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토지옥온천
우리말로는 가마솥지옥이란 말이다.
가마솥에 물이 썰설 끓어오른다는....
일본은 온천을 지옥에다 빗대어 표현한다.
부글부글 끓는 연옥? 지옥의 도가니 맞다.
100도씨로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역사는 1200년 되었다지만....
조금은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패키지라 따라오긴했는데....자유여행자들은 그냥 생략해도 되겠다.
어디서나 이런 온천은 쎄고 쌨으니~~
그냥 재미로 글 올려본다.
중남미의 데킬라 재료인 큰 용설란도 보이고~~
........
사람들이 우르르 모였길래 습관적으로 셔터를
사진찍지 말란다.
누군지 모르겠지만.....사진 왼쪽의 남자분 얼굴 근육이
만면에 미소를....
물을 갖다붙자....기모노는 사라지고
나신의 여체가!!
거~~ 참~~
우리돈으로 8,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단다.
뜨거운 온천수를 마시고 젊어지랜다.
한국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오면....
한국말로...
온천수에 찐 계란과 사이다.
사이다는 예전 초딩 소풍갈 때 필수였던
옛날 사이다 맛 그대로라 방갑다.
사이다병 입구에 유리구슬이 들어있어서
탄산수가 왈칵나오지 않고
졸졸졸 나와서 참 좋다.
족탕을 하고 끄읕....
아이들처럼 소풍온 그런 유치한 기분~~
이 곳은 생략해도 좋았을텐데...
하기사 3박4일이니...
이런 허접도
좀 좋은 온천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께요~
언니 형부 남편 나....
걍 놀고있네요!
며칠 여행 떠나려 대충
땜빵 예약하고 떠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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