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온타리오 주>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1903년 6월 12일 온타리오주의 정식 도시가 되었으며, 2006년 기준 인구 83,184명이다.
미국과 국경인 나이아가라 강 건너로 같은 이름의 도시 뉴욕 주의 나이아가라 폴스가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는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이다. 이리 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 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대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뉘는데 이는 곧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 폭포(말발굽 폭포, Horseshoe Falls)와 미국령의 미국 폭포(American Falls)로 구별된다.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는 미국 영토에 있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측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1백76피트이고 폭포의 절벽면이 깊이 파인 커브를 이루고 있어 그 길이가 2천2백피트에 이른다.나이아가라 폭포의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강물의 양은 모두 합쳐 분당 168,000 m³의 물이 능선(稜線, Crest Line)으로부터 떨어진다.[2]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힘은 북미의 폭포들 중에서 가장 세다.[3] 이 물 중 50∼70%는 폭포에 이르기 전에 수력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총 2백19만 킬로와트 용량의 13개 발전기를 구비한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는 1961년에 설립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수력 발전으로도 유명하고 발전량의 많아 가치가 높다. 1800년대 이후부터 관광, 상업, 산업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용되고 있다.
1월1일 나들이였다. 캐나다로 넘어가려고 여권내놓고 출국심사? 중...(2분여)
미국에서 나갈때는 쉬워도 들어올 때는 조금 더 어렵다고 한다.
다리하나 건너자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로 물안개가 앞을 가리고...관광지다운 면모가 위풍당당
캐나다의 나이아가라강물을 끌어들인 수력발전소란다.
역사가 얼마나 오랜지 마치 고궁을 접한 듯한 느낌을 받다.
주로 나이아가라 주변에는 카지노흥행으로 북적인다는데....
캐나다의 그런 관광산업을 보고 강건너 미국에도 카지노가 생겼다고 한다.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승강기? 여름 성수기때 운행 겨울엔 휴면기 /빈가지의 나무가 특이해서~
폭포로 향하는 센터 건물로 들어가려니 물안개로 바닥이 전부 물이다.
건물내부는 전망대와 레스토랑과 관광상품을 파는 매장으로 연결되어있다.
입구에서도 보이는 폭포 물안개
실내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폭포
혹한기에도 관광객은 많다.
엄청난 낙차 굉음에 곁에있는 사람의 말이 안 들릴 지경
나이아가라 폭포는 큰 빙하가 여러차례 발달과 쇠퇴를 거치면서 생겨났는데 빙하 시대 후기(The last ice age), 가장 최근에 생겼던 위스콘신 빙하는 2만 3천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캐나다 전체와 미국 북부 지방을 약 3㎞ 두께의 얼음으로 덮었으나, 지금으로부터 10,000년 전에 이 지역에서 빙하가 다 녹아 지금의 지형을 만들었다. 마지막 빙하가 녹으면서 수많은 호수와 하천이 형성되었는데 이로 인해 나이아가라 절벽이 다향하게 침식되어 절벽선이 직선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구의 나이가 젊었던 지질연대 초기에 거대한 얼음장이 녹으면서 이 폭포는 형성됐다. 약 5만년 전에 얼음이 밀려나며 그 밑에 있던 땅 덩어리가 융기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생겼다. 그리고, 녹아내린 얼음물은 거대한 호수를 만들어서 오늘날의 이리호와 호수주변의 저지대를 이뤘다 한다. 폭포는 원래 현재위치에서 북쪽으로 7마일 떨어진 지금의 Lewiston에 형성됐었다. 그러나 침식작용으로 인해 오늘날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37마일 국경선으로 양분되는 나이아가라 강 가운데에 있다. (폭포 왼편은 미국과 캐나다 폭포를 갈라놓은 Goat Island)
물빛깔은 비취색으로 고운데도 왜 그리 무서운지...
나이아가라 전망대탑
물안개에 가려졌지만 오른편 다리를 건너면 미국.....오른편으로는 미국 나이아가라
캐나다에서 바라보이는 미국 나이아가라는 작고 왜소해보이지만 결코 그렇게 볼 것은 아니다.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문화산업은 불야성을 이룬다.
한바퀴 둘러보고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면세점에 들렀다.
미국으로 건너가려 다리로 진입하기 직전 아쉬움에....찰칵!!
캐나다는 두개국의 언어를 사용한다.
영어와 불어, 국경을 건너는 경고판에도 영어와 불어가 나란히...
다리를 건너 (올 때와는 강도가 더 쎈 듯한)입국심사를 마치고(4분여~)
검문소를 통과했으니 미국으로 건너온 셈이다.
이제는 미국 나이아가라를 구경할 참이다. 내 여권에는 얼떨결에 캐나다의 스탬프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나이아가라폴스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는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도시다.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55,593명이 거주하고 있고,
나이아가라 강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계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나이아가라 폴스는 버팔로-나이아가라 폭포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도시와 캐나다의 온타리오호주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도시 사이는 강을 가로지르는 교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물론 동절기만빼고는 폭포 가까이까지 가 볼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하며 미국은 폭포 가까이 가 볼 수 있게 철책길로 폭포를 즐길 수 있게도 꾸며졌다.
나이아가라에서의 다이빙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현재 기록으로 모험을 즐기러 오크통을 타고 폭포를 떠내려온
1969에 성공한 사람은 할머니라고 한다. 놀랍게도 실제 나이 70세가 넘는 할머니였다 한다.
밤이되자 조명으로 환타지 해지는 폭포주변
미국식 나이아가라는 자연을 그대로 둔 곳이라면 캐나다 폭포는 화려함의 정점을 달리고...
비춰지는 캐나다의 조명에 오히려 이 곳에서 건너보는 그림이 아름답다.
등하불명이라 했던가!
미국폭포를 더 가까이서 바라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동절기라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서 가까이는 갈 수 없었다.
낮엔 캐나다 나이아가라에 비해 좀 왜소해 보였는데,
가까이 와서보니 그 말이 쑤욱 들어가 버린다.
한겨울의 나이아가라는 옥색의 물빛만 살짝 들었다 뿐이지 흑백사진이다.
그러나 야경이 더 보기좋은 나이아가라! 한 발 더 뒤로 물러서서 보는 아름다움!
화려한 곳을 멀리서 바라보며, 미국쪽에서 조용하게 데이트 하기에 그저 그만인 것 같다.
1820년도에 들어서서 증기선의 운항이 시작되고 1840년도에 철도가 설치됨에 따라 비로소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이런 찬혜의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하고 덤으로 관광산업까지~~모두가 그저 부러울 뿐이다.
나이아가라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사람들의 인생은 폭포의 물줄기만큼 힘차고 영원하리라”고 예언했다.
나이아가라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고...자연의 기를 듬뿍 얻어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겨울이라서...유람선을 탄다든가...폭포 옆으로 난 철책길을 걸으며 물을 맞아봤어여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새해에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물줄기만큼 힘차고 멋진 한 해가 되시라고 기원드려 봅니다.
즐거운 설명절되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풍성한 福, 나이아가라 물처럼 콸콸콸~~ 많이받으세요!!
2011년 1월1일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오다.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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