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2차 맞고 드러누워 장난질한 사진들....

모바일폿팅이라 지우지도 못하고(본 사람들은 무섭다고)

오늘(9월 30일)수정합니다. 삭제 하려니 ,,,이 것도 지난 일이다 싶어서 ....

멍지국은 두 건데나 나서 병원 갔더니 두고 보재서 그럭저럭 지나갑니다.

제네카리....이제사 말이지만 AZ맞기 심들었어요!

첫 백신은 옴팡지게 한 달간 아팠고 두번째는 시름시름 거의 20일을...절대로 못 밪을 주사예요.

요즘은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물론 몸무게도 정상으로 돌아오고요!!

 

개그맨 조 모 씨가
얀센을 맞았다고 자기<얀센 조>란다.
얼마 전 종영 드라마 <빈센 조>를 따라했나?ㅎ
그럼 난<제네카 리>다 크크

1차 맞고 거의 한 달간을 입맛도 없고 살도 빠지고(대상포진 후유증포함) 것도 맞지말았어야 했는데 용감하게도 젤 먼저 맞았다.

나름 실컷 고생하고
요즘 들어 바깥외출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체력도 예전처럼 되면서 건강이 되돌아왔다.

AZ는 1차 후 8~12주 후에 2차 접종을 한다는데, 5월 27일 1차 맞았으니 정확하게 나의 2차는 11주 만이다.

8월 12일 2차를 맞고 1차 때처럼 손발 저림도 없고 가뿐했다.
12일 목요일 오전 9시에 맞은 2차 백신은 1차와는 달리 거의 가뿐한데~~
[기침, 두통,손끝발끝 쑤심 근육통 불면]이 골고루 다 견딜만큼 조금씩 다 있었다.
물론 타이레놀을 두 알씩 먹고 있다.(300mg)

1차 때는 견디다 못해 병원에 문의전화 후
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을 받아왔다.
일주일 후 몸에 알 수 없는 멍도 두 군데나 생겼지만 으사쌤님은 조금 더 두고 보자셨다.
마치 중병 앓고있는 것처럼 기도 빠지고 그러구러 한 달을 비실거렸었다.

며칠 전 큰 며느리가 새 휴대전화기를 보내왔다. 몸조리하느라 미역국도 한 솥 끓여두고 크 크~~
하루 온종일 휴대폰 카메라를 가지고 누워서 Fun 모드로 장난질이다.
누워서 사진찍은 Fun모드는 주름살도 하나 없네(지화자~얼씨구~아흐 다롱디리~~)
제법 살만한가 보다.
그래도 두통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는데...
견딜만한 불쾌한 두통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은 남편 수술 후 2021년 봄은 남편 돌보느라 힘들었는데 그런 후 나도 체력이 엥꼬데스 ㅡ
나락으로 떨어진 나는 대상포진에다
그래서 갑자기 폭삭 늙어버린 나 ㅡ 상할마이~~ㅠㅠ

지금은 반대로 청소 설거지 등을 도맡은 튼실한 돌쇠를 두어 넘나 재미 진다.
나는 누워서 빈둥거리고..
살다살다 이런 호강이 또 어디 있겠는가?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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