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수박화채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 하여 오미자로 불리는 데, 이는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제 2의 보약이라 할수 있다.
오미자물김치국수
무더운 여름이다.
냉장고를 열면 냉수나 음료수보다 오미자를 넣어 우린 물이 준비되어 있다면 좋을 것이다.
빛깔도 곱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으니...음식에 첨가해도 쉬 상하지 않는 잇점까지....여름을 나는데 건강을 지켜 줄 파수꾼이다.
<구별법>
좀 비싼 약재이다.(100g/6,000원 가량)
중국산은 검붉고 국내산은 붉은 빛이 돈다.
제꺼요? 작년 강원도 영월에서 보리밥(식당)집에서 샀는데....글쎄...국산이라고 믿어야지요.
<오미자 음료 만드는 법>
오미자는 기침에 너무 좋다.
피로회복과 당뇨환자의 갈증해소에도 좋다. 오미자는 겨울에는 따뜻한 물, 여름에는 시원하게 찬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좋은데, 2리터 물에 오미자 50g을 넣어서 8시간정도 우린 후..먹으면 된다.더운물에 우리면 텁텁한 맛이 감돌기 싶다.
오미자는 끓이지 않고 먹는 약이다. (끓여도 되고)
해서 한 여름 시원하게 오미자 화채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오미자를 그냥 찬 물에다 넣어두어도 ...꿀 타서 먹으면 모를까 식구들이 잘 먹지를 않아 지난 해 오미자가 묵은 것이 되려고 한다.
오미자 물김치
오미자 물김치 담기
오미자 물김치 를 담으려 냉장고를 뒤졌다. 야채 짜투리를 모두 모아보았다.
오미자물오이소박이는 오이소박이와 방법이 같다. 단지 오미자 물을 넉넉히 부어서 흥건한 물김치처럼 만들면 된다.
{재료} 무 한개, 양배추 1/3쪽, 당근조금, 적채조금, 오미자(50g), 소금, 감미당(1/2작은술),
마늘,생강, 파조금(식초는 넣지마세요. 두고먹을 물김치는 오미자 맛만으로도 약간 신맛이 돈다)
{담그는 방법}
1/물에다 오미자를 넣어 우려내기 시작한다.
2/준비된 재료를 나박썰기나 취향대로 썰어 소금을 약간 넣어 절인다.(감미당도 첨가)
3/너무 짜게 절이지 말고 30분만 살짝 절이다가 오미자 우린 물을 붓고 나머지 적당량 물로 간을 맞춘다.
4/ 하룻밤 지난 후 냉장고에 넣는다.
처음 담근 오미자 물김치가 맛이 이상한 듯....냄새가 나는 듯 하였으나...익으니 완전 사라지고 대신 더 맛있어졌다.
잘 시지도 않고 더 맛있다.
어찌나 빨리 먹어치웠는지 국수를 말아먹어볼걸 하는 아쉬움에 마침 TV에서 오이소박이를 아주 잘게 만들어 국수를 말아내는
문전성시의 식당을 보았다.
그 식당보다는 두 배로 뚱뚱한 물오이소박이를 오미자를 이번에는 좀 붉게 넣고 담았다. (국수를 말아먹으려고)
먼저담은 오미자물김치(적채, 무, 당근, 양배추) 아주 조금 남았기에 오미자 오이물소박이와 섞어서 국수 육수를 만들었다.
아무런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시원하고 새콤 달콤하다.
맛있었냐고요? 당근이져~/글:사진 이요조
:+:+:+:+:+ :+:+:+:+:+ :+:+:+:+:+ :+:+:+:+:+ :+:+:+:+:+ :+:+:+:+:+ :+:+:+:+:+ :+:+:+:+:+
오미자화채
물 2리터에 50g으로 우려낸다. 무더운 여름, 늘 준비되면 건강음료로 좋아요!
냉장고에 오미자음료가 늘 준비되어 있으면 그냥 마셔도 좋지만 여름 제 철 과일,
수박 봉숭아, 천도복숭아, 산딸기등을 꿀을 약간 풀어 화채로 낸다.
오미자 얼음을 얼궈서 이용해서 여름 음료를 만들어 보니 보기에도 한결낫고 맨얼음보다 맛도 좋다.
짜증나도록 무더운 여름, 조금만 멋을 부리면 상큼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오미자!!
오미자 얼음을 꺼내어 오미자음료에도 띄워보다가, 혹은 그 음료에 과일도 썰어 내어본다.
오미자와 함께라면 무더위쯤은 아랑곳 없을 것같다.
tip
오미자 얼음 만들기는 아주 진하게 우려낸 물을 이용한다.
얼음과 수박
오미자는 자연산과 재배. 중국산 등이 있으나 지금 자연산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제철 만난 붉은 빛,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 하여 오미자로 불리는 데, 이는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제 2의 보약이라 할수 있다. 오장의 기운을 돋아주며 혈관 계통의 기능 조절에 한몫 거들 고 있다.
오미자의 더 많은 효능을 알고싶으시면 click ▼
http://k.daum.net/qna/view.html?boardid=QIC&qid=358Oj&q=%BF%C0%B9%CC%C0%DA%C0%C7+%C8%BF%B4%C9
'요리편지 > 茶와 과일주, 약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침에 좋은 도라지차 끓이기 (0) | 2007.10.09 |
---|---|
체리쥬스 만들기 (0) | 2007.07.28 |
빛깔 고운 체리주 담기 (0) | 2007.06.16 |
매실주 (0) | 2007.06.05 |
비아그라 호박씨 (0) | 200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