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제 1회 지역주민초청 바다사랑 한마음 대잔치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2일간 서울 강서구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전면주차장에서

강서구 지역주민과 더불어 바다사랑 한마음 대잔치 를 벌였다.

 

 

이번 제 1회 강서주민초총 한마음 잔치는 수협강서공판장의 주관으로

수송이 빠른 수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그리고  지역 소비자와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함이다.

 

아직은 개발중인 강서구 공판장은 그 크기나 규모가 노량진에는 못미치지만 수산물의 유통은 활발하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타지역인들의 접근성이 조금 어려운 게 흠이지만 조만간 방대한 아파트 대단지가 완공되면 대단한 수요계층을 몰고오는 수협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다.

 

 

      

     수협 강서공판장 둘러보기  

 

첫 날  5월 31일(금) 16:00 시 부터 시작하는 잔치에 조금 일찍 당도했다.

수협직원 스텝들은 각자 맡은 준비로 분주했다.

처음 가보는 강서공판장으로 들어가보니 노량진 수산시장의 축소판이다.

분위기도 흡사하고 싱싱한 물고기들의 진열도 흡사하다. 물론 가격도 같다고 한다.

2층엔 큰 매장을 보유한 수협마트가 있었고 노랭진수산시장처럼 횟감을 사오면 회를 떠주는 초장집도 있었다.

 

특히 생선마다 원산지라든가 어종등이 확실히 깨끗하게 씌여져 있어서 신뢰감이 갔다.

우리 집 가까운데도 이런 곳이 생긴다면...

바닷가 출신인 우리집 식탁에는 육고기가 올라 올 일이 절대로 없을텐데...

육고기의 단백질보다 오메가3가 더 많은 단백질의 생선이 좋은데 ,,,,이런 공판장과는 거리가 먼

주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비싼 해산물을 사 먹고 있다.

강서주민들은 복 받은 사람들이다.

 

 


 

   

 

  바다사랑 한마음 대잔치  

 

식전 시식행사가 1시간 가량 먼저 었다.

강서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준비된 음식과 간단한 움료 주류들은 얼큰한 해물탕과 생선구이와 꼬막과 가오리무침과 게장과 .....너무 맛이 있어 인기가 하늘로 치솟는다.

젊은이들도 꽤나 몰려들었다.

맛있는 건 소문을 내지 않아도 냄새가 나나보다.

잔치마당 맞다.

얼큰한 해물탕이 부굴부굴 끓자..... 손이 딸린다.

수협블로거라 그날 따라 나도 블루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나갔는데 ...어르신들이 계신 자리에서 직접 서빙을

가ㅓ들수 밖에 없었다.

이래 저래 강서주민들 복 받으셨다. ㅎ~

 

 


 

  한마음 대잔치 "개회사" 

 

 

시식회는 1시간안에 끝나지 않았다.

어르신들의 시식회는 계속되는 가운데 강서공판장장(이규상) 님의 개회사와  조합장님의 축하인사가 끝나자

한마음 대잔치는 분위기가 고조되어갔다.

개회사에 이어 축사까지~~

지역주민 200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품구입 할인권 나누기

주민들이 줄을 잇는다. 이 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많은 상품권이 배포되었다.

 

 

   "개막축하공연" 

 

이 날 주민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품바악단팀의 익살과 애교와 신명난 가락으로

어깨춤이 들썩 들썩....바다사랑  잔치 한마당은 흥이 절로 났다.

 

 

  

웃음을 선사하는 품바꾼


섹소폰 연주자(퇴역하신 장성급 부부시라는데...멋졌다)

 바다사랑 "노래자랑"    

다음은 지역주민 노래자랑 시간이다.

심사위원 3분과 신천자들 쇄도.....오늘을 기다린 듯한 노래 솜씨!!

노래자랑 심사위원

열창하는 1번 주자!




좌로부터 두번째가 원로가수(남상규) 씨

이 날 초대가수시란다. 몰라봤다. 연세가 칠순을 훌쩍 넘기신듯...

노래를 못 듣고 돌아나온 아쉬운 발길~~

 

 

 

 

 

이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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