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형상화하고 뛰어 오르는 물고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한 디자인은 현대화된 수산물 도매시장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뉴스발췌)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은 도매시장의 기능상 차량의 진출이 많은 건물의 특성을 감안해 설계됐다.

우선 화물차량과 승용차량의 분리를 위해 지하에 화물 주차장, 지상에 승용주차장을 따로 마련했다.
이로써 노들길을 통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추후 민자역사, 2차 사업부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의 지하보도와 더불어 보행자의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1927년 경성수산시장에서 시작 8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다.
지난 2001년 생산자 단체인 수협이 인수하면서 새롭게 태어나다.

연간 3500억원의 수산물이 거래되며 수도권수산물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20000여평의 대지에 3400명의 시장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산물 교역장이다.

 

1971년 준공된 노량진 수산시장은 시장 종사자만 2000여명에 이르고, 하루 이용자만도 3만여명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건축위까지 통과됨에 따라 도매시장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는 신축건물을 올해 말 착공해 2015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바다를 담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도심 공원형 수산시장으로,

수산물 홍보관도 신설,  견학과 볼거리등으로 교육환경까지 제공하며
지역별 특산물 판매장을 신설, 기존의 이미지를 변신, 탈바꿈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 누구나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 곳! 쇼핑의 천국!

특히 지하 2~지상 6층이라는 층수 계획을 통해 주변 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했다.

옥상에는 정원, 데크쉼터 및 식당을 계획해 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상부층에 도심최고 전망의 활어회식당을 배치해 시설의 특성화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되도록 계획 설계되었다.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위해 경매장 바로 위층인 3층에 소매시설을 집중배치해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21세기를 시대를 앞서가는 수산물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전면적인

시장현대화로  이에 노량진 수산사장은 단계적인 현대화를 추진하여 동북아 수산물유통의 허브마켓으로  도매를 비롯 소매, 제조,가공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유통 센터로 새롭게

태어날 계획이다.

 


24시간 불이 켜져 있다

우리나라는 어딜가도 그 끝은 바다라서 여러가지 해산물이 풍부하다.
한반도의 바다가 이 노량진에서 다 만난다.작렬하는 태양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한 낮의 바다에 이어 어둠속에서도 여전히 생명력 넘치는 바다를 ...누구나 이렇게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 곳!!

 

이 해산물이 거의 다 모이는 곳이 서울의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이다.
전국에서 제일 큰 소비자 수산시장으로 경매를 쉬는 날은 있지만 도소매시장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를 않고 싱싱한 활어처럼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모두가 잠 든 이른 새벽 그러나 노량진 수산시장은 어둠속에서도 결코 잠들지 않는다.

 



@지난 40여년간 시민의 장터였던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시장의 살맛나는 삶의 현장, 노량진 수산시장!

30만 어민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이곳!!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의 현대화추진은 다소 늦은 감이 없지않다.

주변의 치솟는 건물 그 사이로 오래된 모습으로 현대화에 발맞춰 개발이 시급했다.

 

바다를 담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된 푸른공원이 더해진 전망좋고 쾌적한 수산물 복합센터가 기대된다.

 


기존의 일반 소비자들 출입구


전철역을 나와 다리를 건너...63빌딩을 바라보며...진입


수많은 물동량

도매시장의 기능상 차량 진출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지하에 화물 주차장, 지상에 승용주차장이 각각 설치된다.

현대화된 푸른공원이 더해진 전망좋고


반입 반출이 용이한 하역장

시장에는 태양관패널과 수순환 시스템등 자연을 담은 녹색시장, 에코마켓을 계획했다.

 

 

쾌적한 수산물 복합센터

 

현재 노량진수산도매시장 전경

노량진수산시장에는 활어, 선어, 냉동 해산물, 조개류, 갑각류, 건어물 등 370여 종의 해산물이 거래된다. 새벽에 경매가 서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중도매인은 180여 명에 이르며, 도소매를 하는 점포는 800여 곳이다.

밤과 낮이 따로 없이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이 모든 환경시설

(배수, 전기 배선, 보관, 하역, 쓰레기처리...등)의 개선점을 보완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더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싸게 쾌적한 공간에서 공급하고자 함이다.

새로 단장되어질 환경개선 시스템





@올림픽대로 방향에서 바라본 투시도

 

 

2,600평의 넓은 옥상공원이 펼쳐지는 도심 공원형 시장으로 계획

 

노량진 수산도매시장의 현대화는 또 다른   

한강 여의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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