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거제도에서 1박하고 모두 해수온천에가서 씻고 오자고 했다.

묵었던 곳에서 조금만 더 이동하니 거제도스파가 나타난다.

3층. 2층은 가족온천탕이다.

슬며시 드려다보니 호텔내부같은 가족온천 분위기가 좀 고급스러워 보인다.

해수 스파에서 별다른 점은 못 느껬고 물은 그다지 연수는 아닌 듯 했다. 그래도 일단 깨끗하게 씻어선지 개운하긴 하다.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니 우선 여독이 풀려 좋다.

남자 넷 여자 넷 ㅡ 시간 약속을 해놓고 여자들이 먼저 나왔다.

남탕 안의 휴게실이 꽤 좋았나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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