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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바라기(시들었지만)와
이미테이션, 액세사리 해바라기꽃,
내 가슴에 핀 꽃중의 꽃, 소중한 해바라기꽃,
세 송이를 두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다시 해바라기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며칠전..
무더운 여름동안 훈련기간을 종료하고
훈련소를 떠나 자대배치를 받은
이병이 된 막내넘에게
요즘 전..꽃잎 편지를 만들어 띄우는 게 일입니다.
비록 50이 넘은 엄마가 우물딱 주물딱...
나오는 사투리 그대로 옮겨보는 gif파일이지만
내가 그 넘에게 보내는 유일한 애정의 표현입니다.
그 넘이 좀 아프다는군요.
언제나 에미 맘은 편할 자락이 없나 봅니다.
이요조.
**엄마/감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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