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할미와 꿍짝이 잘 맞는 손자 수현이~
<지수 이름 바꿨어요. 수현이로~)
오늘이 10월 20일
블로그 업뎃 한지가 11일이나 지났군요!
이렇게 오랫동안 손 놓은 건 별 일 없이는 첨이군요!
나이가 들어선지 여기저기 찌뿌듯~~
블로그 글쓰기도 허리 아파 요리조리 피해 미루던 중
지난 10일 (아 참 이 글은 10일로 올려둘 거예요)
*가족일기*
10월12일 큰아들이 빕스, 스테이크 산다고 하기에
7식구 총출동했지요.
뱃속의 사랑이 까지 하면 도합 8명
미국 딸네 넷은 어찌할 수 없고~~
여태 아이들이 집으로 온다고 연락 오면 면역성 없는 어린 수현이를
여러 사람 드나드는 식당에 누이기가
찜찜해서 집에서 제가 낑낑대며 여태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제 수현이도 많이 자랐는데(7개월)
할미 몸은 션찮고 아이들 동네로 우리 부부가 옮겨갔어요!
점심을 먹고 사랑이네 집으로 모두 고고씽~
그 곳에서 수현이에게 물 먹이고 있는 할미~
수현이는 이 장난질을 무척 좋아하는군요!
딸은 이 동영상 보면서...
엄마는....? 그러다 기도로 넘어가믄 어짤라고?
하지만....ㅋㅋㅋ
저녁은 또 막내가 사네요.
제가 아구찜이 먹고 싶다니 아구찜과 해물탕으로~~
자알 얻어먹고 들어 온 하루 종일을 기념
가족일기
그래도 제 날짜에 갖다 붙이기
끝~
지수에서 수현이로 이름 바뀐 기록도 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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