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Wall Street)의 황소동상 (Bronze Bull)은 주식시장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불 마켓(bull market)의 상징 반대로 하락장은 베어 마켓 (bear market)
황소 동상의 거기를 만지면 대박이 난다는 얘기가 있단다.

한 예술가가 황소를 만들어서 거리에 두었다가 윌가의 볼링 그린 파크로 옮겨오게 되면서

월가의 상징물이 되어 유명해졌다 한다.  

황소는 뿔로 치받아 올리는 동물이고 곰은 앞발로 내리 누르는 행동들을 묘하게 접목시켜

 증시를 대변하는 동물들이 되었다.

 

황소=활황기=호황국면

곰=침체기=불황국면

.....................

 

월가를 지나치다가 웬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아! 바로 이 게 그 유명한 증시의 호황을 알려주는 황소상!>

한국 뉴스시간에도 세계증시를 이야기 할 때마다 윌가의 상징인 황소가 얼핏 비치던 이 곳!!

맨하튼에 온 유일한 목적인 것처럼 남편이 눈을 반짝인다.

감기로 팅팅부은 몸과 얼굴로도 덩달은 부창부수로 눈이 반짝, 요러코롬 화사히 웃는 건 첨보넹!

월가의 황소 거시기를 만지면   3대가 대박이라는데...

차후,  우리 부부는ㅎㅎㅎ 감나무 아래서 입만 벌리고 누웠을 돼지들이 되시겠다.  

홍냐~ 홍냐~    

날씨가 꽤나 추운데도 사람들은 와글와글~~

 

황소뿔을 만지며 포즈를 취하며 웃고 떠들며..

여행자들만의 누리는 즐거운 여유로움~

공원이름이 볼링그린파크...볼링형태로 된 작은 공간의 공원이다.

거시기 앞에서 포즈도...

얼마나 인기가 있었으면

미국 뉴욕 월가(街)의 상징인 황소 동상이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上海)에도 조만간 세워질 전망이란다.

 

증시 상황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증시 상황을 설명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동물은 소와 곰이다.
소(bull)는 강세장을, 곰(bear)은 약세장을 뜻한다. 이 때문에 미국 투자자들은 “뉴욕 월(Wall)스트리트의 담(wall)은 그냥 담이 아니고 황소와 곰을 가두는 울타리”라고 말한다. 한국 증권거래소 1층 로비에도 소와 곰이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조각이 전시돼 있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강세장도 약세장도 아닌 애매한 장을 멧돼지(boar)라고 부르기도 한다. 멧돼지가 특별히 의미 있는 동물이어서가 아니라 불(bull)과 베어(bear)를 대충 얼버무려 발음하면 멧돼지를 뜻하는 보어(boar)가 되기 때문.

개도 자주 등장한다.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이 증시에 영향을주는 것을 ‘개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Wag the dog)’고 표현한다.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가란 주인(펀더멘털)이 산책 나가면 그 뒤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가는 강아지와 같다”는 ‘강아지 이론’을 주장했다.

요즘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가인 월가에는 Bull(황소, 상승세를 의미) 과 Bear(곰, 하락세를 의미)말고 또 다른 동물이 생겼다. Chicken(닭 )이 그것이다.
주식시장이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모습을 Chicken에 비유한다. 미국아 이들이 겁쟁이라고 친구들을 놀릴 때 쓰는 단어가 바로 Chicken, 군 대에 갓 들어와 어리벙벙한 신병도 Chicken이다.

그럼 Deer in the light는 주식시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일까. 증시가 겁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을 바로 이렇게 표현한다.

미국 도로표지판에는 Deer(사슴) 그림이 많이 있는데 이것은 Deer가 출몰하니 조심하라는 뜻. 밤중에 라이트를 켜고 달리다보면 잔뜩 겁 에 질려 꼼짝않고 그 자리에 서 있는 Deer를 보게 된다. <지식iN에서>

 

마침 사람들이 좀 뜸한 틈을 타서 용기를 내보다.

 

Korea Way

차 안에서 찍은 탓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한글로 된 간판들이

무척 반갑다. 숯불구이 노래방, 가든,  설렁탕집....안경방, 술집

보험사...한의원, 심지어 철학관까지...ㅎ

뉴욕 맨해튼에 있는 코리아타운을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맨해튼 구경을 아쉽지만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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