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peed Festival 제1전 경기

시상식풍경

 

2010 Speed Festival 드라이빙 캠프에 참여해서 레이싱 행사 전반을  지켜보고 시상식까지 잘 보았지요.

사잔지식도 없고....누가 참여했는지도 ,,마이크 방송은 경기장이 고원인지라 에코가 심해서 ,,,누가 누구인지 누구에게 응원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ㅎㅎ

방송에서는 류시원~~ 한민관 어쩌고 하길래 ....동명이인인가부다 했더니 잠깐 검색을 하니 연예인부에 류시원,,기타 연예인들 다수 있더군요.

아항! 이세창씨만 레이서인 줄 알았더니 류시원씨까지...? 

아무튼 이런 레이싱 청맹과니를 ,,,,,전 날  드라이빙 캠프 이세창감독자세한 교육으로 이젠 경기에는 관전하는 방법을 조금 배웠답니다. 

영암에서 열리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도 이젠 전혀 낯설지가 않다.

스포츠카를 모는 막내늠을 같이 가자니 태백은 잘 아는 눈치였다. 일토라 못가지만 대충 이러저러 이야기를 해주는 거 보니 다녀온 것이 분명하다.

 

 이세창감독과 함께~~

우선 이 정도만 알아도 관전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하겠다.

 

 

시합 전 레이싱걸들이 나와서 응원해준다.

 많은 차 중에서 레이싱 걸들이 일일이 다 나갈 수는 없고 유력한 후보자 순으로 ....

 

경기 행사스폰서 깃발들이 나선다.

이 때 동료나 가족들 응원군도 나오고 카메라맨들도 절대 빠질 수 없다.

 경주 트랙에 나와있던 응원진들이 다 퇴각하고

친지나 동료....열혈팬들은 옥상 좋은 곳으로 자리를 잡는다.

레이싱걸의 카운트 다운, 출발 30초 전!!

긴장감 역력한 출발 전!!   경주장 트랙에 앞 서는 것도 역시 실력순으로 선다고 한다.

 포메이션 랩 및 위험 상황의 해제등 정상주행을 알려주는 녹색깃발

헉! 그런데 ...노랑깃발을 든 사람이....노랑기가 뭐였지?

서행하라는....표시? 출발하고 한바퀴는 차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란다.

차가 지그재그로 움직이길래....왜 그러나 했더니 경주용타이어는 그래야만 타이어가 열을 받고 마찰력을 높일 수 있다 한다. (오호라~~또 하나 알았다.)

 

 앗! 이 깃발도 배운건데....오렌지볼기
경주차의 기계적 이상이 있을 때 발령! 피트인하여 정비후 코스인!

28번차 ㄱ뒷범퍼가 떨어져 덜렁거렸음, 뒷차의 안전을 위해 급히 피트인 신호!

 

패닝샷 촬영기법도 숙지 못해서 움직이는 멋진  레이싱 사진은 생략~~

 

 

◀ 체커기 
경기종료를 알리는 깃발 세계공용이며 메인 포스트에서만 발령!

이제 경기가 끝나고 체커기를 맨 처음 본 사람이 1등이다.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실종이다. ㅎ~~~

첵크, 이렇게 적어야 맞는 말이 아닌가?

혹...나처럼 헷갈릴까봐 이해를 돕기위해....아예 칠판에서 떼 오다.

 

 

 

 경주가 끝나고 속속들어 오는 차량들

가족 동료들이 나오고

경기를 끝내고 한 대 피우는 담배맛이란...... ㅎ~ 몰래 사진을 찍는 내가 다 알 것같은 느낌이다.

여태 아는 바 없었기에 누가 우승자인지 누가 1등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모르게 샴페인을 터트리며 환호작약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 이도 덩달아 함께 즐겁다.

이제 레이싱 입문에 들었으니 관전도 즐거워질 것 같다.

젊음이 좋다.

젊음이 부럽다.

그것도 뜨겁게 달리는....질주감의 패기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