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청춘 크루즈 워터파크
배꼽 워터파크 <우와 여기 물 좋다!> 청춘크루즈 배 모양의 워터파크가 인기몰이를 했다. 아무래도 크루즈 한 척을 더 만들어야 될라나 보다고 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자율캠핑장 1일사용권(24시간) 12,000원 청춘크루즈 캐빈룸 1일(24시간)사용료 15,000원
야외수영장 어린이 및 초등학생 -단체 (30명) 1,500원 / 개인 2,000원 일반 -단체 :2,500원 /개인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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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 축제 개막식은 로후~~ 정오에 도착해보니 마지막 준비로 정신없이 바쁜데
워터파크는 벌서 대만원~~
맨아래 좌측 사진 캐빈룸은 인기절정을 치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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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커팅 행사가 수박자르기로 신선한 아이디어도 돋보였고 보기에도 좋았다. 취타대의 입장을 선두로 개막 팡파르가 울려퍼지고 먹거리장터에 있던 손님들을 하나 둘 불러 모았다. 인산인해의 행사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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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열거할라치면 쌍둥이자매 임세훈, 조승구(팬들의 성화에 외움) 뱀이다! ? 설운도 강진 박현빈 김수희, 바담바담? 실력이 요 정도~ 사회자는 허참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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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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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100주년 특별전도 보고 늘 가도 좋은 두타연, 그리고 선사박물관 광치계곡에 가서 발 담그고 왔습니다.
아! 소한민국 한반도섬에서 짚라인도 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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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막국수
강원 양구군 남면 국토정중앙로 6
양구군 남면 도촌리 166-2번지
☎ 033-481-4627
집으로 돌아왔다. 폭염에 장보러 나가기가 무섭다. 냉장고 털이를 했다. 양구 파프리카에 오이, 풋고추, 토마토, 상추를 준비하고 가지는 굽고 호박은 데쳐 살짝 양념하고 냉동실에 뒀던 쇠미역도 잘라놓고 계란지단 부치고 삼계탕의 가슴살 찢어놓고 라이스페이퍼(반짱)을 준비해두고 핫칠리소스, 피넛소스, 월남쌈소스 등을 준비하고 월남쌈 메뉴를 올렸다.
칼라푸드!! 웰빙식탁이다. 양구에서 힐링도 하고 ....이리 좋은 칼라푸드 식탁도 마주하니 이 게 바로 로하스적인 삶이 아닌가? 나는 결과적으로 청춘양구에 다녀와서 10년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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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펀치볼 시래기축제장 이모저모
양구 펀치볼시래기축제
2013, 12월 21일(토)~ 12월 22일(일)
2일간 양구 해안면 통일관 일원에서 열렸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시래기는 유명하다.
김장의 시작과 함께 데쳐서 말리는 무시래기와는 달리 전문 시래기 무로써 시래기만을 위한 무재배가되는 곳이다.
펀치볼은 지형이 마치 화채그릇 펀치볼처럼 생겼다고 해서 미군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6~700이라는 육이오 전쟁당시 치열했던 전투지였던 DMZ 펀치볼(화채그릇처럼 생겼다고해서) 해안면 마을 6개리(450가구) 2500여명이 살고 있는 곳,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은 동서로 7km 남북13km 되며 산능선길은 해발 1,100~1400~정도 된다고 한다.
5개의 산봉우리가 빙-둘러쌓고 있어 아마도 백악기때는 물이 고인 호수였다가 그 물이 빠지고 늪지가 되면서 뱀이 많아 불편했다고 한다.
돼지를 기르면서 점차 뱀이 사라지고 동네가 편안해졌다고 해서 돼지해에 편안할 안자를 써서
해안면이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까마득한 옛날 호수였던 흔적이....조개등 화석이 종종 나타나곤한다는 곳이다.
양구에서 재배되는 무청 시래기는 좀 특별하다.
일반 무와는 다르게 시래기에만 영양이 가는 특별한 종자라 한다. 무는 주먹만큼 작아서 그냥 밭에 거름으로 썩힌다.
무는 버려지고 시래기는 그대로 시래기 덕장으로 들어가 말리게 된다.
통상 우리가 큰 무에 달린 무청 시래기를 데쳐서 말리는 것과는 다르다.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양구의 또 다른 전통 먹거리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양구 펀치볼 해안분지는 시래기 생산으로 매 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래기가 점차 유면해지자 양구하면 일대에 맛집으로 시래기전문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시래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개발로
양구는 시래기수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한 바로는 양구 펀치볼의 시래기 총생산량은 100Ton 가량이며 농가 전체 소득은 약 7억원 정도라고 했는데
올 해는 그 보다 더 높은 농가소득이 이어지라라 예상된다.
무청 시래기의 효능,
시래기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통해 비타민a와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슘, 나트륨 등 여러가지 미네랄이 생성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B1이나 B2가 뿌리에 비해 6~10배에 이릅니다.
무청에는 식이섬유와 칼슘(Ca), 철(Fe)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소재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변비와 숙변제거에 두움을 주며 칼슘과 미네랄이 많아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에도 좋으며 손발이 찬 부인냉증에 탁월한 효과와 섬유질의 풍부로 포만감을 주고 장에도 도움을 주기에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억제시키며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증상에도 좋습니다.
배추나 무보다도 칼슘을 3배나 더 함유하고 있으며 무청은 배추보다 칼슘이 2배나 많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무청시래기 효능에는 간암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구펀치볼시래기 유통/양구농협해안지소 ☎ 033 481-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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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 펀치볼 전경(군청홈페이지에서)
시골장터를 방불케하는 왁자하고 구수한 인정넘치는 시래기축제장을 벗어나 펀치볼의 정상에 있는 을지전망대에 올랐다.
시야에 들어오는 DMZ에 있는 여러군데 이야기를 마냥 신기하게 듣다보니 어느새 겨울, 짧은 해는 까무룩 지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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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한 4만5천㎡의 한반도섬을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었다.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한 인공섬은 세계적인 명물, 명소로 가치를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인 이 곳과 더 열거하기에 너무 많은 관광코스를 아우르는 관광지로 코레일은 청춘 양구와 손잡고 ITX 준고속열차를 관광코스로 개발시킬 것이라 한다.
오는길에 양구에서 조성한 한반도섬을 조성한 곳을 둘러보기로 했는데 어두운 곳에 내려 인공섬으로 연결된 데크목 다리와 그리고 서울 방면의 불빛만 보고 돌아서야했다.
전도를 다 돌아나오는데 1시간 너머 소요되는 곳이라 한다.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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