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chworth State Park 다녀오는 길입니다.
이번에는 국내선을 타고 로체스터(뉴욕 동북부)로 왔지만 지난 번에는 뉴욕JFK 공항에서 하이웨이를 달려오며 얼마나 길이 넓고 시야기 넓은지 속도감이라고는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추월한다든가...앞지르기등이 없어 정말 쾌적한 안전운행이라 마음이 편했습니다.
중앙분리선은 또 얼마나 넉넉한지~
한국은 고속도로 한 번 타면 오금 저릴 일이 얼마나 빈번한지....
로체스터 다운타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시내에 들렀다가 엉뚱한 물구경을 했습니다.
저수지댐인지.....작지만 경치가 제법 쏠쏠합니다. 내겐 동화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 |||
|
|
로체스터다운타운이 멀리 보이고...
이 보다도 더 넓은 곳이 많은 하이웨이 중앙분리대
로체스터 다운타운으로
다리위에 주차를하고
제네시강(Genesee River)
바라보이는 이 기괴한 풍경!!
처음엔 대단한 설치미술인 줄 알았습니다.
모자를 눌러 쓴 큰 거인이 물위를 바라보는 자세의 나무...
이 나무를 보는 순간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저기도 뭐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동안 방치되어 괴목이 되어있습니다.
한국같았으면 누군가 건져갔을텐데 말입니다.
실은 저도...ㅎㅎ
| |||
|
|
키다리 나무 아저씨 바지가 다 찢어져서 돌아서기 창피해서 이러고 있나봅니다.
누가 몸에 맞는 바지만 하나 갖다주면 그 거 입고 숲으로 걸어 들어갈텐데 말입니다.
다음 글은 이 부근에 있는 레스토랑 이야깁니다.
전설의 미국 최고의 바베큐 이야기~
Dinosaur Bar-B-Que
계속!
'요리편지 > 뉴욕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녀 '리지'가 태어나다 (0) | 2012.07.28 |
---|---|
전설의 바베큐, Dinosaur Bar-B-Que, NY, USA (0) | 2012.07.20 |
만삭의 딸이 차려준 생일상 (0) | 2012.07.13 |
Letchworth State Park의 꽃들 (NY, USA) (0) | 2012.07.13 |
Letchworth State Park, NY, USA (0)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