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천연염색 손그림 가방들을 담아봤다.
광목천으로 만든 것인데 탐이났다.
황토염색, 천연염색 옷을 파는 곳은 어느 고장 것인지는 잊었다.
딸에게 임신복을 천연염색으로 사줄까했다.
딸, 사위, 그리고 태어날 아가까지 그랬더니 딸아이는 엄만, 여기서 그런 옷 세트로 입고 다니면 인디안 원주민 보듯 할껄요!
해서 참았다. 아니면 내 옷이라도 사올껄~~
보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흰 티셔츠도 탐이 났는데 집에 아들 둘에겐 너무나 많은 티셔츠가 넘쳐나는 관계로 꾹 눌러 참았다.
모래그림그리는 곳에 가서는 동심으로 아이들 그림을 그렸는데...
아직 가방이나 티셔츠엔 접목치 못하고 얼마전 컵그림으로 이용했다.
나이가 좀 더 들어 외출을 못할 때되면 미싱을 꺼내놓고 다시 가방을 박아 그림을 그려 지인들에게 나누는 작업을 하고 싶다.
훗날 자료로 필요할 것 같아서....ㅎㅎ(희망사항)

 

 

 

 

 혹시 어느지역 출품작인지 연락주세요. 가격대비도 착하고 물건도 예쁘고 그 장소에서 구입 못했던 게 내내 아쉬워요!
우편 주문하고 싶어요!

 

 

 모래그림 그리는 곳에 가서는 동심으로 아이들 그림을 그렸는데...
아직 가방이나 티셔츠엔 접목치 못하고 얼마전 컵그림으로 되살려보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