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 8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수협중앙회(서울 송파구)10월16일 2층 독도홀에서 열렸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환경 어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범국민적인 어촌사랑의 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공모전 행사는 총 17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에는 <지구허파,갯벌생태 탐사를 다녀와서>용암초등학교 5학년 조하연
그림부문 최우수상에는 <바다가 내어준 선물> 구암초등학교 4학년 이정민외 20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품으로는 500,000원 우수상에는 300,000원 장려상에는 100,000원 가작입선에도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은 김영태 수협중앙회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 의 말씀과 진행으로 이어졌다.
"우리 수협은 미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무한한 창의성과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들의 작품들은...
(수산업이 도외시되고 갯벌이 사라지는 이 시대에/중략)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어른들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시상을 하고 있는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 |
심사위원으로는 글부문/김기택 교수,
시인/ 중앙대 문창과 교수 김기택 외 3인
짜임새 있는 글 구성보다는 어린이다운 호기심 어린이의 꾸밈없는 시선에 중점을 주었다.
서툴러 보이는 거기에 잠재성이 보인다. 어른이 손을 대어 세련되게 서투르지만 살아있는 창의성을 건드려 세련되게 망가뜨린 작품이 종종 눈에 띄어 즐거움을 지루하게 만들었다.
평범한 사물도 신기하고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글이 돋보였다. | |
그림부문/박성현 교수
경기대 서양화과 박성현 교수 외 3인
우리의 강산 어촌이 어린이 그림 속에서 재현되고 있는 걸 보고 무척 기뻤다.
작품을 보는 내내 파블로 피카소가 생각났다.
피카소는 사물을 어린이 눈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이의 예지적 능력을 그림으로 함축시킬 수만 있다면 화가의 입장에서 너무 감사한 일이다.
바다와 함께 무한한 상상의 여행을 하면서 심사를 하였다. | |
이 날 시상식장에는 멀리 제주도에서 올라 온 수상자도 있었다.
신기한 버블쇼에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시상식에 앞서 마술 및 버블쇼가 있었는데
수상자들의 긴장한 모습이 서서히 풀리고 시상식에 참여한 부모님들까지도 즐거워하시는 모습이다.
즐거운 시상식이 끝나고 수협중앙회 홍보 동영상 감상시간
수협중앙회장 이종구
"바다와 어촌은 희망을 잃지 않고 국민의 식탁에 맛있는 수산물을 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우리 어업에 종사자들의 노고를 알고 더욱 바다사랑에 대한 절실함을 느꼈다.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바다와 어촌을 주제로 한그림 공모를 할 수가 있다. 지도교사상은 단체접수 지도교사 중 입상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교사 및 작품을 최다 접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부문별 선정한다. 해마다 7~8월에 응모신청 문의사항 02)2240-2267~9
❍ 1교1촌 자매결연 교류행사 체험수기 및 그림
❍ 바다와 어촌의 생태환경 및 수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
❍ 바다와 어촌에서의 체험 및 봉사활동
❍ 응모신청서 다운로드
-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 또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www.suhyup.co.kr)에서 다운로드
❍ 이메일 접수 : isealove@suhyup.co.kr
❍ 우편 접수 : (138-730)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62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단 공모전 담당자 앞
※ 단, 그림은 우편(방문)접수에 한함
2014년 제 9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 그림 공모전에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바다사랑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에는 <지구허파,갯벌생태 탐사를 다녀와서>용암초등학교 5학년 조하연
| |
그림부문 최우수상에는 <바다가 내어준 선물> 구암초등학교 4학년 이정민
| |
:+:+:+:+:+:+:+:+:+:+:+:+:+:+:수상작품감상 +:+:+:+:+:+:+:+:+:+:+:+:+:+
수협중앙회(서울 송파구)본사 2층 독도홀에서
글,그림의 전시와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 시간이 다가오자 전국에서 올라온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속속 입장하여 자리를 채우고...
참가자 어린이들에게 공모전 글 그림이 든 책자와
동화책 선물이 주어졌다.
준비된 다과를 들며 글과 그림을 둘러보며,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입선....
우열을 가리기엔 다들 좋아보였다.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에는 <지구허파,갯벌생태 탐사를 다녀와서>용암초등학교 5학년 조하연
그림부문 최우수상에는 <바다가 내어준 선물> 구암초등학교 4학년 이정민
이 요조
http://blog.daum.net/yojo-lady/1374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