉는다.

잠시 간식 하나 먹었을 뿐인데 까무룩 어둠이 내려앉았다.

 

참, 선평역에서 처음보는 소나무를 만났다.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작은 고추전구를 매달고 선 소나무인줄 알았는데....소나무 열매가 자잘하다.

소나무잎도 아주 짧고 작다.

나무 수피는 소나무와 감나무의 반반의 모습이다.

처음 만나보는 소나무가 있듯이 나도 이번 여행에서 정선을 그렇게 새롭게 만나보고 돌아왔다.

언제 남편과 함께 아리랑열차를 타고 민등산에 내려 정선시티투어를 타든지 한 번 여행계획을 알차게 세워봐야겠다.

 

 

아참참~~

26일 밤 늦게 집에 들어오는 나는 하필이면 가장 추운 날 골라서 간 여행임에도 어째 몸이 성성해서 잘 돌아왔다.

공기와 물이 맑아서일까?

고질병인 허리야 어쩌지 못하지만 소화불량으로 찾아 온 위통은 신기하게도 말짱해져서 병원을 찾지않아도 되었다.

다시 찾고 싶다.

 

물 맑고 산세좋은 아라리의 고장 정선으로 ~~

 

 

 


 

 

 

 

 

 

 

 

 

 

 

 

 

 

 

 

 

 

 

선평역



선평역내로 들어오는 아리랑열차(청량리행)를 기다리는 일행들

 정선투어 너무 좋아서 세세히 간 곳마다 다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여행중 먹은 것을 적어보자면~~

아침은 물 한 잔으로 때우고 정선 옥산장에서 강원도 정식으로 시작해서 저녁엔 외양간집 동태찌게가 좋았어....

아니 나오는 밑반찬이 일품이었지! 특히 깔끔하게 톡-쏘는 갓김치와 알타리 김치가 시골, 외갓댁에 온 것 같은 맛을 우리 모두는 느꼈어!(진정한 정선 맛집이었지)

그 담날은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정선 오일장터에서 콧등치기와 메밀전등을 먹고 수리취떡에 찐옥수수까지 먹어치우는 놀라운 능력자가!!

그리고는 체한 것 거짓말처럼 말끔하게 다 나은 듯~~

 

정선의 맛집식당, 옥산장, 외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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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외양간식당, 어찌 음식사진은 없고 나오며 찍은 이 사진만 하나 달랑!

너무 맛나게 먹은 탓인가?

 

 

 

 

 

 

S-train (남도해양열차)

 

순천만 국가정원 제1호 지정 및 순천만 찬가 노래 출시에 따른 특별 기획상품 운영을 통한

남도해양열차 활성화에 따른 팸투어가 있었습니다.

2015년 5월29일 오전 7시57분 열차 5호차에서 순천으로 향하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작사가 정준씨가 가수와 함께하는 음악 토크쇼!

 

 

 

참석대상은 : 기자단, 순천만 노래 작곡가 및 가수 등 약 40여명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기념 노래 가수(6명)

주관(순천시)

 

 

 

동,서 화합의 [The Bridge] 순천만 테마곡 공연
http://blog.daum.net/yojo-lady/13747014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지정 1호를 기념하는 동서화합의 순천만 찬가 테마곡 공연이

2015,5,29, 15:00 국제습지센터 이층 컨퍼런스홀에서 순천 시민들과 함께 했다.

 

 

 

코레일 본부장과 코레일 관계자 그리고 정준작가

본부장과 백숙현원장

 

작곡가 김인효님과 코레일본부장님

작곡가 김인효, 작사가 정준

방송 음악 담당한 코레일 관계자

열차는 오월의 모심기를 끝낸 푸른

들판을 달려가고......

열차안은 순천만 찬가를 부른 가수들과의 토크쇼가 무르익었다.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미녀가수 나현님의 토크가 위트 만발

정준작가님이 부산 사람이어서 흑두루미가 헉두루미로 바뀌었다는

<헉!! 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부산아가씨가 순천아가씨를 불렀다.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건축가 정태남박사

방송국 관계자님

(성함 숙지를 못해 죄송합니다.

박상운(천년학사랑)님은 부산에서 사업차 바빠서

순천으로 바로 오신다는...

블로그 기자들의 소개가 있었고

어느새 순천에 도착!

김연숙(순천아리랑)

김인효작곡가님

미녀가수 나현(헉? 두루미)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제1호 지정

축하공연장을 향하여~ GO~~GO~ 

 

 

 

 

 

 

 

 

 

 

'여행발전소 > 기차여행(코레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ST GOLD TRAIN

 

서해금빛열차 G-train은 예산, 홍성, 대천, 장항, 군산, 익산 등 서해 7개의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관광전용열차로 코레일의 야심작 서해금빛열차는 세계최초로 온돌마루와 족욕카페(건습식 세족실)를 구비  달리는 열차안에서 승객들이 누리는 서비스를 선사한다.
온돌마루가 있어 누워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면서 갈 수가 있고, 또는 가족 친지들이 즐겁게 둘러앉아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즐겁게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카페에 모여 차 한 잔 즐기듯, 또는 안방에 앉아 수다를 즐기듯 하노라면 어느새 여행지에 도착하게 된다. 여행지에서는 단체인 경우에는 관광버스로 가족 친지소수의 구성인은 카셰어링으로 여행하면 좋다.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g_train/recomm.do

 

천혜의 해양생태, 찬란한 역사, 문화의 보고 서해안~~

7개 지역의 반짝이는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저는 이 번에 용산~ 홍성간을 다녀왔습니다.

 

금빛열차에 온돌방이 있다니 믿기지 않았어요.

어떤가 싶어 너무 궁금해서 가보니 안면이 있는 분들이시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부럽군요.

온돌방에 가운데 상을 두고 빙~둘러앉아 오손도손

마침 한강철교를 지나며 쌍둥이빌딩도 보이고 육삼빌딩도....

먹거리를 잔뜩 사가지고 오셨군요. 케이크도 보이는군요!

한 분이 생일이래요. 축하드려요.

금빛열차에서 누리는 생일파티! 정말 멋져 보이지 않으세요?

 

 

 

저도 습식 족욕을 선택. 따뜻해서 좋았어요!

차창을 스쳐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멍-때리기!


 

 


 열차 승무원들 상당한 미모에 재능에~~ 승객들에게 지루할 틈조차 주지 않는군요!

 

플룻과 바이올린으로도~~

기타로도...각 열차마다 방송이 되므로 굳이 방송실로 이동하지 않아도 앉아서 즐겨요!

드디어 홍성역에 도착!

태안 꽃지해변의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도 둘러보고

태안 바닷바람이 엄청 드쎄군요~

꽃샘추위가 만만치 않았어요!  얼른 버스로 돌아와서 한 컷!!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

산림전시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소나무 트래킹으로 힐링을 했지요!

 

 

숲해설사님의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설명을 들으며.....아 그렇구나!

 

갯벌을 지나

조개부리마을로 찾아갔습니다.

제 눈에는 흡사 병아리 모양같아요.

물 한 모금 먹고 뿅뿅뿅! 하늘 한 번 보고 뿅뿅뿅!!

 

 

연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조개부리마을에는 갯바람도 쎄고 연날리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합니다.

너무 춥고 바람이 쎄서 날려보지는 못했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주민들이 끓여주신 바지락탕과 굴구이~


안면암으로 왔습니다.

물에 뜬 부교가 명물이라네요!

또 안면암은 서해 일출의 명소라는군요!!

안면암은 조계종의 말사라는군요!

부교를 안 건너볼 수가 없겠지요.

아무리 바닷바람이 쎄다한들~~

서해 아니면 이런 정겨운 섬구경을 어떻게 하겠어요

썰물에는 그저 걸어서 갈 수 있는 섬들~

부교 기둥마다 주옥같은 명언들로 사유의 길을 열어주더군요!



백사장항으로 이동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고 먹기도 하고

 

 

 

백사장항에서 좀 이른 저녁을 먹었지요.

기차를 타고 상경해야니까요~

 

제가 호스트가 아니라...

서해에 오면 지금 이 시기엔 쭈꾸미가 최곤데~

 

서울늠들은 무조건 광어야~

아님 봄철 도다리라도 제 격인데....거 참!!

 

식사시간이 너무 길었나요?

기차시간에 맞춰 급히 되돌아나오는데....간월암이 보이네요.

흔들리는 버스에서 .....금빛 일몰로 물들어가는 간월암을 먼-빛으로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

.

그래서 년전에 다녀온 간월암 낙조를 다시 불러 봅니다.

금빛열차에 금빛노을이 빠지면 서운하잖아요!!

점차...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서해의 일몰!!

감동이예요!!

 

 

 

서해금빛열차 좋았어요.

욕심으로는 금빛석양을 보고 왔음 더 환상이었을 텐데ㅡ 하는 아쉬움~~

그래도 모두의 마음이 금빛으로 물들어가는추억들 ㅡ 잊지 못할 거예요.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이나, 절친들,  

줗은 사람들과 함께 가고 싶은 제 마음에 깊이 새겨두었습니다.

 

가족 혹은 지인들과 떠날제

서해금빛열차 카셰어링으로 알찬 여행계획세워보세요!

 

서해금빛열차 카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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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운행하는 금빛열차 운행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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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서원1

e-train 서천, 장항 팸투어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59  앞글에 이어서~~

아래에서 본 묘소 전경과 위에서 서원을 내려다 본 모습 우물 정자가 보이고 그 숲 뒤로  연못이 있다.

 

서천 장항송림에 푹 빠져서 먼저 버스를 떠나보내고 승용차로 이동~~

일행들은 문헌서원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중이었다.

목은선생의 묘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문헌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고, 1891년 옛 터에 단을 설치하고 제향하였다가 다시 복원한 것이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했던가?

 

목은선생의 묘소는 명당의 교과서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더 좋은 명당은 없다는 곳이다.  좋다는 제일의 명당이라니  좌청룡 우백호는 관두고라도 그럼 묘소 앞에 물은? 하고 문화재에 대해 잘 아는 분에게 질문했더니 언제나 마르지 않은 샘이 있단다.  그리고 입구에 연못이 있단다.

들어올 때는 급해서 보지 못했는데...나갈 때 사진에 담아왔다.

 

  • 문헌서원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었다.
  • 현재 서원에서 보유중인 문화재로는 『가정목은선생문집판(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77호, 1978.3.31.지정)』,
  • 『목은이색영정(보물 제1215호, 1995.3.10.지정)』, 『목은선생신도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7호, 1984.5.17.지정)』가 있으며,
  • 이색선생묘일원』도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84호로 등재되어 있다. 문헌서원의 향사일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이다.
  • 문헌서원 전경

     

    서원의 재실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서 지금은 홈스테이로 관리하고 있단다.

     

     

     작은 학회모임등에 좋겠다.

    서원이니까~ㅎ

     

     

    명당이라니 다시 한 번 더~~

     

     

    샘물 역시 다시 보기

     

     

    문헌서원 ...進修門

     

     

     

     

    문헌서원의 연못

     

     

    목은선생의 석상도 급히 지나치면서 한 컷!!

     

     

    버스로 이동 한산모시관으로

     

     

    한산모시관 마당에서 전통놀이 굴렁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천오백년의 역사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한산 모시관 관람

    전시된 작품은 많았지만...

     

     

    생활 응용차 한 컷!

     

     

    관람하고 쇼핑하기

     

     

    지하실에선 지금도 모시짜기를

     

     

    수직기를 통해서

     

     

    일일이 한 올 한 올 신경을 쓰는 수작업이다.

     

     

    국내 최대 서천 국립 생태원

     

    서천의 역작 "에코리움"

     

    국립생태원(國立生態院)은 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ㆍ연구 및 전시·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생태 전시관이다.

     

    임시운영은 환경부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은 환경부 과장급(3~4급)이 임명된다.

     

    장항역 바로 부근에 위치하여,기차여행에 편리하다.

    기차를 타고 서천 장항역에 내리면 바로 "에코리움' 이므로 , 가족끼리 연인, 친구끼리 공부하며 즐기기엔 아주 편리한 곳이다.

    유모차,휠체어 대여~~

     

     

     

     


     

    생태관에 들어가기보다 바깥 정원등이 더 멋지다.

    습지 연못에서

    한참 연꽃에 빠져놀다.

     

     

     

     

     

     

     

     

     

     

    달팽이처럼생긴멋진 생태관 전경

     

    수달의 집

     

    펭귄

    펭귄이 가장 인기있다.

    펭귄관앞에 모여있는 관중들...

     

    너른 들판같은 야외가 더 좋다.

     

     

    음악회도 열리고

     

     

    산책하기도 좋다.

    전동카가 4대가 있어 인기다.

    줄 선 행렬들....돌아보기 어려운 노약자들에게 인기!!

     

     

     

    1. 문헌서원은 이 지역을 본관지로 하는 한산이씨 명조 선현 8위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기산면 영모리에 있다. 기록상 창건은 1594년(선조 27)으로 전해지며 처음 이름은 ‘효정사(孝靖祠)’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문헌(文獻)』이라 사액 받았으며, 제향인물은 이곡(李穀), 이색(李穡), 이종덕(李種德), 이종학(李種學), 이종선(李種善), 이맹균(李孟畇), 이개(李塏), 이자(李)이다. 문헌서원의 최초 창건연대는 정확한 기록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단지 이성중(李誠中)이 재임하던 1580년대 초반이라고 보여지나, 기록상 창건연대는 1594년(선조 27)으로 전해진다. 이 효정사는 그 후 정유왜란으로 소진되어 겨우 사우만이 남아 있었는데 1610년(광해군 2)에 관찰사 정엽(鄭曄)과 정언 이경탁(李慶倬: 명곡 이산보의 아들)등이 이를 애석하게 여기고 이건을 계획하여 이듬해에 동재, 다음해에 강당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같은 서원의 재건과 때를 같이하여 1611년(광해군 3)에는 ‘문헌(文獻)’으로 사액을 받게 되는데 이경함(李慶涵), 이덕형(李德馨), 이경준, 이경전, 이현영(李顯英), 이경탁, 이임 등등의 협조와 지원이 컸었고 이때에 이종학(李種學)과 이자(李) 2위를 추배하여 모두 4위를 제향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서원재건은 목은 이색(牧隱 李穡)의 문묘배향 논의와도 때를 같이하고 있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은 이색의 행적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를 역설하면서 이 서원의 운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문헌서원지에 의하면 창건 후 원장으로 송준길, 윤증(尹拯), 남구만(南九萬), 권변(權) 등이 기록되고 있으며 우암 송시열은 ‘문헌서원’이라는 액호를, 진수당(강당), 존양재(동재), 석척재(서재) 글씨는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이 썼다고 한다. 1713년(숙종 39)에는 백옥헌 이개(白玉軒 李塏)를 추가로 추배하여 모두 5현이 제향되게 된다. 문헌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고, 1891년 옛 터에 단을 설치하고 제향하였다. 서원구지(書院舊誌)에 의하면 이 설단 당시 한산 향현사에 제향되던 ‘한산 6군자(현암 이종덕, 어성 신담, 남강 이임, 과묵당 홍미, 복천 강학련, 지족당 권양)’을 함께 제향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이후 100여년이 지난 1967~1968년에 종족들에 의하여 중건이 발론되고 후손들의 합력으로 영모리 동쪽의 현재위치로 1969년에 이건하게 된다. 이 해에 현암 이종덕(玄巖 李種德)을 추배하여 모두 6현을 제향하게 되었다. 문헌서원은 1969년 현재 위치로 이건 된 이후, 정부와 서천군의 전통역사마을 조성사업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기산면 영모리 문헌서원 일대 1만9847㎡부지에 5년여간의 재정비 절차를 거쳐 2013년에 기와 색감이 아름답고 곡선이 부드러워 볼수록 아름다운 전통한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2013년 4월 이맹균(李孟畇), 이종선(李種善) 2위를 추가로 배향하여 현재의 제향인물은 가정 이곡(稼亭 李穀), 목은 이색(牧隱 李穡), 현암 이종덕(玄岩 李鐘德), 인재 이종학(麟齋 李種學), 양경공 이종선(李種善), 문혜공 이맹균(李孟畇), 백옥헌 이개(白玉軒 李塏), 음애 이자(陰崖 李) 등 8현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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