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왕장작 옻나무!
쉽게 우러나지도 않을 것 같아서 5개나 투하!!
3개쯤이 적당하다는데..
가지를 먹으면 더위를 물리칠 수가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제철 가지나물 반찬을 많이 먹자!
가지는 여름에 나는 채소로 예로부터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여름음식으로 잘 알려져 왔다.
가지의 효능
특히, 가지는 암 억제 효과는 물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주는 데도 탁월하다. 가지는 수분이 95%를 차지,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도 적고 영양가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칼로리가 높지않아 다이어트 효과에도 탁월하다)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탁월해 무더운 여름 체온조절에 좋고 자외선등으로 피부가 벗겨질 때, 통증을 멎게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또는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잇몸 염증도 완화시켜주므로 잇몸질환자에게도 탁월하다. 가지에 함유된 보라색을 띄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황산화적 작용을 하는데 안토시안이 체내에 들어가 활성화산소를 제거해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막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안을 섭취하면 심장질환과 뇌졸증 위험이 줄어들고 혈관안의 노폐물을 용해해 배출시키기 때문에 피를 맑게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 다만 가지는 성질이 차서 설사가 잦은 사람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 목소리를 쓰는 사람이나 기침이 심한 사람들은 금하는 게 좋다.
초복날 옻닭국물엔 아무 간도 안하고 가지나물하고 먹었다.
요즘 가지나물에 푹 빠졌다. 새송이 버섯을 길이로 자르고 가지도 잘라
냄비에 새송이 버섯깔고 그 위에 가지 얹고 물 아주 조금만 두르고 쪄낸다.
조금 덜 물렀다싶어도 뜸이 들면 된다.
집간장(소금) 깨, 참기름, 다진 파마늘만 넣고 조물조물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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