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위천

 

 

그리운 이들이여~

정작, 이 번 팸투어에는 벗님들 중에 아무도 초대하지 못했습니다.

겨우 몸 추스려 저들만 다녀왔군요!!

(김인영, 레아, 눈썹만 브룩쉴즈, 사랑이 ,어신여울,  바비인형, , 이래,  황선생님,  영혼기병깡통로봇,.....등)

제가 울산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는 농장에 있다보니 추천일도 놓치고 세 분만 추천을 원하기에 그 중 누구를 할지도 몰라 그냥 깨끗하게 단념했더랬지요.

 

누가 그랬는데...우리두고 혼자만 갔단봐여...후환이 두려울테니...

ㅎ`ㅎ`

후환이 두려워 일촌공개글 남깁니다.

꼭 데려가고싶었던 고3 음마, 말하는지팡이 요슐라님도 데려간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요슐라님의 딸래미 수능을 위하여~ 저도 마음 한자락 1/1,000,000 이라도 가볍게 들어드립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출국중이라 참여치 못하신 옛님, 저스티나님도 물론입니다.

 

데모스미디어 주최 팸투어 2008년은 마감되었고요.

1월부터 아마  눈 속 팸 투어가 한 번 있은 뒤....(예정)

봄이 되어야 재개되지 싶습니다.

 

제가 그 여백기 동안 slow food 팸투어를 계승할까 하여,  저 상세히 말하자면 (팸스테이투어)를 개설하려고요......ㅎ`ㅎ`

바른 먹거리, 바른식탁을 생각하는 카페입니다.

그럭저럭 벌서 오랜지기가 되어버린 블로그 친구들이랑 친목의 장으로 열어두었던<가끔 그리운 너>는 마땅히 어떤 메리뜨가 없어서

걍 블로그 가가호호 방문만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는데  우리끼리의 불문율은 이상하게도 흔적이나 댓글을 남기지 않는다는

냉정한? 불문율? 철칙? 이 생겨버렸습니다요?

누가 그리하자고 정한것도 아닌데, 오프라인에는 강하고 온라인에는 얼마나 신사숙녀적이고 멋지신지~ ㅎ~

카페 이름대로  정작...가끔 그리우면 만나보는 사이만 되어버렸습니다. 그려~

 

 

이번에 제가 <김치와 된장이야기>로  제 출판 자료창고를 대충 정리하고 개방하여 10월 5일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http://cafe.daum.net/MomKimchi

며칠 제가 근간에 조금 바쁘고 아프고 해서 무심했습니다.

 

이 가을에 메주를 담을 계절도 다가오고 <slow food> 체험여행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경비는 적게 들이고 산행겸 피크닉겸 파주 장단콩 마을도 체험투어를 다녀올 계획입니다.

물론 최소한의 기차비, 식대정도해서 기본 저렴한 플랜을 짤 계획입니다.

제가 연천지방에 가진 아주 작은 땅이지만 함께 직접 유기농콩을 한이랑씩 지어서 햇볕이 좋은 곳에다가

지인들과 함께 함께 장도 담구어 두고 싶은 그런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추진 실현중입니다.

 

제가 제 이익을 위해 사업을 하느냐구요?

제가 가슴에 맺힌 사연이 많아서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픈 마음입니다.

제 작은 운동이 일파만파로 조용히 번져나면 참으로 더는 바랄 게 없습니다.

딸을 위한 엄마의 노래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딸에게 쓰는 엄마의 편지 2007.11.23 21:38

아가! 나는 너를 열 달 동안 배속에서 품어내어 30년을 키웠지만 아직은 너를 아무에게도 내어주질 못하겠구나! 네 엄마는 모진 편이다. 네 동생 둘이나 군대에 보낼 때에도 현관문 멀리 배웅도 나가지 않았다. 물론 내다보지 않은 에미심정이야 오죽하겠냐마는...... 느......

딸아이는 이젠 완전 건강해졌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월초 카이스트(금융공학) MBA 과정중  미 대학으로 한 학기를 마스터위해 나갑니다.

엄마의 품안은 아니았지만(학교 기숙사)  아이는 이제 한국인 토종입맛을 되찾았고  지극히 건강해졌습니다.

 필설로 다 할 수 없는 이런 연유로

바른먹거리를 알리고 전해주고 싶은 사명감까지  모성애로 인한 시금석을 발판으로 제 2의 다른 모습으로 탄생되었답니다.

 

데모스미디어에도 슬로푸드 체험이 있긴했습니다.

좀 더 활성화되고 그럴 계기가 된다면 저희 슬로푸드 카페와도 조인트되겠습니다.

그 앞에 이어 물론 건전한 먹거리 체험투어는 제 몫으로 앞장서야지요.

 

아직은  절친한 블로거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 못한 부분입니다.

카페친구로 블로그 친구로 많이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아주 유익한  <바른밥상>모임으로 세상 모든 주부들에게 다가 갈 계획입니다.

 

생각하기까지 1년이 걸렸습니다.

단행은 조만간 실행이 되고 내년에는 직접 콩을 뿌리고 가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요조.

 

** 팸투어 블로그 기자단 카페는 (의논일치하에) 창단이 되었습니다.

곧 카페를 만들어지면 한 번 참여했던 분들은  동참시키기로 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제 개인의 카페가 아닙니다)

카페가 지어지면 바로 입주하도록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암, 봉화)에 제가 초대했던 분들은 참여 의사가 있으시면

또 한 번 일촌만  공개되는 글로 곧 공지하겠습니다.

일일이 드려야 하오나 메일주소가 다른 분(블로그 아이디와 ) 또는 블로그에 붙여쓰기가 되지 않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통하는 블로그

공지글로 올립니다. -이상-

 

 

熟慮斷行(숙려단행)

곰곰히 생각한 후에  실행함

생각은 깊고 곰곰하게....그러나 행동은 단호하게 실행하라.

려짜 아래 마음 심이 아니라 오자입니다.

 

 

 여행블로거기자단 (◀ click~)▶  http://cafe.daum.net/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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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오신분들도 추천이 있어야 정회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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