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층

 

태성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출발하기 전에 전화를 했었는데 전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여튼 아시다시피 이탈리아에 잘 도착해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자 2주 지났네요

일단 6개월 인턴이니 열심히 하다 될 수 있으면 정직원 되어서 일할 생각인데 

일단 6개월 지나봐야 알겠죠 ㅎㅎ

블로그에 들어가서 메일주소는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안부전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모부님께도 안부전해 주십시오~~

제 사진을 보내드려야 되는데 제 사진은 없어서 못 보내드리고 제가 기거하는 집 사진하고 자전거 사진 보내드립니다 ㅎㅎ

 

 

 

 

 제 두 발이 되어줄 자전거

집 전체

 

 이층 제 방

앞마당

 

 

 

태성아!!

적응을 잘 한다니 다행이구나!!

엄마, 아빠곁엔 이젠 아무도 없어 허전하시겠다.

난, 아직도 덩치크고 징그런 두 늠들 끼고 사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이모는 요즘들어 더 자주 여행을 다니느라 자주 집을 비웠고,,,여행중에는 혼이 나가 전화는 아예 안중에도 없었으니 말이다. ㅎㅎ

네 떠나는 날도 몰랐다. 네가 보내준 사진....좀 낡은 듯 하지만 그런게 더 멋이 되 보이는....이태리 풍경이구나!! (좋구나!)

그런 이태리니..네가 전공한 디자인학과와는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되는구나!!

어디서든 너만은 잘 해내리라 이모는 믿는다.

태성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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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비싸지 않은 자전거조차도 멋져보인다.

근디...자전거보다 체인이 더 값나가겠다(쇠값) ㅎㅎㅎ

하긴 이태리엔 좀 도둑이 많다더라 조심하여라~

 

 

자전거국토대장정.. (8) http://blog.daum.net/yojo-lady/2332813

[세상아, 다 덤벼라!!] 참 대단한 놈이다.

부산에 있는 내 여동생의 아들, 이질 녀석이 말이다.

자전거로 그 것도 싸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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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모에게 보낸 연하장!!

 

지가 묵고있는 집에서 찍은 사진과 직접 쓴글씨로....

 

 

고맙다.

먼-이태리까지 가서 공부하는 만큼 열심히 하여라!

부디 인턴에서 정직원이 되기를 기도하마~~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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