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곰취축제"는 최GO!!

뜯GO, 먹GO, 보GO, 즐기GO, 쉬GO, 놀GO, 사GO, 담그GO, 추억을 만들GO~

 

강원도 양구에서는 매년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곰취축제가 열리는데

곰취축제의 시작은 마을축제였다가 인기리에 지금은 군축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2015년 5월 23~2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으로 그 축제장을 옮겨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다.

 

인근 둘러 볼 광광지로는

우리나라 화단의 한 획을 긋는 박수근 화가의 갤러리가 있고

전쟁사를 기록하는 펀치볼이 있고 DMZ의 두타연이 있는데

계절마다 경치를 달리하는 신비의 생태환경 보존지역이기도 하다.

양구는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주는 축제가 기다리는

매력적인 고장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는 울려퍼지GO,

 

 


축제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갈라먹을 수 있는 떡 커팅식!


양구는 한국 도자기의 중요한 백토 산지였단다.

양구지역의 백토는 고려말 조선초에 조선백자가 생산되었다는...

도자기鐘이 모빌로 매달려서 약간만 흔들어도 아주 명쾌한 소리를 울려주었다.


레포츠공원에는 물놀이도 좋을 뿐 아니라 숲이 우거져서 

가족단위로 캠핑촌을 이루고 있었다.

곰취도 먹고....축제도 즐기고...쉬고,

일석이조!...아니 일석삼조!!

 

 

양구는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지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고 DMZ가 있고

전쟁사를 기록하는 펀치볼이 있고 군인들이 많이 상주하는 고장입니다.

대신 생태계가 살아있고 물이 맑은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도 참여하GO,

 


 

사오GO, 담그GO,



 

 

 

 

 

보GO, 

 


 


뜯GO,

 




먹GO,

 

천막 아래라 음식 사진 칼라 비주얼이,,,좀 떨어지긴합니다.

삼겹살엔 뭐니뭐니해도 곰취쌈이 최고!!


 

 


 

 


 

즐기GO,


<양구에 오시면 10년 젊어집니다>란 슬로건을 내 건 청춘양구

2004년 부터 자그마한 규모의 마을 축제로 시작된 곰취축제가 점차 인기가 상승, 세인의 주목을 받아 2015년 5월 23~2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으로 그 축제장을 옮겨서 성공리에 2015 곰취축제를 성대하게 치뤘습니다.

 

 

 

 

 

 

 

러시아계 미녀인 줄 알고 말을 걸었더니 아니다!

어쩜 이리도 이국적으로 생겼는지....

벨리축제때 미녀들 보러 꼭 다시 와야겠다.

 

 

▼ 2014,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양구벨리축제"

 

 놀GO,

▲ 레포츠공원을 들어서며 버스에서 한 컷!(2015 곰취축제)

크루즈 워터파크

 

청춘크루즈 배 모양의 워터파크가 인기몰이를 했다.

아무래도 크루즈 한 척을 더 만들어야 될라나 보다고 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자율캠핑장 1일사용권(24시간) 12,000원

청춘크루즈 캐빈룸 1일(24시간)사용료 15,000원

 

야외수영장

어린이 및 초등학생 -단체 (30명) 1,500원 / 개인 2,000원

일반 -단체 :2,500원 /개인 :3,000원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38

쉬GO,

 

 


양구테라피하우스

 

 

양구군이 4년여를 준비해 온 의료관광 사업이 헬스투어와 접목돼 우리가 첫 손님으로 하룻밤을 묵고왔다.

군(郡)은 양구군 동면 후곡리 302번지 8431㎡의 부지 위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61억2500만원을 투입해
테라피 하우스와 헬스케어 하우스 등 각 2층짜리 건물 2동의 자연치유센터를 건축했다.
외부 관광객들이 헬스투어 차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창출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란다.

 


테라피하우스

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목욕실과 찜질방도 겸해 있어서 쉬러오는 관광객 맞이하기에

깨끗하고 참 좋다. 아직은 조경사업이 덜 끝나서 낮에는 조금 시끄럽겠지만...너무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다.

 

너도 나도 앞 다투어 건강 상담을 받아보았다.

2층에 올라가 꽃차 만들기 체험도 하고....

테라피하우스 옆 동에 있는 식당에서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는 콧등치기 국수, 곰취전 맛이 황홀? 했으며 할머니의 손맛이 마치 외가, 외할머니의 손맛처럼

깊은 맛을 내는 음식들로 차려졌는데...

유감스럽게도 사진이 한 장도 있지 않다.

언제나 맛나면 음식 먼저 먹는 버릇이 여전한가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헬스투어를 약속했다.

 

그 곳 마을 사무장을 따라 동네 주민들이 가꾸는 산채나물밭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올랐다.

아카시아향이 코를 찌른다.

군데 군데 이 촌스런 눈에도 나물들이 보인다.

참취, 곰취, 명이나물, 표고버섯~~

 

양구 비봉산 산림욕장

비봉산은 해발 458m의 양구군 진산으로 조선 영조 35년 써진 기묘장적(己卯帳籍)에
삼한시대에 쌓았다고 전해오는 둘레 892척 높이 8척의 산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그 자취가 없고 다만 부근에 제단으로 보이는 돌담이 남아 있다.

 

좀 힘들어도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가면 야생초화가

외국 정원처럼 잘 다듬어진  멋진 장소를 문득 만나게 된다.

사진 찍기에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린 다리아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었다.

단 5초를 못 견딜 정도로 시린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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