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죽겠는데 웬 나아아가라 폭포냐요? 

이 걸 보시는 분은 2013년도 운세가 나이아가라 물길처럼

거침없이 막힘없이 흘러내릴 수 있답니다.

새해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물처럼 콸콸콸~~

더욱 더 풍성한 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11년 1월 1일 첫 날 제가 나이아가라폭포를 다녀오고 2012년 여름(7월9일)다녀온 글을 이제사 올립니다. 지난해 여름 무지무지 무더웠던 날 올리면 보기에 눈이라도 시원하겠건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반년이 흘러 해가 바뀌고 새해들어 올려봅니다.

새해에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물줄기만큼  힘차고 멋진 한 해가 되시라고 기원드려 봅니다.

 

 

나아아가라 폭포에 대해서는 제 글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캐나다와 미국)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73

 

 

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1820년도에 들어서서 증기선의 운항이 시작되고 1840년도에 철도가 설치됨에 따라 비로소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이런 천혜의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하고 덤으로 관광산업까지~~모두가 그저 부러울 뿐이다. 물줄기가 엄청난 이곳을 수력발전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게되면 기를 받아 행운을 부른다며 카지노 관광산업이 발달하여왔다.

          미국은 그런대로 자연그대로 두고 바라보는 입장이며 캐나다쪽은 특히 더 불야성을 이룬다.

 

 

나이아가라를 사랑하게 된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사람들의 인생은 폭포의 물줄기만큼 힘차고 영원하리라”고 예언했다.

나이아가라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고...자연의 기를 듬뿍 얻어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나이야가라~~> 라면서 연세드신 분들이 이곳 관광을 좋아하신다지요?

여름이라 유람선도 타고 폭포아랫길을 걸어 오르며 폭포 물도 직접 맞아보고 기를 흠뻑 받은 탓인지 이내 한국에서 좋은 소식이 연거푸 들리더니 좋은 일만 자꾸 생기는 바람에 6개월 비자내어 나갔다가 3개월만에 빨리 돌아왔어요!!  어때요!

여려분들도 폭포보셨으니 새해엔 꼬옥 많이 받으셔야해요!

 

  해피뉴이어

 

엄청나게 밀려내려오는 물의 저항으로 배가 잘 나가지를 못하는 나아아가라 폭포 유람선

 

무거운 7월 나나아가라를 향해 달렸습니다.

이쪽은 미국땅, 멀리서도 물보라가 보입니다.

캐다다쪽의 우뚝솟은 건물들은 관광지로 카지노가 흥행하는 곳입니다.

 

 

미국의 프로스펙트전망대

 오른편으로 보면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군요

이 다리를 건느면 캐나다입니다.

 

 

왼쪽으로는 캐나다 말발굽폭포가 보이고...

 

 

바로 눈 아래는 미국폭포가 보이는군요.

 

 

 미국은 유람선을 타고 내리면 왼쪽 기슭으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계단이 보이는군요!

 

폭포가 전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유람선을 타려면 이곳 프로스펙트전망대 엘리버에터를 이용해서 선착장까지 내려왔습니다.

저 위에서 승강기를 타기 전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

 

 

ㅎ 이 곳 역시나 해설사들이 있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선착장에 당도

애기, 손자 마이키에게도 우비가 주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더워서 ,,,원!!

 

 

배를 탔습니다.

왼쪽은 미국나이아가라 저 멀리 말발굽처럼 둥굴게 생긴 것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입니다.

 

 

아이가 있어 2층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물을 더 맞을 수 있겠지요?

 

 

물위에 점으로 보이는...새들의 천국입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그저 감탄만 합니다.

 

 

 

 

경이로운 와중에도  나 어때?  포즈도 취하고~

 

 

나아아가라 유람선은 캐나다쪽 미국쪽...두 군데서 탈 수가 있는데

여름이라 분주합니다.

오래되어서 가물거리지만 캐나다가 25,000원정도

미국은 훨씬 싼  20,000원정도? 물론 다니는 행로는 똑같습니다.

-늙어선지 캄마도 못찍어서 수정....원 이런일이~

 

 

미국폭포는 주변에 돌이 많습니다.

대신 가까이 가보면 거기에 자생하는 식물이라든지...

볼거리가 많아 마치 천상에 오른 느낌이 듭니다.

(걸어서 오르는 폭포는 다음글로)

 

 

저도 장관을 렌즈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귀는 폭포소리외엔 아무 소리도 들리질 않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산길로 꼬불꼬불 오르며 폭포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물맞이 할 길은 또 따로 입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단한 자연의 힘을 느낍니다.

 

 

사진으로 보니 마치 눈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 이 사진들은 아마도 폭포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폭포를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손자의 눈동자에 폭포가 비쳐보입니다.

 

 

헐!!

 

 

폭포이야기 연이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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