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잎은 수련잎이고
다음으로 둥근 것이 개구리밥,
아주 작은 것이 좀개구리밥,
별 모양으로 붉은 빛을 띄는 것이 물개구리밥입니다.
 
.................................................................................이상 둥굴레님 글과 자료
 
 
윗 자료는 제가 다니는 카페 '둥굴레'님 올리신 자료입니다.
해서..덩달아 저도 개구리밥을 (지금보니 좀개구리밥이군요)찍어 보았지요.

.

.

.

 

 

둥굴레님..개구리밥에 이어...

'아니 요렇게 작은 것도 접사로 잘도 잡아 내시는구나'

하며 시도를 했는데...여엉 아니올시다네요.

 

그 크기를 비교할라고..손 가까이 화분받침용 장서랍을 여니...흐,

팔월 공산 광이 웃고있네요.

 

"저 (光) 팔러 나왔습니데이~~"

 

까만 바탕이라...머..개구리밥 뿌리 길이도 보이고 좋네요 머....

 

근데..

10월 25일 날 쯤 찍어둔 돌사진에는 생명이 분명 없었는데....

 

따스한 방에 며칠 있더니...'우담바라'  같은 생명이 돋네요.

 

얼빵한 실력에도 우예보니....솔이끼 같기도하고...

 

흐...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엉뚱시럽게 '우담바라' 쪼메 찾아봤심더,

 

아마도 사진 찍힌다고 실내로 입성을 해서 그렇지...화분 이끼에서 씨알을 얻은 듯...

 

그래도 그렇지...우예, 요리 인정머리 하나 없어뵈는 반짝거리는 돌뺑이에다

뿌리를 내렸는지...

 

그건 나도 모르지예~~

며느리도 몰라예~~~

 

 

해서 또..이 맴씨고운 아지매가 수반을 갖다 바쳤다 아임미껴~~

 

'그래도 생명인데..........'

 

 

 

 

우담바라가 아니고 실은 우담파라군요
넉넉할 優
흐릴 曇
할미 婆
그물 羅
 
이 네가지 뜻 글자를 조합하면?
아마도 인도어로 발음이.. ...불가하지 않았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발음법상으로는 거센터짐소리 곧 파열격음()이 'ㅍ' 이니....
 
 
혹,,잘못되었으면 지적을 바랍니다......................................../이요조
아랫글은 펀 글입니다.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충학자들, '애벌레 빠져나간 껍질일 뿐'
 
 
 

 

 

불상 왼쪽 이마에 핀 이른바 우담바라의 첫 발견 당시 측면모습.

”관세음보살님 우담바라로 나타나셨네.”

23일 저녁 기자가 청계사를 찾아가는 길 곳곳에는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을 칭송하는 현수막이 여기 저기 걸려 있었다. 이미 어둠이 깔렸는데도 여전히 차량들이 부지런히 오르내리고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우담바라 꽃이 피어 있다는 관세음보살상이 모셔진 극락보전에 들어섰다. 그곳에는 눈에 보일 듯 말 듯 실낱같은 꽃 21송이가 나란히 피어 있었다. 법당을 내려와 사무실에서 스님을 만났다.

일요일 2만여명 다녀가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보도가 나간 뒤 절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일요일인 22일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17일 거행된 ‘우담바라 친견 108일 무차대법회’에는 임창렬 경기도지사 내외, 강상섭 의왕시장, 이회창 총재 부인인 한인옥 여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꽃이 핀 우담바라'의 정면모습. 곤충학자들은 이것이 애벌레가 빠져나간 빈 알껍질이라고 말한다.
식물도감 어디에도 우담바라(udumbara)라는 식물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희승 박사가 펴낸 국어대사전을 보면 우담바라는 ‘인도의 상상 속의 식물로서, 3000년에 한 번씩 꽃이 핀다는 것으로, 이 꽃이 필 때에는 금륜명왕(金輪明王)이 나타난다 함’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곤충학자들은 청계사의 ‘우담바라 꽃’은 풀잠자리의 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기자는 스님에게 어떤 근거로 이 생명체를 우담바라라고 단언하는지 물어보았다. 스님은 “종교는 과학을 초월한 불가침의 영역”이라며 세상에 이렇게 작은 꽃은 없다고 주장했다.

현대의 과학으로는 이런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님은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우담바라 꽃이 정말 알이라면 이렇게 꽃처럼 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대전대 생명과학부 남상호 교수(곤충학)는 “애벌레가 알을 빠져나갈 때 알 껍질이 벌어지기 때문에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사진 속의 우담바라 꽃은 이미 애벌레가 빠져나간 빈 알 껍질이라는 것이다. 남 교수는 “풀잠자리 알 껍질은 실크 성분이기 때문에 알에서 애벌레가 나오더라도 잘만 보존하면 그 형태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몰 수 있는 풀잠자리
남 교수는 기자가 보낸 근접 촬영 사진을 보고 “교수직을 걸고 말하겠다”고 전제한 뒤 “이건 풀잠자리 알이 100% 확실하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게 됐는지 의아해 했다.

곤충분류학자인 충북대 농생물학과 조수원 교수 또한 “TV를 보다가 이 소식을 처음 접했다. 어떻게 이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며 우담바라 보도에 대해 어이없어 했다.

풀잠자리는 외견상 잠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부류에 속한 날벌레이다. 주로 숲에 서식하는 풀잠자리는 봄과 가을에 걸쳐 나뭇잎에 알을 낳는다. 이때 다른 곤충들이 알을 발견하지 못하게 길쭉한 알자루를 잎에 붙이고 그 끝에 알을 얹는다. 이번 경우처럼 가을에 태어나는 애벌레들은 번데기의 형태로 겨울을 난다.

잎에 붙어있는 풀잠자리 알.

 

의왕시에서 과천시에 걸쳐 있는 청계산은 수목이 울창해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고 풀잠자리류만도 10여종이 발견되고 있다.

청계산일대 10여종 서식


조 교수는 “풀잠자리는 9월에서 10월에 특히 많이 눈에 띈다”며 “조금만 신경을 써서 주위를 둘러보면 풀잠자리 알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 거울 등 여기저기서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번 우담바라 꽃 소동은 못 보던 생명체가 불상에 붙었다고 실존하지 않는 상상 속의 식물인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밝힌 불교계와 이것을 정확한 조사도 없이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한 일부 매스컴의 무지가 빚어낸 합작품이라 하겠다.


 

출처 : 동아일보

 

 

대전 현암사서 발견된 우담바라(?)
 .
불교계에서 상상의 꽃으로 여기는 "우담바라(優曇婆羅)"로 보이는 꽃이 대전시 동구 삼성동 한국불교 태고종 현암사에서 발견됐다. 지난 5일 부처상의 엄지와 손가락 사이에서 발견된 평균 길이 1㎝ 안팎의 9송이의 우담바라(?)는 3천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불교계의 상상속 꽃이나 최근에는 풀잠자리 알이나 곰팡이라는 과학자들의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원안의 사진은 손부분 확대모습./조용학/지방/사회/종교/ 2004.6.18 (대전=연합뉴스)

출처 : 기묘한 이야기


해금 연주자 '꽃별'의 2nd 앨범./수선화

 

 

 

우담바라는 무슨꽃인가?

* 우담바라는 인도 전설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피어난다는 꽃이다.

*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상상속의 꽃이다.

* 전륜성왕은 부처처럼 32상(相)과 7보(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을 가리킨다.



우담바라 꽃이 핀 사찰


1)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우리절(1997.7.22)=>24개

2) 충남 계룡산 대전 광수사(2000.7)

3)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청계사(2000.10.6) =>21개

4) 서울 관악산 용주사 연주암 (2000.10.15)=> 14송이

우담바라 꽃이 피는 시기

* 3천년만에 한번씩 꽃을 피운다는 게 불가의 전래된 이야기이다.

*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서기2001년은 불기2545년(남방불기)이다.

* 이 사실을 보면 꽃이 잘못 피었든지 아니면 佛紀가 계산 잘못되어든지 둘 중에 하나다.

* 실제로 불기(북방불기)는 1974년 불기 만3000년이고 지금(2001년)은 불기3028년이다.

* 그래서 불기 3천년만에 핀다는 전설이 현실화 된것이다.

역사기록

* 선문에 「꽃을 집어들고 미소짓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석가모니가 영취산상에서 설법할 때 꽃 한 그루 집어들고 있었던 적이 있다.
그때 많은 제자와 신도들은 설법의 제일성이 터져나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군중 속에서 유일하게 수제자 가섭(가엽)만이 꽃을 집어든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
이에 「그대만이 나의 마음을 터득했느니라. 나의 법문을 그대에게 물리리로다」했다.

이 유명한 이심전심의 꽃이 연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 고사의 출처인 불경에 보면 우담바라의 꽃으로 돼 있다.

* 석가모니 이후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기록은 한 곳도 없다.

꽃이 피는 이유

* 전설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핀다.

* 전륜성왕은 부처처럼 32상(相)과 7보(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을 가리킨다.

* 미륵과 더불어 오시는 대왕이다. 앙카대왕이라고도 한다.

* 격암유록과 정감록에도 진사성인출이라 했다.
진(경진-2000) 사(신사-2001)에 성인이 나온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뛰는 것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징조이다. (무량수경)

풀잠자리 알도 우담바라

* 과학자들은 우담바라는 풀잠자리 알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풀잠자리알이 불교에서 애기하는 우담바라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한국불교대사전 : "풀에 청령(잠자리)의 난자(알)가 붙은 것"이 우담바라라고 정의한다.
동아한한대사전(동아출판사) : "초부유(풀잠자리)의 알"이 우담바라라고 한다.

=>결국 우담바라는 사실적으로 피었다.

결론-> 장자 인류을 통일할 전륜성왕을 찾아라.

* 여러 호칭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 전륜성왕,금륜명왕,앙카대왕,대두목,앙골모아 대왕등등

* 잘 연구해서 한 소식 들기를 바라면서...


일단 우담바라의 내용 입니다...

학계의 학설을 근거로 보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풀잠자리의 알이며 그것은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는 결과가 나긴 했지만

종교적 의미로 볼때 결코 가벼이 볼수없는 꽃입니다..


사진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그럼 이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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