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이러고 놀아요!

#찻잔 받침 만들기 &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광목천(생지)를 잘라 그냥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보니 채색이 하고 싶어졌다.

안료도 바인다도 다 구비되어있지만....차가운 바깥 마루에 둔 터라

꺼내러 가기가 싫었다.

메니큐어를 잘 바르진 않지만 모아보니....꽤 된다.

무더운 한여름 발톱이나 손톱에

 기분전환으로 반짝이를 간혹 바르긴 했으니...


물론 물에 얼른 지워지지 않을 네임펜에....메니큐어지만

잦은 커피나 차를 흘리면 그 천연색소를 어찌 감당하누?

누가 바인더를 바르라 하고(물론 바인더는 가지고 있지만)

서예선생님이 화방에서 그림 후....뿌리는 뭐가 있다고(넉자였는데)

오늘 사가지고 오신단다.

기대된다.


그 걸 뿌려야 마지막 완성이다.

Cristmas~카드로 사용해도 좋을까?


만들어 두고 보니

아주 오래전에 삼베조각으로 찻잔받침을 만들어 둔 게 생각나서

블로그를 뒤져보았다. 비슷한 게 있긴하다.


솜씨가 고작 요 정도니.....







네임펜으로 글을 썼으나....별로~~

그림은 물고기(복어)가 젤로 예쁘다는 평을 얻었다.

광목이 좀 남았으니....다른 도안으로 더 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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