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벼르고 별러 떠난 여행,

 엑스포관람 후 어디로 갈까?

  

모처럼 벼르고 별러 떠난 여행, 엑스포관람 후 어디로 가면 좋을까?

혼잡한 엑스포 관람 후,  온 가족과 함께  조용한 곳을 찾고 싶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

 여수관광, 보성(벌교), 고흥, 완도, 순천, 담양까지....

 

  엑스포개장을 이제 코앞에 두고 있다.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여들까? 봄 행락철에 어차피 떠나는 여행!  혹시나 혼잡하여 모처럼 떠난 여행이 짜증을 부르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굳이 여수에서 숙박을 할 필요는 없다.  엑스포 기간에는 어차피 민박까지도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라니 숙소를 정하려면 힘이 들 것이다.

 

엑스포 관람이 끝나면 그냥 멀찌감치 떠나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를 선택해서 계획적으로 떠난다면 호젓하고 쾌적한 여행다운 여행을 알차게 즐기고 올 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도로 엑스포 부근 여행지를 추천한답니다. 

먼저 힘나게 추천 손가락 눌러 주실 거지요?

 

 

 오동도 방파제에서 바라본 여수엑스포장 

 

 

좌측/범선(돛배)을 형상화한 엠블호텔은 지상 26층에 객실 311개의 특급호텔로 대명레저산업 건축물이다. 엑스포에 해외국빈과 VIP들이 묵을 숙소라고 한다.  아래는 엠블호텔에서 조망한 엑스포장

 

 

 

박람회 기간 중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구조물은 육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빅오(Big-O) 해상공간’. 워터스크린 역할을 하는 지름 43m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를 비롯해 초대형 해상분수, 해상무대인 이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산공원에서 바라본 오동도. 유람선을 타고 여수항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아마도 유람선을 타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가 아닐까 싶다.

 

 엑스포 관람 후 추천 여행지

 

[여수] 오동도산책, 또는 전통시장구경 좌수영음식문화거리(식사)

 

 

하늘이 보이지 않게 캄캄한 신이(시누)대 터널과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좋다. 오동도도 둘러보고, 여시장도 보고 음식도 맛보고..

 

[완도] 청해진공원,장보고기념관, 청산도 슬로길걷기 완도전복

 

 

완도하면 청해진의 유적지가 있는 장와 장보고 기념관!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서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둘장논, 돌담장, 슬로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곳입니다. 느림을 통해 삶에 쉼표를 그릴 수 있는 섬, 청산도에서 건강과 행복의 충전을 기대하는 청산도 여행을 기대할 수가 있다.

 

 

특산물 전복도 실컷 먹고 쇼핑도 하고....곡선의 섬 청산도에서는 속도를 낼 수도 없고 낼 필요가 없다. 그저 달팽이처럼 느리게 걸으면 되는 곳이다. 청산도 에서 빠르게 걸으면 반칙이란다. ㅎ

 

[보성] 보성녹차밭과 벌교꼬막

 

반세기 역사를 지닌 "대한다원" 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서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보성에는 개인소유의 수많은 차밭이 산재해 있다............... 꼬막맛을 찾아 벌교로 떠나는 여행자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기행을 할 것이다.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발걸음은 언제나 즐겁고 흥미롭다. 

 

[담양]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 죽녹원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8.5 k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 잡은 10~20m에 이르는 쭉쭉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쉐콰이어에서 조금만 더 가면 죽녹원이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깊은 곳으로 꼽는다는 곳이다. 죽녹원 부근에는 죽순푸드빌리지가 형성되어 있다.

 

[고흥] 녹동 소록도 거금도 

 

대교가 놓인 소록도 거금도의 연도교를 이용 바다를 뭍처럼 한달음에 달려 볼 참이었다. 고흥으로 접어들자 먼저 거금도를 향해 직진~~ 거금도를 돌아 나와 소록도를 잠시 둘러보고, 소록대교를 건너 녹동항으로 들어왔다.

 

시시각각 태양의 조명에 따라 금빛이었다가 은빛으로 변하는 바다.... 그 빛을 쫓아 찾아 나선 순례객처럼 은빛비늘을 단 물고기들을 쇼핑백에 주워 담았다. 언제나 살아 퍼득이는 활어같은 녹동항에서 산장어숯불구이를 먹어도 좋고~

 

[순천] 순천만 생태공원과 낙안읍성 

 

 

순천은 기차여행으로도 아주 연계가 잘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튜어 사진사가 와서 아무케나 찍어도 멋있는 사진을 얻어갈 수가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순천만이다.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을 통해 (현재 108세대 300여명이 살고 있음)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마을이다. 민속음식점도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글,사진 │ 여행상자 2기 통신원 이요조

 

 



 

여수엑스포 주변 관광지 추천

*여수해양박람회장전경/자산공원에서*

모처럼 벼르고 별러 떠난 여행, 엑스포관람 후 어디가 좋을까?

온 가족과 함께  조용한 곳을 찾고 싶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  

여수관광, 보성(벌교), 고흥, 완도, 순천, 담양까지.... 

 

엑스포개장을 이제 코앞에 두고 있다.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여들까? 봄 행락철에 어차피 떠나는 여행!  혹시나 혼잡하여 모처럼 떠난 여행이 짜증을 부르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굳이 여수에서 숙박을 할 필요는 없다.  엑스포 기간에는 어차피 민박까지도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라니 숙소를 정하려면 힘이 들 것이다.

엑스포 관람이 끝나면 그냥 멀찌감치 떠나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를 선택해서 계획적으로 떠난다면 호젓하고 쾌적한 여행다운 여행을 알차게 즐기고 올 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도로 엑스포 부근 여행지를 추천해보며...

오동도 방파제에서 바라본 여수엑스포장

좌측/범선(돛배)을 형상화한 엠블호텔은  지상 26층에 객실 311개의 특급호텔로

대명레저산업 건축물이다. 엑스포에 해외국빈과 VIP들이 묵을 숙소라고 한다. 

 

*엠블호텔에서 조망한 엑스포장*

 

 

 

 

 

BIG-O

박람회 기간 중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구조물은 육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빅오(Big-O) 해상공간’. 워터스크린 역할을 하는 지름 43m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를 비롯해 초대형 해상분수, 해상무대인 이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산공원에서 바라본 오동도

유람선을 타고 여수항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아마도 유람선을 타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가 아닐까 싶다.

 

 

엑스포 관람 후 추천 여행지 

 

①여수

오동도산책, 또는 전통시장구경 좌수영음식문화거리(식사)

 

하늘이 보이지 않게 캄캄한 신이(시누)대 터널과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좋다.

오동도도 둘러보고, 여수시장도 보고 음식도 맛보고..

 

 

 

 

 

②완

청해진공원,장보고기념관, 청산도 슬로길걷기 완도전복

완도하면 청해진의 유적지가 있는 장와 장보고 기념관!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서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둘장논, 돌담장, 슬로길 등 느림

의 풍경이 가득한 곳입니다. 느림을 통해 삶에 쉼표를 그릴 수 있는 섬, 청산도에서 건강과 행복의 충전을 기대하는 청산도 여행을 기대할 수가 있다

특산물 전복도 실컷 먹고 쇼핑도 하고....곡선의 섬 청산도에서는 속도를 낼 수도 없고 낼 필요가 없다. 그저 달팽이처럼 느리게 걸으면 되는 곳이다.

청산도 에서 빠르게 걸으면 반칙이란다. ㅎ`

 

 

 

 

③보성

보성녹차밭과 교꼬막

 

반세기 역사를 지닌 "대한다원" 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서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보성에는 개인소유의 수많은 차밭이 산재해 있다.

..............

꼬막맛을 찾아 벌교로 떠나는 여행자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기행을 할 것이다.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발걸음은 언제나 즐겁고 흥미롭다. 

 

 

④담양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  죽녹원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8.5 k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 잡은 10~20m에 이르는 쭉쭉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쉐콰이어에서 조금만 더 가면 죽녹원이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깊은 곳으로 꼽는다는 곳이다. 죽녹원 부근에는 죽순푸드빌리지가 형성되어 있다.

 

 

 

 

⑤고흥

녹동 소록도 거금도

대교가 놓인 소록도 거금도의 연도교를 이용 바다를 뭍처럼 한달음에 달려 볼 참이었다.

고흥으로 접어들자 먼저 거금도를 향해 직진~~ 거금도를 돌아 나와 소록도를 잠시 둘러보고, 소록대교를 건너 녹동항으로 들어왔다.

시시각각 태양의 조명에 따라 금빛이었다가 은빛으로 변하는 바다....

그 빛을 쫓아 찾아 나선 순례객처럼 은빛비늘을 단 물고기들을 쇼핑백에 주워 담았다.

언제나 살아 퍼득이는 활어같은 녹동항에서 산장어숯불구이를 먹어도 좋고~

 

 

 

 

 

⑥ 순천

순천만 생태공원과 낙안읍성

 

순천은 기차여행으로도 아주 연계가 잘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튜어 사진사가 와서 아무케나 찍어도 멋있는 사진을 얻어갈 수가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순천만이다.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옛 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서민의 모습을 통해 (현재 108세대 300여명이 살고 있음)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마을이다. 민속음식점도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여수엑스포장 교통 안내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