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이신 난계박연선생의 고향으로 국악의 계승발전과 대중화를 위하여 꾸준히 국악인프라 구축하고 있다.
관광패턴의 변화에 따른 체험, 체류형 관광자원 보완 필요에 따라 국악 체험촌 건립을 추진,
사업기간은 2011년~2015년 사업비는 21,207백만원(국비 2,000/도비 6,962 /군비 12,245)
시설규모는 75,956㎡ (건축물 연면적 8,644㎡)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으로 나뉜다.
와인축제, 포도축제, 난계축제가 아우러진 영동방문을 자주했다.
장구 체험도 하고 기네스 북에 오른 어마한 천고도 구경했지만 그 큰 천고가 비닐 천막속에 갇혀있다는 게 안타까웠다.
2015년 드디어 국악촌이 그 개관을 앞두고 있다한다.
1박을 하면서 공연을 보면서 느끼고 체험했다.
산을 깎아 만든 곳이라 아직은 조경도 없고 경관은 부실하지만 이제 영동에 가면 국악의 모든 볼거리 체험거리에 한군데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알토란을 보는 것 같아 영동은 모름지기 관광 인프라 입지를 굳혔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차 좋아지는 국악이나 정가(경서도창, 판소리, 가야금병창),
우리 때는 국악에 대한 교육이나 체험이 전무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립국악원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좋은 국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만 서울부근에만 한계가 있는지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 영동에서도 드디어 이런 멋진 토털 국악촌이 설립 아이들에게 1박을 묵어가는 수확여행의 코스로 잡아도 아주 좋을 듯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
물론 관광객들도 영동 국악촌을 서슴치 않고 선택 이 기회에 국악을 체험하고 부근 관광지도 둘러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숙소도 한식형태로 잘 꾸며져 있었는데....사진을 찍지 못했다.
식사는 식당에서 뷔페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