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많은 수산 어민들과 소비자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여있는 곳이기도 한 이 곳!!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이 현대화사업 추진이 시작된다.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인다.

사민들에겐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혹은 좀 더 싱싱한 활어회를 좀 더 낮은 가격에 먹고싶을 때 찾아드는 곳이기도

요 근래 기사에    "10대 남아, 기름진 생선으로 우울증 날린다"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10대 남자아이들에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

EPA 와 DHA를 포함한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진 생선속에서 주로 함유돼 있는 바 이 같은 영양분들은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기사가 아니라도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생선은 아주 좋은 영양식품인 것이다.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사 가려면 전철에 내려서 이 다리를 건너가게 되어있다.

노량진 시장과 일반 소매 구매자들과 이어주는 이 다리 뒤로 보이는 풍경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산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강 여의도의 명물인 63빌딩이 보이고 금호 리첸시아도 보이는 ...이 곳에 옛날 모습 그대로의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1927년 경성수산시장에서 시작 8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

지난 2001년 생산자 단체인 수협이 인수하면서 새롭게 태어났다.

연간 3500억원의 수산물이 거래되며...수도권수산물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20,000여평의 대지에 3400명의 시장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산물 교역 장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산물유통의 센터가 21세기를 시대를 앞서가는 수산물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전면적인 시장현대화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반소비자인 나는 전철을 타고 이 길을 숱하게 오가며 시장을 드나들었던 이 곳이 올해 11월부터 시작하여 2015년 6월 완공,

현대화된다면  쾌적한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벌써 기대된다.

정겨운 풍경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이렇게 지저분하기도 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말이다. 현대화되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으로 부상할 것이다.

 

노량진수산시장은 한반도에서 나는 거의 모든 해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바로는(2011년) '서울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에 노량진수산시장이 들어 있다.
실제로 노량진수산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최근에 많아졌다 한다.
국외 국내를 막론하고 관광객들은 어느 나라 어느 도시든지 시장을 꼭 둘러 보기를 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다 보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입맛에 맞는 해산물 요리로는 다국적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외국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해산물 전문점이 생겨났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밤 낮이 따로 없는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

    

젓갈 팔아 23억 기부 노량진 유양선(79)할머니, 여전히 가게를 지키시고~ 

 

새벽시장의 살맛나는 삶의 현장,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사람사는 훈훈한 인정도 있고 수산시장으로 인해 각가지의 일터가 생겨나기도 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을 열심히 취재하는 사람, 각 가게 상인들에게 밥을 배달해주는 밥집 아줌마, 얼음푸대를 열심히 배달하고...팔린 물건을 주차장까지 배달해주는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의 새벽추위와 피곤함을 달래주는 커피아줌마....요즘은 각자가 가게에서 타 먹느라 벌이가 예전처럼 신통찮다며 한숨이 깊다.

그래도 시장에만 오면  모든이들은 활기차다. 그 생동감이 전해져서 모든 이 들도 활어처럼 퍼득이는 싱싱한 삶을 꿈꾸는 현장이 된다.

 

 

 

 

 

 

 


 



 

#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 싸게 먹는 방법

시장에서 입맛에 맞는 활어를 골라 이층이나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들이 즐비하다.

그 중 한 곳을 골라 들어가면 회양념과 야채값 정도를 지불하면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값에 먹을 수가 있다.

단골로 가는 횟집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다지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집이 좋을 듯 하다.

 


굳이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싱싱한 활어를 싼 값에 얼마든지 즐길 수가 있다.

 

쇼핑하기

요즘 계속해서 꽃게가 많이 잡힌다는군요. 가을 꽃게도 풍어를 예상~

숭어와 농어

@농어

 

바라보기만해도 약이 된다는 여름에 잡히는 농어!

마지막으로

농어요리가 제청수산물로 7월  이 달의 생선 으로  수협 홈페이지에 있어서 올려봅니다.

 

노량진수산시장 홈페이지 www.susansijang.co.kr

다음 글은

 

한강 여의도의 새로운 명소 아이콘으로 떠오를

#2,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현대화 사업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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