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낙원가든


벚꽃 필무렵의 낙원가든

 

아산스파 바로 정문 앞에 위치한 금싸라기 위치의 식당!

기와가 특이하게도 거의 수직으로 붙어있어서 눈에 확 뜨이는 집!!

 

<낙원가든>

언제나 손님 걱정은 없는 곳인데, 이런 곳이면

그 주인이신 분은 약간은 거만틱 스러울것 같지 않으세요?

전혀 그런 냄새조차도 풍기지 못하시는 수수한 순수함이 묻어나는.....

사진 찍히기 마저 정녕 싫다시는 낙원가든 사장님!

왜 굳이 사진을 올렸냐고 물으시면 얼굴에서 사람 좋은 진솔한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싫다셔도 옆모습이라도 올려보렵니다.

 

아산 관광특구 협의회 회장으로 계신다는 조성욱(46)님이시다.

사장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회장이라는 직함이 썩 어울리는 남자!!

 

스파를 마치고 간 날은 평일인데도 좌석은 인산인해~~

지금 여기 사진은 동료가 찍은 것 등 ,

카메라 총 4대 이상의 사진이 조합되었습니다.

 

ㅎ 제 사진이 꼴랑 3장...

스파에서 좀 편히 사진 찍어 볼려고 아들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빌려갔다가 그만...어찌된 셈인지 다 날려버렸습니다.

에혀 뭐든 내 손에 익은 것만큼이나 못하다니까요~

 

음봉면장님도 만나 뵙고 음봉면의 친환경 토마토 블루베리도 손수 쫓아다니시며 소개하셨지요.

물론 낙원가든 일은 뒤로 미루고 친절하게 안내...직접 차로 봉사도 마다 않으셨지요.

조성욱님의 고마움으로 낙원가든이나 꼭 올려드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심봉사가 심청이를 위한 젖동냥 하듯이 꾸며 보았어요.

 

(이 글 단순 리뷰 글 절대 아닙니다. 먼저 사람을 알고...맛을 보고...그런 글이랍니다)

 

조성욱님의 자택까지 갔다가 뒷마당에 있는 앵두 따먹기에 열혈중인 ....블로그 카카오그룹 칭구들~~

조성욱님을 알고 나서 낙원가든에서 밥을 먹는다는 건 집밥이나 진배 없는 맛입니다.

 

스파 끝나고 구워먹는 생고기....그리고 양념갈비....꿀맛이었지요!!

숯불을 이용해서 굽는데...참숯향이 은은히 배어 고기맛이 아주 좋았지요!!

 

앗!그런데 이상한 메뉴가?

 

<앉은뱅이갈비탕이 뭐예요?>

<아! 그거요~ 갈비탕 한 그릇이면 배가 불러 앉은뱅이처럼 못일어난다는 뜻에서~~>

<아항 그런 뜻이~~~>

<여기 매생이 갈비탕도 있고 아주 재밌군요~~~~ >

 

 

<조사장님, 아니 조회장님 언제나 성업하세요!! 파이팅!!>

 

즐거워

아산 관광특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낙원가든

 ☎ 041-541-6866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292-1

 






 

 

아래 위 이 두 장은 제 카메라 사진입니다. 조성욱씨 프로필사진하구요! ㅎㅎㅎㅎㅎ

 

회장님댁 앵두나무에 필 꽂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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