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맛과 멋을 찾아 떠난 여행데이트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나주배편)

▲ 홍동백서

 

나주지역은 전국의 배 생산량의 216%를 점유하는 배 주산지로서
시 전역에 배 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배를 단순히 생산
판매하는 지역에서 탈피하여 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나주는 경상북도 영주와 손잡고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으로 가일층 나주배의 맛을 인정받습니다.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나주배편)

 

◈ 홍동백서 : 동쪽의 붉은 과실(영주사과)/ 서쪽의 흰 과실(배)
◈  예 사 랑 : 배꽃(梨花)의 은은한 기품(나주)/ 선비의 고장(영주)
◈  하 나 로 : 나주배+영주사과/ 호남+영남 ➲ 화합의 의미
◈  아침에 사과&저녁에 배 : 사과(독소제거)와 배(소화촉진)의 효능
 지자체간 전략적 유통사업 추진으로 화합과 희망의 연계․협력모델 제시
호남의 나주시(배). 영남의 영주시(사과)
  산지 생산자조직과 소비지 유통업체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생 기반 조성
(산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 (소비지)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영주사과편)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93

 

 

영주사과에 이어 나주배 팸투어로 이어졌지요.

일상의 먹거리에서 과일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기회에 과일중에 음뜸인 사과와 배에 대해 잘 알게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나주배에 관해 듣고 배운대로

글로 정리해 보렵니다.

 

①중식

서울서 이른 아침에 출발했으니 나주에 도착하자 바로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

사랑채라는 식당에서 (나주시가 인정한 모범식당) 호남의 전통밥상을 접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고....나주배에 대한 공부는 이따 배를 채운 연후에 하기로 하고

헐~ 식탐이 있는지 성질이 급한지? 그래서 맛집은 못합니다.

음식이 채 나오기도 전 사진을 찍고 그 외 사진은 없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삭혀서 찐 가오리가 맛있군요!!

 

 

거리에도 차 못들어오게 막는 정지석도 되고

의자도 될 수 있는 돌에

 배가 달린 형상이 ......신기했어요! 아이디어 참 기발하지요?

 

나주배의 연혁부터 알고갈까요?

나주배의 연혁

나주배는 우리나라 배 재배역사와 같이 삼한시대부터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초의 재배기록은 1454년에 편찬된「세종실록지리지」에 나주목의 토공물(土貢物)로 나주배의
목록이 있고, 1871년에 발간된 「호남읍지」에 진상품으로 나주 배의 기록이 있으며,

1897년에 발간된 「금성읍지」에도 거평배 (현 문평면)의 기록이 있다.


근대에 들어 일제시대인 1910년 일본인 송등전육(松藤傳六)이 만삼길 100주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인 신고, 금촌추, 장십랑 등이 들어와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1913년 나주시 송월동에 거주하는 이동규씨가 상업농(과수원)으로 처음 재배한 후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었다
 나주배가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1929년 개최된 조선박람회에 나주배를 출품하여 동상 수상을 계기로

나주의 명산물로 각광받기 시작하였으며, 1967년 대만에 수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동남아, 중동, 유럽지역에 수출함으로써 세계적인 과일로 인정받게 되었다

 

나주향교및 금성관

나주목사관, 금학헌도 방문했어요! 

▲ 금성관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 또는 궐패(闕牌)를 모셔두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고을의 관리와 선비들이 모여 임금이 계시는
서울(한양)을 향해 망궐례(望闕禮)를 올리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을 양쪽의 익사(翼舍)에서 유숙하게 하던 곳이다.
중앙관리들이 투숙하기도 했던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을 기준으로 나주읍성이 사방으로 둘러쳐져 있었다고. 일제강점기에는 내부를 개조해 나주군청으로 사용했다는

금성관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에 위치

 

나주향교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드라마 촬영장소 '성균관스캔들'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향교, 금성별곡시비, 충복사유허비 안내. 나주목은 전주부에 이어 호남에서 두 번째 가는 고을이었으므로 향교의 규모도 컸다. 1398년(태조 7)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주소전라남도 나주시 교동 32-3
도로명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38
전화번호061-334-2369

 

 

금학헌 목사관 각 방들은 숙박체험도 할 수가 있다네요. 수험생이 묵으면 합격 잘 하는 방~벼락맞은 팽나무 이야기도 재미있고~ 


나주시농산물유통센터(견학)




 

 

나주배테마파크

........................................................................................................................................................


실은 배밭에 가서 체험을 하기로 했지요. 봄이면 배봉지 씌우기 체험을...가을이면 배 수확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날씨는 추적추적 비까지 내립니다.

 

그래서 마련한 미각테스트

영주사과와 나주배를 고르라네요!!

모두들 나주배의 결 고운 때깔을 눈으로 보고 촉감으로 만져도 보고 맛으로 먹어보며 골라내기에 혈안이

되었지요!!

 

물론 저도 둘 다 정확하게 골라냈지요. 아무래도 요리를 즐겨하는지라 미각이 아직은 좋은가봐요!

나주 시내거리를 걷다가 배즙을 내는 건강원에 들어가서 찰칵!! ㅎ 배만 보이는군요!!

 

.

나주배테마파크
❍ 건립목적- “나주배”를 중심소재로 한 교육 및 연구, 체험, 휴양, 전시 등 다양한 복합테마공간과

기능을 통하여 나주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
❍ 위 치 : 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 촬영지 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갔어요.

세트장 몇 군데를 보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잘 만들어진 곳은 처음 봤어요!

해자(성 주위로 파여진 적으로 부터 보호하는 연못)성으로 들어서자

나타나는 삼족오의 문양을보자 고구려의 주몽 촬영지임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영산강이 감돌아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비가 와서인지 멀리 보이는 경치가

영산강 물길인지 사람이 다니는 길인지 모를 정도로

가을비가 세차게 퍼부었지만 소녀처럼 마냥 좋았지요!

  

 

 

 

 

영산포홍어(석식)


홍어를 나는 무척 좋아한다.

못먹는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인지 내 입맛에 맞지 않다. 많이 삭힌 홍어라야 제 맛인데....

홍어애도 먹고 뜨거운 홍어전은 톡쏘았다. 식으면 쏘는 맛은 감해진다.

홍어앳국은 먹기에 좀 그랬다. 아직은 선쑤가 아닌가보다.

 

 

골드스파리조트

 

비도오고 어둠도 짙은 밤에 입실한지라 이런 풍광이 있을 줄이야~

 

멋진 워터파크라 가족이 오기에 안성맞춤!



 

천연염색문화관

 

 

박물관앞 너른 밭에는 쪽이 자라고 있었다.

쪽은 마디풀과로 영산강유역이 범람하면 자라던 쪽이 쓰러져도 더시 쓰러진 마디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다시 자라나곤 하여 나주는 쪽농사의 적지가 되었다 한다.

쪽 [polygonum indigo]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과거에는 염료 자원으로 재배하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6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2mm 정도이며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인디고를 지니고 있어 남색의 염료로 사용한다.(두산백과)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 한국에서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도시인 나주시! 한국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시는 고대로부터 면직물, 실크 및 천연염색 문화가 발달한 도시이다.
❍ 영산강변의 평야에 형성된 나주시는 풍부한 물과 기름진 토양, 따뜻한 기후환경으로 인해 고대부터 도시의 형성과 더불어 직물과 천연염색문화가 발달해 왔다.
❍ 나주에서 전통천연염색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인 윤변운선생과 정관채선생을 중심으로 전통 쪽 염색
기술을 전승 발전 시키고 있다.
❍ 영산강변에 위치한 나주시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천연염색작품 전시, 체험, 교육, 연구개발 및 산업화지원 등 천연염색의 보급과
산업화 부분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천연염색체험관은 정말 잘 되어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계층이 체험을 하러 몰려 온다고 한다.

 

갈중이(갈옷)감물염색

 

 

 

 

 

 


⑨중식

유명하다는 나주곰탕을 먹고 여행을 마무리 상경했습니다.

 


나주배의 특징
나주배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나주배가 갖는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나주배는 생육기간이 길고 나주지역의 일조시간이 긴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다.

또한 껍질이 곱고 빛깔이 좋고 표피가 아주 고우며 과육 역시 부드러워 과즙량이 많아  감칠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이 나주배에 대한 확실히얻은 학습효과의 습득입니다.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겨울철 감기기침에 좋은 배숙만드는 방법
http://blog.daum.net/yojo-lady/11182199

 

 

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

 

 

나주, 배, 농업, 농촌, 역사, 맛, 자연, 문화, 농산물

 

 

 

  

2014년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가 영남 영주편으로 10월6일~7일 진행되었다.

호남 나주는 10월31~11월1일 나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3일부터 6일까지 영주 선비촌 광장에서 소백자락의 영주사과 재배농가들이 직거래 장터를 열어 영주 꿀사과 맛배기 등 홍보 및 판매행사를 하는 영주사과축제가 열렸다.

 

마침 팸투어 간 날은 사과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이었지만 영주 사과유통센터도 둘러보고 2013년 aT센터에서 베스트 APC 상을 수상한 것도 알았다.

 

부석사 관광도 하고 숙박은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에서 1박하고 팜파티를 즐겼다.

다음날은 직접 사과밭에 가서 사과따기 체험도 가져보고 영주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케이크만들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이해

 

경상북도 영주시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손을 맞잡아 2013~2014년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비는 1,000백만원이며 (2013년 500 2014년 500/나주시는 별도

역량강화와 상품개발 그리고 판촉 홍보등이다.

사업비전은 소비자가 공감하는 브랜드 상품개발로 새로운 수요창출을 이뤄낸다.

즉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과실 생산 및 유통의 계열화 소비자의 감성에 맞고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상품 개발에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귀여운 꼬마 손님들과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사과축제에 영주사과모델

꽃사과 염주가 애교!!

사과에 대한 공부도 좀 하고~~

 

오잉? 사과가마?

 

 

달고 맛있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했던가?

집에와서 TV를 켜니 홈쇼핑에서 시나노스위트를 판매하고 있다.

 

 

양광은 맛있게 새콤하다.

달고 새큼한 아주 후래시한 맛이다.

 

 

사과에 글짜 문양 새기기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또....

아침 식전에 먹는 사과는 다이아몬드!

오히려 저녁에 먹는 사과는 위산이 많은 사람에겐 해가 된다는 말에

사람들은 저녁 이후에는 사과먹기를 꺼린다.

 

이에 영주사과와 나주배는 발빠르게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려

홍동백서란 과일포장을 해서 혼합상품으로 출시를 했다.

아침엔 사과 저녁 식사후엔 배를 먹게끔

붉은 사과와 배를 골고루 섞어 혼합상품 브랜드를 개발한 것이다.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을 통한 총 이로써 판매량은 432,586 상자를 달성

홍동백서 31,876상자 예사랑 18,800 상자를 차지했다.

 



엄중한 선별공정과정을 거쳐 포장

소비자에게 보내어진다.

 

 

 

 

영주사과는 주로 비스듬한 산비탈에 

 많이 심어져서 햇볕을 하루 온종일 받는다.

다른 곳에서는 모르겠지만 소백산자락에서는 사과나무에 은박지를 깐다.

 

햇살이 아래에서도 반사되어 빛깔이 골고루 붉어 상품성이 좋아진단다.
물론 소백산 계곡 일조량이 조금 모자라도 보충할 수 있다는 잇점과

그리고 은박지의 반짝거림에 온갖 해조류(까치등~)에서 피해도 줄일 수가 있는

일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한다.
그런데...은박지 복사열로 인해~

사과밭은 한 여름에 60도 가까이 오른다는 놀라운 사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노좌

사과따기체험을 갔다. 해발 650고지 쯤 되는 산비탈이다.

happy 700평창처럼 고냉지나 다름없다.

일교차가 심해 과일이 더 맛있다고 한다.

 

 

과원으로 들어서자 달콤하고 그윽한 사과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은박지에 반사되는 햇살이 눈 부시다.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아식하며 단맛이 진하여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시나노스위 사과따기 체험이다.

 

  

 

달콤새콤한 사과향기에 취하셨다면

다음은 달작한 고구마케잌 만들기로 go go~~

 


주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케잌 만들기
영주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음.
영주 고구마를 이용한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진행해왔다.

 

 

 

 

 

  

 

 

 

미소머금고
경북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5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