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호스트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
그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생땍쥐페리는 말한다.
"그 사람이 죽으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사람만 나는 사랑하리라."
사랑이 너무 흔한 세상~~
쵸코렛 상흔이 난무하는 것처럼
사랑이 거리를 마구 범람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사랑도 급하게 하려한다.
"잤어?" 아주 쉽게 물어보고 대답하는 말이다.
자고 난 뒤에
사랑을 만들려한다.
사랑이 없어도 잘 수는 있다.
돈주고 사랑 비슷한 것을 살 수는 있다.
우정~
우정은 급조 할 수가 없다.
돈으로 우정은 살 수가 없으므로...
우정위에 다져 온 사랑이라면 어떨까?
오랜 세월~
인내한 사랑,
그 사람을 알고
그 마음이 읽힐 즈음
사랑의 싹을 틔운다면
아마도 누구나 가슴에 그리던
평생 한 번 만날까 말까한 멋지고도 귀한
진정한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있지 않을까 하여....
글/이요조
사진/이요조
노래/유열,서영은-사랑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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