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를 먼저 들렀다가 월정사로 ㅡ

윌정사 후문에 하차하고 정문으로 나가면 되겠지

갠적으로는 선재길 숲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ㅡ

 

월정사 탑과 영광전 전경하나 찍고 찻집을 들렀다.

'청류다원'은 전통찻집이고 '난다나'는 커피집이다.

다실 내부보다 둣 테라스 단풍이 거의 절정의 꽃이다.

난다나는 하늘정원이란 힌두어란다.

 

사진전이 있어 돌부처와 문고리로 바라보이는 절은 시진전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윤장대를 돌리며 인증샷 하나 박고 입구쪽으로 거꾸로 나가는데

상원사 보다 지대가 낮아선지 단풍이 여적지 꼬쩌럼 살아있다.

울정사는 사찰 자체도 좋지만 주변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차마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스님 세 분이 들어오시더니 유자차.카페라테,아메리카노를 주문하신다.

 

수덕사 능혜스님은 매일 입구 찻집에서 에스프레소를 즐겨드시더니 ㅡ

ㅎ ㅡ

 

하기사 나도 에스프레소가 더 맛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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