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12월 겨울 아침, 7시 40분  아침 해가 떠 올랐습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좀 특별한 서해안(태안)여행중입니다.

실내에서 찍었더니 이중 유리에 복사되어 해가 두 개나 떴습니다. ㅎ~

장쾌한 아침 햇살이 브라인드를 걷은 거실 깊숙히 들어옵니다.

마치 불이 붙은 듯 붉습니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붉디 붉은 비라칸사스 열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대신 살아보는 전원주택 로망!!

ㅎㅎ 1박2일이 2박3일로 연장되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우리가 묵었던 <바다>동

거실 바로 위로 하늘이 보이는 천장과

복층에 올라가서 아래를 찍은 사진!!  여행자들이 꽤나 지쳤나봅니다.

두 다리를 쭉- 뻗은 모습들이...

샤워실과 화장실 2개있어서 편리했어요!

 

우리가 묵었던 바다의 뒷마당풍경

야외 바베큐장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으로 주방이 보입니다.

막걸리 파티가 열렸습니다.

무와 잘 익은 동치미를 주셔서 2박3일 내내 시원한 동치미 잘 먹다 왔습니다.

 


▲태안여행에서 김치넣고 물메기탕 끓여먹은 사연!!
http://blog.daum.net/yojo-lady/13746175

팬션 마당 뒷쪽으로 산으로 가는 트레킹길이 나있거든요.

그 산길이 태안 솔향기 삼백리길인데..내리에서 만대항까지....

그러니까 삼백리길의 끝자락인 셈입니다.

 

저녁으스름 석양이 무척 아름다운 거 소나무 숲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마당 뒷켠으로 올라갑니다.

바다마을이야기 팬션에서 바다가는길로 접어듭니다.

궁금하시지요? 어떤 바다가 기다리는지??

원두막 오른편으로 꺽어들면...

▼ 아..이 사진은 ......솔향기길 마지막 코스 중 하나인데요. 마을길로 접어 내려오는 길입니다.

다음글은 바다가는 길 이야기로~~ 계속!!

 

바다마을이야기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110-2
http://www.seavil.co.kr
☏ 041-675-6215/010-6342-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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