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이 다녔다는 아우라지 물줄기는

강폭이 넓어져서일까?

이제 사진의 저 뒷편으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진의 왼쪽부분이 합수지점이다.

 

정선(旌善),

 “울고 왔다가 울고 간다”고  하는 산간오지마을 정선길은 올때는 길이 힘들어서 울고,  

갈 때는 그 정을 못잊어서 운다는 그 곳!!

제게는 초행길이었지요.  처음 만나지는 곳이니

내 헤픈 감성은 그만 신발을 신은채로 아우라지로 뛰어들 수밖에요.

까짓 신발보다는 제 감성이 더 우위이니까요.

맨발로는 미끄러지거나 다칠 우려가 있어서 그냥 저벅저벅 들어가는 그 기분이라니~  

오랫만에 산뜻한 동심을 보탭니다.

강가에 나가 손도 적시고 발도 담그니  강과 내가 하나됨을 느낍니다.

강과 나도 함께  어우러지는 바로 이 곳이 아우라지입니다. 

천날만날 아라리 노래를 들어싸서 그런지...곰살맞게 휘감아 안은 자태로 아우라지

두 물의 만남을 굽어보는 산능선도 참으로 어여쁩니다.

 

자! 준비는 되셨는지요?

그럼 아우라지 강물을 따라 주변경관을 살피러 함께 흘러 가볼까요?

아우라지...아우라지.....아우라지란 어원은 어우러지다에서 나온 말이라네요.

두 물줄기가 하나로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가 된 곳,  아우러지다.....아우라지~

 

정선읍내에서 아우라지까지는 20km 정도 됩니다.

강원도 정선의 아우라지는 '정선아라리'의 발상지이기도 한 이 곳!

행정구역상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 있는 아우라지는 애절한 아라리 가락이 흐르는 곳입니다.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합류하며 섞이는 아우라지는,
한과 정의 정선아라리를 낳은 강, 아우라지~~첩첩산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강변에는 조약돌이 깔려 있고, 합수지점에는 아우라지 처녀상과 최근에 지어진 정자각이 있는데 여량 8경의 하나라는군요.

 

제가 초행길이라고 그랬지요?

목적지를 대충 아우라지라고 안내받아 찍고는 잊었지요. 정말 가야할 곳은 구절리였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잘 가다가 오른쪽으로 난 작고도 이상한 샛길로 빠지자길래...

뭐, 가진 건 시간뿐이라 시키는대로 갔지요. 가봤더니....강기슭이더군요.

비스듬한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얼핏 본 풍경은 그저 돌짝밭인 여느 황량한 강가였어요~

<에에이...뭐 이런데다가....>

<가...가만...여기가 그  아.우.라.지??> 첨엔 아무 볼 것 없는 듯....그냥 강기슭이었을 뿐,

그러나,

아우라지 역부근에 일박을 하면서 들락날락 하다보니, 아우라지를 거점으로 뱅뱅도는 여행길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곳이더군요.

보면 볼 수록.....정겨움이 물안개처럼 폴폴 피어나는 강자락!!

어디선가...끊어질듯..다시 이어지는 애절한  아라리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아우라지 풍경입니다.

 

 무싯날이면 여량마을 정선 아리랑 전수관에서 들려올 법한 아라리 소리대신에  주말이라선지
고즈넉한 아우라지에 뻐국이 소리만 구성지게 울려 퍼집니다.

 

 

 #아우라지 풍경

정자각 있는 곳이 두 물의 合水지역입니다.

 

정자각 부근에서 관광객들은 잠깐 머물다가 황망히 길을 떠나더군요.

관광버스가  정자각 부근에 정차를 하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아우라지 처녀상을 배경으로 한 두어 컷 찍어오는 정도~

(저도 첨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아우라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셔서  잡았던 시간의 여유끈을 풀어 강바닥의 돌들도 한 번 찬찬히 눈여겨 보심이 어떠실른지?

 

 

이야기와는 사진은 반대로 더 윗쪽이군요. ㅎㅎ`` 그럼 이 사진은 어떻게 찍었나고요?

구절리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우라지역을 향해 오는 철교 다리 위를 지나면서 찍었거든요.

 

 

바로 이 다리랍니다. 그래도 철교에서 찍은 사진 중 확대해 보니 처녀상이 부분은 들어있더군요. ▼

 

아우라지 처녀는 이렇게 두 물이 만나는 곳을 굽어보고 서있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며

레일바이크로 지나치며 찍은 풍경중에서~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흘러내린 골지천의 맑은 물입니다. 강변에 관광버스도 있군요.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닯게 기다리는 마음과 장마로 인하여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남녀의 한스러운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널리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명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강건너에 아우라지비와 처녀상과 정자(여송정)를 건립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임을 전하고 있다.

아우라지 나룻터 건너편 야산에 구전되던 아우라지 강변에 얽힌 처녀총각의 애절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하여 여송정을 세우고 그앞에 강물을 바라보며 떠난 님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듯한 처녀상이 1987년 10월에 건립되었으나 현재는 '99년에 새로 제작되어 설치된 처녀상을 볼 수 있다. <빨간글씨:사진/정선군 관광문화 포털사이트>

 


지금은 강이 얕아져서 줄배로 건널수 있지만 옛날에는 노를 젓는 나룻배였다네요.

노를 젓는 지씨 아저씨의 아라리 가락이 구슬프게 울려나던 강이라네요.

 

 

아직도 가구미와 여량 마을에 남아있는 나루터 모습입니다.

 

왼쪽 물줄기가 삼척,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고 

오른편 돌무더기쪽에서 흐르는 물이 구절리에서 내려오는 송천입니다.

그렇게 두 강물이 한몸으로 섞여 흘러 아우라지는 곳입니다.

 

 

이 사진들은 가구미 마을쪽(철교)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백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임 그리워 나는 못 살겠네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애정편'의 발상지라는데, 전설에 의하면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아우라지를 강을 가운데 두고 각각 여량과 가구미(가금)에 살고 있었는데, 둘은 싸리골로 동백을 따러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밤새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나룻배가 뜰 수 없게
되었는데, 그때의 안타까움이 라는 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사에서 올동백이란 강원도 출신인 김유정님의 소설 제목에도 있는 동백꽃으로 강원도에서는 이른 봄 노오란 꽃이 피는 생강나무를 이름입니다. 나무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 열매를 따서 기름을 짜면 머릿기름으로 사용했다는데 특히 이 머릿기름을 사용하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그 시절 멋쟁이들이 즐겼다는군요.

 

 

빨간 기를 흔들면 뱃사공이 나타나는데...편도엔 500원, 

사진에서 보는 여량 자리에서 타면 건너편 아우라지역과 면사무소, 역주변 잠잘 곳, 식당등이 있지요.

 

 

숱한 사람을 건네주던 지씨 아저씨 그는 정선아라리도 잘 불러 명창 소리를 들은 실존인물이였다합니다.
그가 긴 장대를 강바닥에 꽂으며(예전에는 물이 깊었다네요) 

배를 띄울 때면 굳이 누가 청하지 않아도 정선아라리를 뽑았다고 한다. 그 시절 구성진 그의 소리를 들으며

아우라지를 건널 때면 가슴에 맺힌 세상 시름조차 다 풀렸다는군요.

 

 

노를 젓는 나룻배가 아니라...줄을 잡고 건네주는 줄뱁니다.

멀리서 줌인으로 찍었더니..멋쟁이 훤칠한 뱃사공아저씨 모습이군요.

 

 

또한, 이곳은 남한강 1천리길 물길따라 목재를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 시발지점으로 각지에서

모여든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던, 아우라지!

 

 

#돌과의 만남

아우라지강가에 앉아 강물에 손도 담가보고 누가 예쁜 돌을 찾나 내기도 하고....

강원도는 워낙 돌산이어서 돌은 무한정이드래요!!

거제도 몽돌밭처럼 눈 부라리고 관광객이 돌 줏어가나 지켜보는 이도 없고요~~ ㅎㅎ``

아우라지에 물이차면 물 흐르는 소리에 섞여 돌 구르는 소리도 들린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의 풍경화

키 큰 미루나무 사이로 스쳐가는 오월 강바람소리~~~

 

산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넘쳐나서 강물로 .....

 

# 개구락지?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무당개구리 형제들~

 

사이좋게 놀러 나왔나봐요. 아니면 그 때 강물이 불어 못만났던 아우라지 처녀와 총각의 화신이?? ㅎ~

노오란 올동백은 벌써 다 떨어졌구마~~

 

 

낮은 각도로 바라보면 뭐든 친숙한 얼굴로 다가옵니다.

 

강의 모습은 뻣뻣하게 서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자세를 조금만 낮추어도 보이는 경계가 아주 겸손해집니다.

강은 비로소 마음을 엽니다.

 

 

#나와 강의 아우라지

비로소 강과 내가 하나됨을 느낍니다.

내가 강과 어우러지는 바로 이 곳! 아우라지입니다. 아우라지 두 물의 만남을 굽어보는

단아하게 생긴 산능선은 천날만날 아라리 노래를 들어싸서 그런지...

곰살맞게 휘감아 안은 자태로 아우라지 두 물의 만남을 굽어보는 산능선도 참으로 어여쁩니다.

 

 

아라리 가락처럼 고개고개마다 구비구비 잘도...넘어갑니다.

무싯날,  잘하면 강 건너에 있는 가금마을 정선아라리 전수관에서 들려오는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지는

정선아라리 가락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저 녹색다리 끝으로  들어가서 좌회전하면 아우라지 역이 나옵니다.

그 곳을 찾아간 옥산장은 주말 예약이 꽉찼는지라...소개해준 민박에 머물었지요.

옥산장 할머니와 돌이야기는 다음편에 해드리겠습니다.

 

 

아우라지를 바라보며 오가던 길입니다. 산이 하얗게 번져나는 아카시아 꽃으로 덮여가는 중입니다.

 

 

 

 교각사이 오른쪽으로 웬 돌다리가 보이시지요?  ... 우리 한 번 내려 가볼까요?

 

강폭에 비하면 1/4 정도밖에 되지않는 길이군요. 징검다리도 다 흐트려졌고...

물 속으로 첨벙첨벙 걸어 들어갔습니다. 돌다리 사진찍기가 그리 싶지만은 않군요.

 

 

 

이 정도는 줌인으로 찍혔습니다. 가까이 가면 제가  올라서서 건너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실하게 보입니다.

 

돌다리가 아주  정교한 솜씨로 예쁘게 놓아졌군요.

 

 

더 길게 만들었더라면 아우라지 뱃사공 아저씨가 일손을  놓을까요?

 

 

아우라지서부터 물길을 따라 서울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터로, 이곳에서부터 강이라고 부른다네요.

 

 #아우라지 강 따라

훨씬 아래 강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우라지따라...뗏배는 못탈지언정, 강따라 흔적 밟아가기가 무에 그리 어렵나요.

바퀴 넷 달린 자동차가 있는데...

 

 

물구경을 하노라면  빨려 들어갈 것같은 그런 묘하고도 짜릿한 공포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떨어진 아카시아 꽃잎이 가두어졌군요. 강기슭에 있는 아카시아꽃을 따서 먹어보았습니다.

잘근잘근 씹어보니....사근사근한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새큼하기도 또는 달큰하기도 한 맛이.....

 

 

아우라지는 그 수심이 얕아졌다지만...이 곳은 뗏배가 아니라...그냥 큰 배도 갈 수가 있을만큼 깊군요.

 

 강물구경쯤의 유유자적 진정한 여행이라 생각해야 옳을지.....?

 

 아~ 물을 막아두었군요.

 

#물구경

힘차게 흐르는 물구경은 참으로 재미집니다.

 

 

# 부창부수

남편이 짖궂게 큰 돌을 풍덩하고 던지고....아내인 저는 찰칵찍었군요. ㅎㅎ~~

 

 

# 두고온 돌

강가에서 돌멩이 하나를 줏었습니다.

하트무늬가 새겨진 희안한 돌을요. 강에다 버려두고 와서는 내내 생각이 나더군요.

다시 가지러 가? 말어?

그러나 이 나이에 하트가 새겨진 돌멩이를 가질 이유는 차마 없을 것 같아  눈감아 포기했습니다.

......

 

아우라지 강가에다 내 서글픈 황혼자락에 비껴 선 사랑의 체념도 슬그머니 두고왔습니다.

아! 아라리요~~

 

 

글:사진/이요조

 

 

 아우라지역

 

 

 아우라지 가는 길

정선읍내에서 아우라지까지는 20km 정도가 되는데...조양강을 마주보는 삼거리에서 화암동굴(우)의 반대편 좌측으로 접어들면 됩니다.

http://jstour.jeongseon.go.kr/tour/tour_01.asp

 

 

 

 

 

 

 

 

 

 

 

 

 

 

 

 

 

정선아리랑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이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진부ic로 내려서 평창쪽으로 찾아 나선 길이다. 고불고불.... 산세는 왜 그리도 험악하여  외길은 좁고 깊은지...

차안에서는 앞쪽으로 고개를 내밀어야 겨우 손수건만한 하늘짝이 보인다. 그나마 옆으로는 시각이 확보되지도 않는다.  석탄처럼 보이는 돌들이 금방이라도 데구르르 쏟아져 내려  산사태가 날 것만 같다.  15년 전만해도 정선, 아우라지 쪽은 간간히 좋다는 소문만 풍문에 들었다.  워낙에 오지가 되어서 사람들은 가기를 꺼려했다.  이젠...근간에 너무 잘 알려지길...정선은 오지란 오명을벗어부치고  <폐광이 되어 어찌 살꼬! >하던 산업철도가 관광용 레일바이크로 바뀌면서 정선, 아우라지도 그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단다.

산 첩첩 물 겹겹의 처녀지로 꼭꼭 숨어 지내던 정선 아우라지가..... 이제 심심산골 앵두나무 우물가에 바람난 처네 꼴이 돼버린 것이다. 그 바람난 처자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직도 어려웠다.

평창, 진부길은 수해에 동티난 수로 공사를 하느라, 군데군데 포클레인에다가 좁은 길을 막아놓고는 불편하게 했다.

<이내 곧 장마가 올 터인데....어쩌나?>

아무튼  진부로 해서 국도로  빠져나와...정선으로 들어서니  옥죄듯 편협하던 산길이 강을 끼고 돌며 좀 널찍해졌다.  그제야 숨통이 트이는 듯했다.

<어디, 아리랑 고장의 아라리 고개를 넘어넘어 가기가 그리 쉬운 일이던가?>

 길목에서 백석폭포를 만났다. 인공폭포란다. 오장폭포 등 이처럼 정선에 인공폭포가 많은 것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특히 산골 계곡을 따라 형성된 수직절벽이 많아 적은 비용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냈단다.

오대천은 지금 한창 물막이 수해 공사로 인한 붉은 황톳물이 굼실거리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마도 오랜 옛날엔 그저 물이 흐르는 계곡이었을 뿐인  물길을 삼아 좁디좁은 길이 나고 이제는 차가 넉넉히 다닐 만큼 도로를 넓히고...계곡은 점차 좁아지고....

제발, 사람이 들어서 자연경관 훼손일랑 말았으면....

맺히고 맺힌 한이 뭉쳐 터져 나오던  숨비 같은 소리가... 이젠 푸른 지전에 물들어 마치 씨엠송처럼  노랫가락으로 변질되믄 어쩌누!

 

 

글:사진/이요조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평면에 걸쳐 있는 백석봉(1,170m) 정상에서 오대천(五臺川)으로 떨어져 내리는 인공폭포이다.

길이 600m, 지름 40㎝의 관(管)을 매설한 뒤 주변의 계곡물을 끌어올려 떨어지도록 만들었다. 폭포 높이는 116m이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진부면-숙암계곡(宿)-백석폭포-나전()삼거리-향골계곡-아우라지-자개골-오장폭포로 이어지는 코스가 유명하다. 그러나 가뭄이 심해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계곡 물이 말라 폭포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폭포 자체는 별로 볼 것이 없다. 폭포 옆에는 차량 10대 정도가 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9번국도를 따라가다 북평면 숙암리로 들어서면 정선군 관광안내소가 나오고, 여기서 500m 정도 가면 백석폭포가 나온다. 나전 쪽에서는 33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숙암샘터 쪽으로 4.2㎞ 정도 가면 된다.

 

 

  

  

 

 

 

 

 

 

 

 

 

 

 

 

 

 

 

 

 

 

세로 (짧은) 동영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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