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고 첫 병원(소아과)에도 다녀왔습니다.

잘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배만 부르면 먹고자고합니다. 역시 둘째라 수월합니다.

입도 조그맣고.....뱃속에서 진한 쌍꺼풀, 보조개 까지 달고 나왔지만...그늠의 코가....ㅋㅋㅋㅋ 아무리 애기코는 젖먹기 좋으라 되었다지만

지네(박서방네) 집안 가문의 절대 우성인 코라...

 

볼따구니는 난데 읍는 지 외할머니 볼따구니를 닮아 사람 곤혹스럽게 만듭니다. 에궁.....

아마도 외가 집안 트레이드,마크인가 봅니다.

외할머니 동생 할머니 딸이니....사촌이모도 볼따구가 장난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홀쭉행쓱하니 믿어야겠지요?!

자라면 이뻐진다고....

 

태어닐 때 보다 많이 길쭉합니다. 딸아이가 3.9 kg이니 오죽했겠습니까?

즈이엄마 과일이다 쥬스다 고기다 잘만 먹더니..태중에 리지가 죄 다 받아먹은 모양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아직 배꼽도 덜 떨어진 리지를 목욕시키는중

 

 

 

 

 

 

 

 

목욕하고 기분이 좋은지 생긋쌩긋 웃다가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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