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문 이미지로 쓸까하여 골라 둔....초록빛 그림!*

 

한창 데이트중인 아들에게 편지를 쓰며~~

 

5월은 계절의 여왕맞다.

싱그러운 초록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아카시아향이 짙게 번져 나는 날, 안성팜랜드에 갔다.

오전엔 비가 와서 염려가 되었지만 그 덕분인지 푸르름은 더욱 싱그럽고 하늘은 말갛게

가을하늘 같았다.

 

엄마는 내내 아들, 네 생각이 얼마나 나든지~~ 요즘 데이트하느라 열심인 아들!!

안성팜랜드로 가보렴!!

안성팜랜드 이야기를 하나로 다 묶어 이야기 할 수가 없구나....

체험형 놀이목장이 있어 동물들과 함께 뛰놀며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무빌도 있고,

독일식레스토랑 호펜그릴도 있고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전문점 '목원' 또는 한우셀프점 '팜팜'식당도 있다.

왜냐면 NH안성팜랜드 즉 농협이 만든 거거든!!

데이트코스로 딱 좋을 것 같다.

차례대로 소개해볼께~~  우선 요즘 영화도 많이 찍는다는 호밀밭을 가보았다. 30만평에 이른다는 안성팜랜드 정말 드넓은 초원이더구나!

일단 안성팜랜드는 가축을 기르는데 유기농 무농약 사료창고 엔실리지가 보인다.....호밀밭은 어린이들과 함께하기에 안심하여도 된다.

군데군데 미루나무가 있는 목가적인 풍경화!

트렉터마차를 타고 초원을 누비면 시원한 바람과 바람에 일렁이는 호밀밭,

미루나무 잎새들이 햇살에 일제히고사리 손을 반짝이며 흔드는 것 같은 풍경을 만날 것이다.

아마도 영화속 주인공 같을게다. (야외웨딩도 서비스도 있다던데...거리가 좀 멀지만 ....자연속 낭만적인 웨딩, 5월의 신부로는 제격일테다)

자연 속에서, 오월의 푸르름속에서 사랑을 한껏 키워갈 수가 있을 것이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17일 SNS 파워블로그 주부기자단 30명을 초청, 축산현장체험행사를 열었다. 주부기자단들은 이날 청계산에 위치한 농협한우마을 1호점인 청계산점을 방문해 한우이력관리체계와 DNA검사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살피고, 장소를 옮겨 안성팜랜드를 방문했다.

 

중앙회가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한 것은 주부로 구성된 파워블로거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와 함께 하는 축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것.

 

 

농협 관계자는 “축산물 구매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주부들을 초청하여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한우고기의 안전성과 축산의 가치를 주부들이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목소리를 SNS를 통해 알리고자 이색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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