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기스를 몇 번 담가보긴 했었지만 ▣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에 보여지는 매실의 양은 총 15kg입니다. 설탕과 1 : 1로 맞추어야 하니까 설탕 15kg까지 하면 항아리는 최소한 30리터가 넘어야겠죠.
적은 양의 매실액기스를 만들 때
상처가 난 매실을 다 골라낸 다음, 깨끗이 씻었어요.
바닥에 무명천을 깔고 매실을 말리는 모습이예요.
매실을 뒤적여가며 고루 소주를 뿌린다음 역시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황설탕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매실을 적당히 넣고, 설탕을 한 번 뿌려주고, 매실을 적당히 넣고 설탕을 한 번 뿌려주고.....를 반복합니다.
이 상태로 그냥 뚜껑을 닫으면 안됩니다.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
저 꼭지가 단순히 지저분해보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쓴맛을 낸다고 합니다. |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 ② |
등록일: 2004-09-02 16:07 등록자: hanl 조회수: 218 |
이제는 더 이상 넣어서 덮개를 만들어줄 설탕이 없으니까 매실액기스 담그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는 문서들을 보면 대부분 처음 설탕과 매실을 켜켜이 넣어준다음 설탕도 처음에 바로 1 : 1 동량으로 다 넣어주는 것보다 매실이 보일 때마다 |
매실액기스 만들기-- 사진 ③ |
등록일: 2004-09-09 14:27 등록자: hanl 조회수: 240 |
두달여 가까이 정성을 들인 매실액기스가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 매실액기스 거르기
▣ 건져낸 매실로는 장아찌를... 매실액기스를 유리병에 걸러 담아서 햇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곳에 올려두었습니다.
▣ 장아찌를 만들고 남은 매실로는 쨈을... 장아찌를 만들고도 이렇게 많은 매실이 남았습니다.
▣ 남겨진 매실씨앗은 베개로... 매실장아찌를 만들고, 쨈을 만들고 남은 씨앗.
정말 꽃부터 씨앗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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