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에서 내려오며 찍은 사진
줌인
또 줌인
보이는 이 곳 초록지붕이 우도레져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사진은 8년 전 사진이고 그 때는 검멀레 해변에서만 보트가 있었지요.
8년전 우도는 시골아가씨 같았다면 이번에 만나 본 우도는
그 아가씨가 화장을 한 모습이랄까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수한 모습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스킨스쿠버, 모터보트등을 즐길수가 있지요.
스킨스쿠버로는 아름다운 우도 바닷속을.....
모터보트로는 바다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모습과 우도의 동굴속까지~
우도팔경 주간명월등....
가까이 가서까지 보고 올 수가 있는 곳!
우도 부엉이바위 언덕
처음 들어본 이야기일 것입니다.
왜냐고요? 청산나비인 제가 우도까지 날아가서 만든 우도 이야기니까요~
드라마 대장금에서 내 입에는 홍시맛이 나니 홍시이옵니다. 하듯...
제 눈에는 부엉이 바위로 보이니 부엉이 바위맞습니다. ㅎ`
부엉이바위로 향해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섬 같다하여 우도라고 부르는데....소가 편안하게 드러누운 형태라는군요.
그 형상도 상상으로 느껴보시고...
우도가 떠내려가지 못하게 바치고 서있는 바위를 말뚝바위 혹은 선돌이라고 한다는데....
제 눈에는 영낙없는 소를 매두는 말뚝으로 보이눈군요.
정면에는 소의 얼굴에는 콧구멍도 두 개 있고....
이야기하고자하는 부엉이 바위는 소의 왼편 뺨 모습이 마치 부엉이 모습을 닮았습니다.
<앗! 부엉이 바위다>라고 했더니...
<집에 두고 온 부엉이님을 여기서 까지....생각을 하며~~>
실은 제 남편닉이 <부엉이>거든요!! ㅋㅋ
뒤 늦게야 각도의 핀트를 벗어난 곳에서 오스틴님은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그 사진을 오늘 올려봅니다.부엉이바위가 맞다면 한 표를....
우도에서는 부엉이바위라는 명칭을 얻게 될른지...? 궁금합니다.
팀별로 나누어서 탔기에 먼저 보트를 타고내려 다른 팀 사진을 이용합니다.
부앙~~파도를 가르고 모터보트는 신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소의 오른편 뺨과 앞 다리 그리고 등에 우도등대가 있습니다.
자! 이 게 부엉이 바위입니다. 양날개를 쫙 펼치고 있는데....너무 가까이 있는지라 카메라에 다 담아내지 못합니다.
왼쪽 돌출 부엉이 머리부분과 오른편 날개입니다.
양 날개를 쫘악 펼친 부엉이입니다.
눈도 보이고 중앙에 부리도 있고 귀도 보이니 확실한 부엉이바위 맞습니다.
부엉이가 양 날개를 쫘악 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그럼 이야기를 더 덧붙여 볼까요?
자세히보면 바위는 마치 새의 깃털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부엉이 머리는 따로 떼내어 보니 나름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엉이바위 오른편 날개에 우도팔경의 하나 <주간명월>입니다. 보트를 탔으니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낮시간에 해와 물에 되비치는 각도가 맞아야 동굴 천장에 있는 저 동그랗고 푸른 돌에 빛이 스며들어 낮에 뜬 푸른 달처럼 보인다는데...
한 시간이나 지났다고 하는군요!!
제 생각에는 부엉이가 오른편날개에 알을 숨기고 있는 듯...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아래 사진은 또 어떻구요! 마치 부엉이 엄마를 향해 안기듯 헤엄쳐오는 부엉이새끼 같은 건 내 생각인가요??
가슴 활짝벌리고 뭔가를 안으려는 포즈가 그 원인이 여기에 있었군요. 보이시지요??
두 팔 벌린 엄마를 향해 헤엄쳐가는 새끼부엉이!
▲ 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중에서 머리에 귀가 튀어나와 있는 새를 말한다. 다만 Otus scops는 소쩍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돌조각: 부엉이/올빼미)▲
마치 깃텅같지 않나요??
여기는 카메라정보로 시간차이가(1~2분) 좀 나는데.....
부엉이 어느 쪽인지는 그만....ㅎㅎㅎㅎ수직으로 생긴 굴이 끝간데를 모르겠더라구요.
얼마나 높으당하게 굴이 뚫는는지....이 나래에서 오리를 내면 소리가 올라가 부딪쳤다가 내려오면 장관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우도 정면입니다.
우도에는 이런 동굴이 많아요.
우도 검멀레(검은모래사장)에 있는 큰동굴은 매년 음악회를 연다고 한다.(검멜레이야기는 다음글로)
우도의 소콧구멍동굴과
말뚝(선돌)바위
우도정면모습 콧구명은 약간 왼쪽으로 지우쳐보이고 오른편은 말뚝바위,,,,,그 오른편으로(소 왼뺨)돌면 바로 주간명월을 품은(알은 품은) 부엉이 바위가 있다.
날개를 활짝 펼친 부엉이바위로 보이는 흰 원과 우도전경
소 뒤로 보이는 밭이 있는 평지는 배를 타고보면 영락없는 소꼬리로 보인다는....
보트에서 찍은 사진 모자이크(우도섬)
우도레져(☎010-978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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