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영동군 주최 2015영동포도축제가 8월 27일(목)~ 8월31일(일)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장소/충북 영동군 일원)
열한번째 맞이하는 "2015영동포도축제"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한 40여가지의 다양하고도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게 영동포도축제의 강점입니다.
11번째 영동포도축제는 "아빠와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야간문화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성공리에 잘 치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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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쾌청하고 영동에는 어딜가나 포도밭 과일밭의 연속이었지요!
점심을 먹고 포도따기 체험장으로 이동중 살펴보니 영동 여기저기는 포도밭이 지천입니다.
포도만 있는 게 아니라 과일 종류도 많았습니다. 사과 자두...블루베리 아사히베리등
영동은 예로부터 과일이 잘되고 당도가 높다는군요!
그 이유는 소백산맥 추풍령자락에 위치한 충북 영동은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광합성 작용이 왕성 지역적 특성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먼저 포도따기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와인코리아> 전에도 와봤지만 대단한 와이너리지요.
와인무지엄쯤 된다고 봐야 하나요?
우리나라의 와인 역사가 한 눈에 다 들어오도록 ....와인코리아를 잘 살펴보면
저절로 외인 물이 배이듯....와인 공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포도따기체험장>
성문같은 저 곳을 통과하면 마치 비밀의 정원처럼 큰 포도밭이 펼쳐진답니다.
거기서 사진도 찍고 포도도 따고...맛을 볼 수도 있어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올해도 여기서 포도를 따보는군요. 포도를 딴다는 건 무척 행복합니다. 주렁주렁 달린 포도를 뚝 잘라 따는 건
마치 행복을 따 오는 듯 무척 재미집니다.
포도밭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함께 간 남편은 처음 따보는 포도에 살짝 흥분하기도 했답니다.
탐스런 포도알이 주렁주렁
포도따기....정말
내 손으로 딴 포도가 더 맛있었어요!
다들 포도를 따는 게 아니라
송알송알 보랏빛 추억을 따고들 있군요!
사진도 찍고...어느 포도가 더 잘 영글었을까?
청포도가 주렁주렁.....첨 봤어요!
포장하다가 쭈그리고 앉아서 살짝 맛도 보고....ㅋ
축제장의 이모저모
포도알같은 어린이들과 축제장의 미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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