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있는 공세리 성당입니다.

카톨릭과는 무관한 저는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지요.

그저 아름답다는 표현외에는....이 아름다운 뜰에서 어찌 사랑이...신앙이 깊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0년 전에 지은 건물이라는데...이렇듯 아름다운 건물을 지을 수가 있었을까요?

아마도 신앙심 아래 결속된 노동의 기도가 아니고는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이룰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은 박물관으로 봉헌된 건물은 예전에는 사제관으로 쓰였다는데, 예전 사제관의 생활은 일부 생활을 도우는 여성들과의 접촉을 꺼려

도르레를 사용 이층에서 생필품을 전달받았던 디오라마로 재현되어 있더군요. (카메라 사용은 불가구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정의 집 있어 순례객들의 발길이 아어지고 있었지요. 맨 아래 그림에 두 팔을 벌리고 서 계신 예수님 상이

서있는 곳이 바로 피정의 집입니다.

 

 

공세리 성지 성당은 근대 교회 건축 가운데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7월28일 도지정 문화재 144호로 지정되어 연간 2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는 천주교 성지이며 관광명소입니다.
교회사적으로는 한국 천주교회에서 1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역사적으로는 조선 성종 9년부터 중종 18년까지 공세곶 창고지였으며 , 건축학적으로 근대 고딕식
조적조 종교건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순교성지입니다.

 

이곳에서 사제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보수하여 2008년 9월6일에 박물관으로 봉헌하였습니다.

-공세리성당 홈페이지발췌문-

 

 아산시 안주면 공세리 194 ☎ (041) 533-8181 공세리성당 

 

  공세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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