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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자에 앉을때면..


풀꽃사랑


전 나무의자에 앉을때면
생각해봐요.


어느 숲 속의 나무였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몇 번이나 지냈을까


어느 새가 날아와 앉아
울고 갔을까
어떤 짐승이 와서
보금자리를 틀고 싶어했을까


또...
어떤 삶이 그 그늘 아래서
울음을 참았을까....



우리 삶에스치는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면
그렇게 미워하며 악을 쓰며 살지 않을지도 모르죠.
당신의 삶의 어떤 것이 이런 상념에 빠지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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