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 계란!!


계란은 농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까지 오게되는 것일까?


얼마 전 계란농장및 G.P센터 방문 팸투어를 가게되었다.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계란의 유통과정은 잊어버려야 할 옛날 일이란 걸 알게되었다.


계란을 사오면 계란포장을 식탁위에 올리는 행동을 꺼려했다. 심지어 냉장고에 두지도 않고 실온에 그냥 두고 먹어왔다. 여름엔 소량을 겨울엔 좀 넉넉한 양으로 사서 집안의 제일 써늘한 곳에 두고 먹어왔다.


여학교 시절 가사시간에 계란을 냉장고에 넣어 둘 때는 씻는다? 안 씻는다? 그런 시험도 치르면서 자라 온 세대다.


그랬는데....계란 가공과정에서 계란을 씻는단다. 깜짝 놀랄일이다.

그렇게 많은 위생, 선별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르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계란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농장에서 수거해 온 계란 ▶ 원료보관▶1차선별 ▶세척수 40~50℃ (지하수)의 물로 계란을 깨끗이 닦아내기  ▶온풍건조 ▶ 2차선별(파각란)▶오일코팅기 ▶파각란검출기 ▶ 자외선으로 살균  ▶혈반검출기 ▶3차선별(제품포장) ▶외포장적재 ▶제품창고보관 ▶출하 ▶ 시장  ▶ 소비자의 식탁

 

3無-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

 

실상은 바쁜 아침에 제일 만만한 식품이 계란인데 조류독감(AI)이 한창 횡횡할 때 계란후라이를 해도 노른자를 완전 익혀서 먹어야 했다. 그러자니 계란이 기피가 되고...매스컴에서는 괜찮다지만 AI로 인한 항생제의 전이는 없을까?

 

무척 걱정이 되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두려운 존재도 됐었다. 실은 요즘도 약간 찜찜한 부분이 완전 해소 된건 아니었는데, 눈으로 확인한 결과! 계란은 거의 믿어도 될만큼 -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이젠 안심하고 계란을 가까이 해야겠다. 계란을 깨고 계란껍질에 손이 닿은 부분을 씻고 요리를 해야하나 어쩌나...하는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이젠 맘놓고 계란 요리를 즐겨도 되겠다.


그러자면 계란 요리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
계란요리하기? 계란은  요리라고 붙이기에 뭣하지만 제일 손 쉬운 계란찜,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안 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계란을 즐겨먹으면 된다.


중년 이후 탈모를 방지하려면 하루에 계란 두 개를 꾸준히 먹어주면 된다는 모 박사님의 TV방송도 보았다.
잘만 먹으면 몸의 건강 바란스를 유지할 수도 있는 계란!  우리는 그 계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아침식사에 계란요리로 지단백질을 섭취하면 혈당은 별로 오르지 않고 소화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배가 든든해 좋다. 게다가 단백질은 지방으로 바뀌지 않아...(생략) 안은영 기자 (생략)..->기사원문보기 클릭!!

 

 

계란은 과일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가족끼리 둘러 앉았을 때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본 메추리알과 과일과 소스는 함초무침으로 곁들인 샐러드다.


메추리알은 한 입에 먹기 좋고 음식 만들기에 모양도 좋고 깨끗해서 좋아하지만 늘 껍질을 까는 게 문제였다. 언젠가 부터 마트에 탈각제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 견학에서 눈여겨 본 결과 메추리알 작업은 완전 자동화로 얼마나 위색적으로 탈각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

 

 

 

 

서울시청 앞에서 견학차를 타고 공장을 향했다.

 

 

현재 99.6%의 계란이 자급되고 있다 한다. 국내 유통되는 계란은 전부 내국산제품이다. 0.4%는 아이스크림, 케익 등 제과점이나 어묵, 햄, 소세지 제조 등에 쓰일 계란 난백분으로 수입되고 있다 한다. 다시금 계란의 유통과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계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오히려 레시틴이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계란을 매일 섭취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생략) 박지원 기자 ->기사 원문보기 클릭!

 

 

계란 가공공장을 찾아갔지만..AI를 대비한 방역체계로 우리는 닭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농장에 들어가진 못하고 정문에서 농장 전경만 바라보았다.

 

 

직원들의 차도 모두 정문 바깥에 위치해 있었다.
방역시스템 완벽 구축!!


 

 

 난 가공공장을 내부를 견학하였다.

 

매추리알 탈각작업과 계란 난황백 분리작업도..

모두 위생적으로 하고 있었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구운 계란으로 그림그리기~
왼쪽<여보야 싸랑해>의 내껀 당첨!!
오른쪽(옆자리님) 껀..<황제폐하만세>는 아부가 넘 심하다며 탈락!! ㅎㅎㅎㅎㅎ

 

사실 계란 포장은 어딘가에 균이 묻어있을 것 같아 늘 기피해왔던 게 사실!
이제는 식탁 위에도 판계란을 안심하고 올려놓기도!!^^*

 

그리고 가족들에게 반숙을...

 

급한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좋다..

 

계란찜도 하고....

 

 장조림..
기름기 하나 없이 담백한 맛이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요즘 노안이 심해지면서 눈부심으로 야간운전이 어려웠는데..

눈부심, 고도근시와 백내장 예방에도 계란이 좋다고 하는 희소식이다!

 

남편에게 계란 요리로 ..사랑의 표현을 ♡。,·´″°³о

 

 

 

                                                      

 

 

더보기

 

 

50g의 완전식품 '계란' 농장에서 식탁위에 오르기 까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계란은 농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까지 오게되는 것일까?

계란농장및 G.P센터 방문 팸투어를 가게되었다.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계란의 유통과정은 잊어버려야 할 옛날 일이란 걸 알게되었다.

계란을 사오면 계란포장을 식탁위에 올리는 행동을 꺼려했다. 심지어 냉장고에 두지도 않고 실온에 그냥 두고 먹어왔다.

여름엔 소량을 겨울엔 좀 넉넉한 양으로 사서 집안의 제일 써늘한 곳에 두고 먹어왔다.

여학교 시절 가사시간에 계란을 냉장고에 넣어 둘 때는 씻는다? 안 씻는다? 그런 시험도 치르면서 자라 온 세대다.

그랬는데....계란을 씻는다. 깜짝 놀랄 일이다.

그렇게 많은 위생, 선별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르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농장에서 수거해 온 계란 ▶ 원료보관▶1차선별 ▶세척수 40~50℃ (지하수)의 물로 계란을 깨끗이 닦아내기  ▶온풍건조 ▶ 2차선별(파각란)▶오일코팅기파각란검출기 자외선으로 살균  ▶혈반검출기 ▶3차선별(제품포장) ▶외포장적재 ▶제품창고보관 ▶출하 ▶ 시장  ▶ 소비자의 식탁

 

 

 

 

3-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

 

실상은 바쁜 아침에  제일 만만한 식품이 계란인데  조류독감(AI)이 한창 횡횡할 때 계란후라이를 해도 노른자를 완전 익혀서 먹어야 했다. 그러자니 계란이 기피가 되고...매스컴에서는 괜찮다지만 AI로 인한 항생제의 전이는 없을까? 무척 걱정이 되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두려운 존재도 됐었다. 실은 요즘도 약간 찜찜한 부분이 완전 해소 된건 아니었는데 

그러나 계란은 거의 믿어도 될만큼 -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이젠 안심하고 계란을 가까이 해야겠다.

계란을 깨고 계란껍질에 손이 닿은 부분을 씻고 요리를 해야하나 어쩌나...하는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이젠 맘놓고 계란 요리를 즐겨도 되겠다.

그러자면 계란 요리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

계란요리하기? 계란은  요리라고 붙이기에 뭣하지만 제일 손 쉬운 계란찜,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안 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계란을 즐겨먹으면 된다.

중년이 후 탈모를 방지하려면 하루에 계란 두 개를 꾸준히 먹어주면 된다는 모 박사님의 TV방송도 보았다.

잘만 먹으면 몸의 건강 바란스를 유지할 수도 있는 계란!  우리는 그 계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계란은 과일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가족끼리 둘러 앉았을 때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본 메추리알과 과일과 소스는 함초무침으로 곁들인 샐러드다.

메추리알은 한 입에 먹기 좋고 음식 만들기에 모양도 좋고 깨끗해서 좋아하지만 껍질을 까는 게 늘 문제였다.

언젠가 부터 마트에 탈각제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 견학에서 눈여겨 본 결과 메추리알 작업은 완전 자동화로

얼마나 위색적으로 탈각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 

 

 

 

 

서울시청 앞에서 견학버스를 타고 출발~

 

충북 음성 1차선별 공장으로 먼저 갔다.

 

99.6%의 계란이 자급되고 있다 한다. 국내 유통되는 계란은 전부 내국산제품이다. 

0.4%는 아이스크림,케익등 제과점이나 어묵 햄 쏘세지 제조등에 쓰일 계란 난백분으로  수입되고 있다 한다.

다시금 계란의 유통과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난가공공장에서)

계란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건 잘못된 오해다.

잘못된 오해는 부지기수다.

난가공 공장 견학을 했다.

탈각전 세척

메추리 탈각작업도..

계란 난황백분리작업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하고 있다.

 

다음은 순서가 바뀌었지만 계란 생산공장 방문 

AI로 우리는 닭을 직접 보진 못했다.

어마어머한 숫자의 닭을기르는데....사람은 고작 몇 명 안될 정도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인 모양이다.

들어가진 못하고 정문에서 농장 전경만 바라보았다.

계란을 한 차 가득 싣고 1차 선별장으로 이동중~

직원들의 차도 정문 바깥에 위치해 있었다.

 방역시스템 완벽 구축 !!

 

‘조인’의 GP(Grading&Packing)센터

 

계란이 이토록 엄밀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뻐요. 마음 놓고 계란을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기흥동 계란유통전문업체 ‘조인’의 GP(Grading&Packing)센터를 두 자녀와 함께 살펴본 혜민·혜인 엄마(서울강동구성내동)는 ‘우리 계란’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고 반겼다.

이날 행사는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 포커스신문 독자 10팀과 블로그기자단, 한국사보협회 소속 회원 등 60여명을 초청, 경기도 용인 가남농장-충북 음성의 계란가공공장-기흥의 조인GP센터-이마트의 계란유통현장 등을 견학했다.

...................                                                포커스 기사 발췌

 

 

Capacity/30,000ea:60,000ea/1H

 

3차 선별(제품포장) 

 

 

 

다음은 마지막 견학

용인 구성 이마트 매장으로  go~go~

매장에서 난제품이 어떻게 진열되고 팔려나가서

우리 식탁까지 오게 되는지....

(마트에 진열된 계란제품 사진은 생략!!)

버스안에서 구운 계란으로 그림그리기~
왼쪽<여보야 싸랑해>의 내 껀 당첨!!
오른쪽(옆자리님) 껀..<황제폐하만세>는 아부가 넘 심하다며 탈락!! ㅎㅎㅎㅎㅎ

계란 포장 어딘가에 균이 묻어있을 것 같아 늘 기피해왔던 게 사실!

이제는 식탁위에 판계란도 안심하고 올려놓기도!!^^*

 

그리고 가족들에게 반숙을

   급한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옛날,어머니는 아버지께 계란 노른자에 들기름을 부어 드시게 했다.

그  게 생각이 난다. 그래서 들기름을 조금 떨어트리고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다.

계란찜도 하고....

누리웰에서 나오는 장졸임,

기름끼 하나없이 담백한 맛이다.

요즘 노안이 심해지면서 눈부심으로 야간 운전이 어려웠는데..

눈부심, 고도근시와

백내장 예방에도 계란좋다고 하는 희소식이다!!

남편에게 계란 요리로 ..사랑의 표현을 ♡。,·´″°³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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