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안 써보긴 처음입니다.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 중환자실에 계실 때에도 이러진 않았는데
감긴지 뭔지 몸이 물 밑으로 자꾸만 가라앉습니다.
그러다 감기 후유증(축농증)으로 약에 지쳤는지 매사 의욕이 없습니다.
그래도 두어 번 다녀온 글은 과제물이 되어 가슴마저 내리누르는군요!!
일단 제 근황을 알리는 글 한 꼭지부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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