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여수해양박람회장 전경*

 

 

여수해양박람회장을 조망하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 3군데!

 

1/오동도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엑스포장의 바다 반영이 비치는 야경!

2/자산공원에 올라가 여수항과 함께 엑스포장과 오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방법

3/엠블호텔 스카이라운지나 객실에서 바라보는 방법

 아름다운 여수신항의 (등대와 오동도)

 

5월 12일 개막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 여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제는 10여일을 앞두고 있다.

30여일을 앞두었을 때 여수엑스포장을 미리 가보았다.

벌써 외장은 완공되어 내부단장에 들어간 관도 보이지만 급하고 외부시공도 덜 끝낸 곳도 보였다.

주변 정리도 아직은 어수선했고, 아마도 모든 사람이 협심하여 마무리를 잘 끝내고 있는 중이라 믿으며 미리 다녀온 여수 엑스포박람회장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등 오동도와 인접한 여수신항에 들어선 20여 건축물은 외부 공사를 끝내고 내부단장과 전시물 전시 작업이 진행 중이고, 박람회장과 오동도 사이에 세워진 엠블호텔은 여수세계박람회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돛을 활짝 펼친 배가 쪽빛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범선(범선) 형상의 엠블호텔 여수는 지상 26층에 객실 311개의 특급호텔로 대명레저산업이 건축했다.

국빈급 VIP들이 머물 엠블호텔여수는 지난 16일 오픈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황홀한 위용을 드러냈다.

 

 

엠블호텔 22층에 머물면서 엑스포 전경을 살펴본 정도이지만 오동도 방파제에서 바라본 여수항!

 바닷물빛에 반영된 야경과 자란공원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엑스포전경이 가히 장관이었다.

 

박람회 기간 중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구조물은 육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빅오(Big-O) 해상공간’. 워터스크린 역할을 하는 지름 43m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를 비롯해 초대형 해상분수, 해상무대인 이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관 천장에 세계 최고 화질의 대형 LED를 설치해 심해의 화려한 영상 등을 보여주는 218m 길이의 엑스포디지털갤러리도 볼거리.

 

 

 

박람회장에서 가장 높은 57m 높이의 스카이타워는 폐사일로를 재활용한 문화공간. 스카이타워 외부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은 반경 6㎞까지 소리가 울려 퍼진다. 내부는 남해안의 비경을 보여주는 영상관과 해수담수화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스카이타워 꼭대기는 박람회장과 오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국내 최대 규모인 6050t 수조에 바이칼 물범을 비롯해 300종 3만4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전시되는 아쿠아리움과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건설된 따개비 형상의 주제관도 눈길을 끈다. 거대한 태극 문양 건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돔스크린이 설치된 한국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3배 크기인 국제관도 웅장하면서도 유려한 미관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는 전통어업과 첨단어업을 체험하는 원양어업체험장, 신재생에너지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에너지파크, 삼성 롯데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공간을 조성해 운영하는 독립기업관들이 저마다 건축미를 자랑한다.

 

 

 

여수엑스포 박람회장까지 코레일의 ktx역사가 들어오고 자산공원에 터널을 뚫어 돌산도까지 가로질러 단숨에 연결하는

길도 완공을 서두르는 중이었다.

 

 

야간에는 박람회장의 주무대의 조명을 책임질 큰 수차의 조명을 조절하는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고 아름다운 오동도의 동백꽃은 피고지고를 거듭하고 있었다.

 

 

 

 

여수엑스포지정호텔인 엠블은 엑스포기간동안은

내외국인 VIP 예약위주로 일반인은 예약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오동도 구경도 빼놓을 수 없는 백미!!

오동도에는 지금 떨어진 동백이 더 아름답다.

동백은 떨어져 누운 땅에서 또 한 번 피어나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애련한 가슴속에서 또 한 번 더 피어난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시누대 터널길을 걷다가

샛길로 내려가다 보면....

바다가 문득 나타나는 바다!!

 

아직 엑스포가 개장도 하지 않았건만

여수항의 야경은 화려하다.

바다에 비친 야경 반영을 찍지 못한 이 아쉬움!!

 

범선(돛배)을 형상화한 엠블호텔은

어느 객실에서도 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 휘트니스 클럽에서나 사우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이용을 할 수가 있다. 

 

 

   

*엠블호텔 부대시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통시장 나가 쇼핑을 하거나

좌수영음식문화거리 에 나가 여수 음식을 맛보기에도 편리하다.

 

온갖 생선들로 북적이는 여수 시장, 서시장, 교동시장, 아침 반짝시장, 수산사장이

다 연안터미널 부근 그 자리에 오그르르 모여있다.

 시장구경은 사람에게 삶의 활기를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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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큰 어시장이다. 싱싱한 활어에서 말린 생선까지 없는 게 없다.

회를 사서 이층으로 올라가면 회를 먹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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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벌써부터 축제중이다.

엑스포기간이 아니더라도 여수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미리 떠나보는 여수여행은 어떨까? 그리고 느즈막히 8월 마지막 기간을 이용해 보는 것도

혼잡을 위한 배려가 될 성싶다.

 

엑스포기간 

2012년 5월12일~ 8월 12일까지 석달간 개최된다.

 

 

 

 여수엑스포 수도권출발시 참고하세요 ^^
http://expo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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