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길에 봄맞이로 전지한 나무들이 무더기로 쌓여있다
소나무 ㅡ솔방울이 정겹다.
아니 그런데 이건 솔방울이 아니잖아!
뭐지? 하고 무척 궁금해 했더니 공원 아저씨 ,
<메타쉐콰이어래요>
<넘 예뽀요>
난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산책 핑계로 들락날락 ㅡ
많이도 줏어다 날랐다.
심지어는 다 찌그러진 솔방울도 물어(?)왔다.
바베큐 불쏘시게로 솔방울이 좋다고 해서...
봄은 봄이다.
...
...
동안 글 쓸게 많이 밀렸지만 넘어갔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간략하게 기록이라도 해야 할 인생의 모티브들이...
그러면서 나이 들어가는 건데,
모처럼 모바일 포스팅을 해보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